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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의원 5분자유발언
김성곤 의원 대수 제7대 회기 제185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차수 제1차 날짜 2015.03.06 금요일
회의록 제7대 제185회 본회의 제1차 보기 영상회의록 제7대 제185회 본회의 제1차 보기
김성곤 의원 5분자유발언 내용
김성곤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금석배 축구대회와 관련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금석배 축구대회는 1992년 군산 출신 고 채금석 옹의 숭고한 축구 정신을 기리고 지역 축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설 됐습니다.
그러나 2009년 군산 영구 유치를 결정한 이후 해마다 그 규모가 축소돼 2010년 126개팀에서 올해 75개팀으로 약 40% 가량 줄었고 올해의 경우 참가팀의 3분의 1이 도내 선수들입니다. 이는 금석배 축구대회가 상당한 위기상황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전체 예산은 약 4억원으로 군산시가 대부분을 부담하고 있지만 참가팀이 당초 계획보다 대폭 줄어들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미비한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위기에 놓인 금석배 축구대회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군산시에 제안합니다.
먼저 말로만 영구 유치가 아닌 실질적인 유치가 되어야 합니다. 대회 장소는 군산으로 했는데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군산 축구협회는 배제된 현 상황을 개선해야 합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여주 세종대왕배 초중고 축구대회의 경우 경기도와 여주시 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고, 이천쌀배 전국 초중고 축구대회 또한 마찬가지로 경기도와 이천시 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지난해 참가팀이 102개팀에 달했습니다.
또 남해보물섬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도 경남과 남해시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습니다.
군산 구암동 출신이며 실존 축구선수의 명칭을 내건 유일한 대회인 금석배 축구대회를 우리지역 단체가 주관하지 못한 절음발이 상태를 당장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군산의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약 2천여명의 축구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군산시 축구협회는 다양한 주말리그를 운영하는 등 가장 중요한 축구 인프라입니다. 금석배 축구대회 성공에 이 같은 자원을 활용해야 합니다.
또 월명구장의 천연잔디로의 교체, 수송구장의 본부석 시설, 금강구장의 선수 대기석, 군봉구장의 시설물 보관창고 및 선수 대기석 등 시설개선도 절실한 실정입니다.
군산시는 대한축구협회, 전북축구협회, 군산시 축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금석배 축구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회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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