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건의문및결의문
| 이래범의원 건의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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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3대 | 회기 | 제49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 |
| 차수 | 제2차 | 날짜 | 2000.04.29 토요일 | ||
| 회의록 | 제3대 제49회 본회의 제2차 보기 | 영상회의록 | 관련 영상회의록 준비중입니다. | ||
| 이래범 의원 | 건의문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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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면 출신 이래범 의원입니다. 의정활동에 애쓰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존경과 경의의 말씀을 드리면서 새만금사업 지속추진을 위한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서해안 시대의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할 우리 군산지역에는 군산 수출 자유무역 지정 등 국가적인 사업이 새천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지역발전이 가속화 되리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새만금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일부 단체의 반대 행위에 대하여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군산시의회에서는 30만 시민의 뜻을 모아 사업을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에 대하여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촉구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건의문을 낭독하겠습니다. 『새만금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건의문』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은 그간 낙후되었던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다가오는 서해안 시대에 우리시가 중추적 역활을 담당하게 될 역사적인 사업으로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과거 중앙의 지원에 의존한 지역개발은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볼때 한계에 달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 새만금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역개발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또한 21C 환황해권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은 우리 지역이 국가발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리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고 이에 따라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등 새만금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단체들의 최근 일련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우려를 금할 길이 없어 군산시의회와 군산시민들의 공식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새만금종합사업과 관련하여 환경단체에서 반대 활동을 자제하여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새만금 민관공동조사단은 새만금사업을 둘러싸고 벌어진 모든 논쟁을 유보하고 새만금사업의 합리적 대안을 찾기위해 환경단체의 동의하에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환경단체는 민관공동조사단 발표전까지는 새만금사업의 미래에관한 가장 바람직한 방안을 고민하면서 현재의 모든 반대활동을 중지하여 주실 것을 바랍니다. 사업 관련 기관에서는 친 환경적 대안을 통한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촉구합니다. 이에 우리시는 개발에 따라 부수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함으로써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따라서 우리시 의회와 시민들의 바람도 환경을 파기만 하는 무조건적인 개발이 아니라 개발은 하되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친 환경적인 개발을 원하고 중앙정부, 전북도 등 관련기관은 도래할 서해안 시대를 준비하는 새만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새만금종합개발사업에 대하여 환경단체에서도 사업의 지속 추진을 바라는 지역 여론을 정확히 인지하여 지역주민의 여망을 저버리는 지나친 반대 운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친 환경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환경의 감시자로서 역활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사업 시행과 과거 시화호 방조제의 수질오염에 대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지역개발과 환경보호의 양 측면을 고려해 주시길 군산시를 대표하는 시의원 일동과 30만 군산시민의 뜻을 모아 강력히 건의하는 바입니다. 2000년 4월 29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안건에 대하며 동료의원들께서는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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