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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예술단 공청회 발언
작성자 문** 작성일 2024.05.24 조회수 128
시의원님들,
시립교향악단 개인 악기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수천만원씩 하고 악기 유지비도 두세달에 한번 몇십만원씩 드는데 그 비용들은 어떻게 처리하실건가요?
오히려 악기유지를 위한 수당을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시립합창단의 악기는 너무 귀해서 가치를 매길수도 없는 자신의 몸입니다. 자신의 몸을 갈아서 매번 공연에 오른다구요.

이들도 다 먹고 살려고 예술하는거 아닙니까! 먹고 사는게 사람 목숨인데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그리고 군산예총이든 다른 예술단체들.
축구국가대표하고 K4에 있는 선수들하고 같은 대우를 한다면 그게 말이 됩니까?
K1이외의 다른 축구선수들이 우리 먹고 살기 힘드니까 K1, 국대, 해외에서 뛰는 애들 니네 많이 벌지? 우리한테 돈 좀 달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시의원님들에게 예산을 늘려 달라고 해야지 왜 빼앗아서 늘리려고 하세요? 도대체 무슨 그런 심보가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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