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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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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의원 5분자유발언
김성곤 의원 대수 제7대 회기 제183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
차수 제1차 날짜 2014.11.14 금요일
회의록 제7대 제183회 본회의 제1차 보기 영상회의록 제7대 제183회 본회의 제1차 보기
김성곤 의원 5분자유발언 내용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조촌, 경암, 구암, 개정동 출신 김성곤 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4년여동안 동군산의 중심 페이퍼코리아 이전과 관련해 노력해 주신 관계공무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따뜻한 마음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지난 11일 나운동에서 어느 아버지의 투신 소동이 있었습니다. 50대 가장인 이 아버지는 기업 면접을 앞둔 아들에게 양복 한 벌을 사주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한 처지를 비관해 투신하려 했습니다. 막노동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아버지는 몇 달째 임금이 체불돼 수중에 돈 한 푼이 없었다고 합니다.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리 사회는 극심한 사회적 양극화로 서민들은 고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아버지가 바로 우리 사회 양극화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시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서 노력한다고 하지만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더 강화해야 합니다. 상위법만 따지지 말고 우리 군산시만이 할 수 있는 우리 서민을 보듬을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안을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다음은 군산시 불통행정, 일방통행식 행정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군산시는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군산 시간여행축제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전국에서 관광객이 군산을 찾는 이 시기에 군산시내는 쓰레기더미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 행사의 중심지인 동국사 입구까지 행사기간 내내 쓰레기더미가 그대로 방치돼 있었습니다.
군산시는 규격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보건당국이 방역도 하지 않아 악취와 파리가 들끓는 등 관광객들에게 불쾌함을 그대로 안겨주었습니다. 자신의 지침만을 고수한 대표적인 불통과 무책임의 행정사례입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군산시의 이 같은 태도는 11월 15일 있을 이통장연합회 등반대회 준비과정에서도 역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당초에 옥산 청암산에서 추진하기로 했던 이 행사는 일요일인 지난 9일 갑자기 철새축제장소로 변경 됐습니다. 700여명의 이통장은 행정과 시민을 연결해주는 교량자로써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700여 이통장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산을 주는 것이니 너희들은 따라와라 식의 시민 위에 군림하는 제왕적 갑질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잘못된 행정행위입니다. 서로가 동반 상생할 수 있는 소통행정이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탁구전용구장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탁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남녀노소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스포츠입니다.
탁구를 제외한 게이트볼, 테니스, 축구, 야구 등 모든 구기 종목은 전용구장이 갖춰져 있으나 이용인구가 많은 탁구는 전용구장이 없어 복지관 및 자치센터 등에서 이동식 탁구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회원 간의 갈등을 빚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까운 익산시는 국민생활체육관 내 탁구전용구장을 갖춰 주민자치센터에서 탁구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많은 도내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과 많은 대조를 이룹니다.
본 의원은 군산시가 탁구전용,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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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구장을 설립해 탁구인구 저변 확대에 힘써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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