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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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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의원 5분자유발언
김영일 의원 대수 제7대 회기 제187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차수 제1차 날짜 2015.06.09 화요일
회의록 제7대 제187회 본회의 제1차 보기 영상회의록 제7대 제187회 본회의 제1차 보기
김영일 의원 5분자유발언 내용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입니다.
관례적인 인사는 생략 하겠습니다. 1930년대 전후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근대역사문화의 보고 군산은 평일이면 전국 단위로 초·중·고교 학생들의 수학여행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말이면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비롯해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군산지역을 찾고 있습니다.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수학여행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군산의 상황은 기존의 경주 등 영남권으로 방문하던 수학여행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인근인 서천, 공주, 부여군 등과 역사적, 지리적, 관광적으로 공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대단히 고무적입니다.
구도심지역의 근대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경암동 철길마을, 3ㆍ5만세 운동이 펼쳐졌던 구암동산, 은파호수공원 등과 함께 전국 최고의 맛으로 소문난 이성당과 복성루 등 군산 지역 곳곳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 금석배 축구대회, 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 등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들이 연중 열리면서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군산을 방문 적게는 하루, 많게는 며칠을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합니다.
이 모든 것이 문동신 시장님과 군산시의 행정력, 진희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 군산시민 모두가 만들어낸 땀에 노력의 결실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땀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관광 군산, 다시 찾고 싶은 군산, 잘 사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학생들과 청소년들과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숙박업소는 절대적으로 부족해 건립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본 의원은 이번 5분발언을 통하여 군산을 찾는 청소년들을 위한 유스호스텔 건립이 시급하게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도보나 자전거 또는 교통기관에 의한 간소한 여행을 하는 것을 호스텔링이라 칭하는데 유스호스텔은 이런 호스텔링을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숙박시설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지자체가 유스텔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북도의 경우에도 전주, 익산, 남원, 완주, 부안, 고창군 등, 특히, 다리 건너 서천에는 유스텔이 조성되어 청소년들이 서로서로 어울져 건강한 지ㆍ덕ㆍ체를 연마하며 호연지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어느 지역 보다도 많은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군산지역에는 유스텔이 전무한 실정으로 호텔의 경우 가격이 높고 모텔 등의 경우 교육상 부적절한 현실입니다.
본 의원이 유스텔 건립과 관련 자료를 찾던 도중 유스텔이 건립되어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유스텔 조성 후 관광객 수가 전년도 대비 최소 10%에서 최대 30% 이상 수치가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7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근대역사문화 벨트화사업, 한강이남 독립만세 운동의 발상지인 구암동산 성역화 사업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군산시에 묻고 싶습니다. 유스텔 건립사업은 언제쯤 진행할 예정이신지, 이와 함께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편히 찾을 수 있는 펜션 등 숙박시설 등이 전무한 우리 군산시의 경우 언제쯤 이런 대책들을 세울 것인지, 혹시 사업추진계획이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항들이 있다면 자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문동신 시장님! 그리고 군산시 관계공무원 여러분!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군산, 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는 우리 군산 시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기도 하지만 외지에서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입소문으로도 지역의 이미지는 만들어진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어느 지역 보다도 근대역사문화와 관련 자료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 군산시에 하루 속히 젊은이의 집이란 뜻을 가진 유스텔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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