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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참여
작성자 송** 작성일 2015.06.24 조회수 263


간접민주정치의 제도하에서는,  국민이나 시민들의 대표로 선출된 사람들과 이를 대표로 선출해준 국민, 시민들과의 소통은 대단히 중요하며... 이 정부에서도 가장 큰 폐단으로 이야기되는 것이 바로 “소통‘ 일 것이다.
일단 선출직 공무원내지 대표들은, 선출만 되고 나면 국민이나 시민들의 의사인양 자기들의 독단적인 사고에 의하여 행정을 독단적으로 집행할려 고 하는 속성이 있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익히 봐 오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 이것을 고치고 바로잡는 것이 민주주의의 요체이며.. 그 방편의 하나가 바로 이러한 “소통과 참여” 란 일 것이다.

그러나 소통의 길로 이란을 자주 사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소회는...
시의회나 시청의 홈페이지에 자기의 의사를 개진하면서, 떳떳하게 본인의 글의 내용과 신분을 밝히지 않는 글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인이다. 시의회나 시청은 우리를 대표하여 우리의 의견과 생각들을 시의회의 의견이나 시청의 행정에 반영하여 우리를 주인으로.. 자기들은 심부름꾼으로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현대 정치의 편의상 이들이 대표로 선출되어 의결과 집행을 할 뿐이지, 이들이 우리의 위에 군림할 하등의 이유도 없으며 우리도 이들을 그렇게 대접할 어떤 이유도 없다.

그러나 주인인 우리가 심부름꾼인 그들에게 우리의 의사를 전달할 소통의 공간을 활용함에 있어서도, 마치 남을 비방하고, 떳떳치 못하게 자기의 사익만을 추구하는 내용을 올리는 것처럼...
내용을 비공개로 하고 신분을 밝히지 않음은, SNS상의 사적 신분공개와는 확실히 다른 것이다.
떳떳한 자기의 글을 올려 모든 이들의 공감을 확보하여, 고쳐야 할 것들은 당연히 고쳐야 하며,  지지를 얻을 것은 모두의 공의에 의한 지지를 얻음으로 개선하고, 장려할 것들을 가려야 할 것이 아닌가?

아직도 군사독재시대의 잔존사고로, 의회나 행정부를 두려워하고 떳떳하게 자기 의사를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가?

바로 우리가 주인이기 때문에, 더더욱 밝히고 잘못된 것은 모두의 공감을 얻어 의회나 집행부가 독선을 부리며 마음대로 할 수 없도록 우리가 주인의 역할을 정당하게 행사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글의 내용이 공개되어야, 올리는 글의 내용이 과연 모두에게 이로운 것이며, 표현 또한 공중예절에 어긋나는 표현이 없는지도 다시 돌아 볼 수 있고, 요즘 항간에 여러 가지로 문제가 되고 있는  SNS상의 익명에 의한 거친 표현들과 비방의 내용들도 고쳐질 것이다.

우리는 주인이다.
왜? 우리를 위하여 일하는 이들에게 우리의 정당한 얘기를 나를 숨기며, 그들의 눈치를 보아가며 하여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의 머슴근성을 못 버리고, 아직도 그들에게 우리의 위에서 군림하며 건방을 떨도록 우리가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의회나 시청의 홈페이지에는 우리를 떳떳하고 정당하게 밝혀, 정당하게 우리가 찾아야할 시민으로써의 이익과 자존은 틀림없이 지켜 나가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심부름꾼들에게 위축되어야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바로 이러한 공개의 장이 그들을 바로 이끌고, 우리가 주인의식을 확실히 보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어..
모든 소통의 란에는 떳떳하게 공개하고, 비판하여.. 우리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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