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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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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의원 5분자유발언
이복 의원 대수 제7대 회기 제192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차수 제1차 날짜 2016.01.21 목요일
회의록 제7대 제192회 본회의 제1차 보기 영상회의록 제7대 제192회 본회의 제1차 보기
이복 의원 5분자유발언 내용
군산시 나운1,2동 출신 이복 시의원입니다.
2016년 새해가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여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존경하는 진희완 의장님과 선후배 동료의원님!
그리고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무원 여러분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드리며 오늘 본 의원은 과거 시정질의를 통해 제기했던 구 시청 활용방안에 대해 재차 검토와 촉구를 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14년 10월 제182회(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구시청 부지를 활용해 청년몰을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영화시장을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저녁에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조성해 보면 어떻겠냐 라는 내용으로 제안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년여의 시간이 흘렀지만 시에서는 구시청 부지 활용에 대한 대 시민 여론조사만 했을 뿐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이나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마음에 지난해 연말 개최된 군산시 발전협의회에도 같은 내용으로 문제 제기를 하자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시장님께 다시 한번 촉구하고자 합니다.군산시는 구시청 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45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설문조사에 군산시민 1,063명이 응답했습니다.
응답자 중 문화예술 전시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라는 의견은 33.4%로 나타났으며 광장이나 녹지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은 27.4%로 설문조사 대상 중 전체 60%가 넘는 시민들께서 문화예술 공간이나 녹지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이러한 시민 여론에 부합하듯 구시청 부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건물을 재신축 해 활용하는 방안 보다는 건물의 안전도 등을 진단하여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면 개보수를 통해 1층은 문화예술 전시공간과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2층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몰을 조성해 이곳을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해 보는 것입니다.
구시청 부지 인근 월명동 등에 각종 공방과 의류, 악세사리, 핸드메이드 제품점 등이 혼재해 있지만 최근 근대역사지구 지정으로 관광객이 급증하자 이 지역 건물 및 토지가격의 급상승으로 소자본으로 운영되는 공예점들은 치솟는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공예점들을 구시청 부지에 집적화 시켜 창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관광객들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도심 중앙로에 위치한 구시청 부지와 인근의 영화시장, 근대역사박물관 등 이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관광자원화와 일자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등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 장기간의 침체로 청년들의 취업, 일자리가 녹녹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부 경제정책의 방향이나 한계에 도달한 기업유치에만 매달릴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인근 전주의 남부시장 사례를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청년몰은 창의적이고 돌출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해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고 가는 관광이 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이의 추진여부를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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