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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의원 시정질문
박후 의원 대수 제2대 회기 제17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차수 제2차 날짜 1996.09.19 목요일
회의록 제2대 제17회 본회의 제2차 보기 영상회의록 관련 영상회의록 준비중입니다.
박후 의원 시정질문 내용
박 후 의원입니다.
시장님께서 집행부와 의회는 동반자다라고 말씀을 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 미흡한 데가 있어서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의원님들께서 납득하시지 못하는 그러한 느낌을 받아서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몇가지 사안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저희 의회와 집행부와는 견제를 서로해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역할과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태까지는 집행부와 의회가 말로만 동반자하고 수레바퀴이지 현실적으로는 너무나 소리가 요란하게 납니다. 아까 이재연 의원님께서 말씀하실때 의회와 집행부와 불화가 잦다 그러는 세간의 여론이 파다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시장님 말씀 끝내시고 말씀하세요. 건설국장님하고 말씀하시고난 다음에 시장님한테 질문을 드릴 테니까, 두분이 하실말씀 끝나고 난 다음에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이런것 또한 까닥 잘못해서 비쳐지기를 의원이 나와서 시장한테 질문하는데 국장들하고 시장하고 딴 전 피운다 할까봐 조금 우려가 됩니다. 서론은 집어치우고 시민의날 행사에 군산시민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그런 장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또 저희 의회 의원들은 누가 임명해서 의회에 들어와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민들이 뽑아주셔서 너 나가서 열심히 우리 입장을 대변하고 우리가 요구하는 것을 최대한으로 반영을 시켜라 그래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정작 시민의날 행사를 하는데 운동장에서 하지않고 실내 체육관에서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제가 그랬죠. 저는 먹는 것이 상당히 중요해서, 밥은 어떻게 하고, 이렇게 이야기 했더니 밥은 동사무소 2층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뭐하러 행사합니까 시민의날 행사를 뭣때문에 해야 하는지 또 이 사항을 의회와 협의를 하셨다고 하는데 어느 의회 의원 누구하고 협의를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날에 즈음해서 시민의 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불행하게도 건설위원회이기 때문에 역량도 없고 또 관심도 좀 떨어지고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요즘 의원들 사이에서 시민의장 심사를 하는데 의원들이 한명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시민의장을 받고자 하는 그런 후보들은 군산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로 올라오는 것인지 그렇지않으면 군산사람들이 올라오는데 외지분들만 잔뜩 모셔다가 심사를 하면 그것이 올바른 심사가 되는지 왜 이것이 군산시 의원들 주민들의 대표 기관인 의원들이 한명도 못들어가야 하는지 이점 또한 저도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마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도 다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명쾌하게 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저희가 무슨일을 하고자 하면은 계장, 과장, 국장들까지 저희 의원들이 쫓아다니면서 협의를 합니다. 이것은 의원님들이 실력이 딸려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의원들은 항상 주민들의 요구를 많이 수렴하다보니까 집행부가 가히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그러한 요구를 하게 됩니다. 이것을 저희 의원들은 거기서 조율을 합니다. 그래서 현실성이 없는 그러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이것을 집행부와 조정을 해서 그것이 최대한으로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서 반영이 되도록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계장, 과장, 국장들하고 상의를 하는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항상 그렇습니다. 이것 시장 결재가 나야 합니다. 시장 결심을 들어야한다고 아마 전부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원들이 매번 시장실에 가서 그것을 가지고 상의할 수도 없단 말입니다.
우리 30만 시민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서 애쓰시는 그야말로 불철주야 애쓰시는 시장님을 우리 의원 36명이 개개인이 와서 상의드릴 수도 없고 그래서 웬만한 사항이면 적어도 국장 과장한테 전결권을 주어서 그것이 바로 민생에 편리할 수 있도록 반영이 되도록 해주면 좋겠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이 자리에서 소상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보충 답변이 충분하지 못한 것 같아서 이 자리에서 추가로 묻고자 합니다. 심사위원중에서 박종대 의원님, 임호성 부의장을 말씀을 하셨는데 군산시 의회하고 동반자적인 입장이다라고 하신다면 집행부에서는 이번 시민의날 심사위원은 20인 이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의회에서 몇분이 참여를 해 주시오라는 그러한 말씀을 몇명이란 숫자를 의장단에게 이야기를 하셔서 의회 자체적으로 선정이 되도록 해야지 우리 박종대 의원님께서는 예총 회장이시고 시민의장 심사하는데 예총 회장이 빠진다면 그야말로 어불성설(어부성설)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임호성 부의장께서는 집행부가 안일하고 편안하게 해서인지는 몰라도 옛날에 J C회장단으로 시민의장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시죠. 제가 이런 사안을 말씀드리는 것이지 의회가 의원이 들어가도 좋고, 안들어가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시민들이 이 자리에 와서 대표라고 하지만 저희 지역구에 내려가면 시민의 대표성을 가진 심부름꾼입니다. 그분들이 저희를 질타를 할 때 저희가 어떤 입장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아까 시장께서 동반자 그리고 충분한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고 해야 하기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니까 앞으로 그야말로 말로만이 아닌 의장단하고 충분히 협의를 해서 모든 문제를 가결해 나가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어떤 일을 군산시에서 집행해나가는데 있어서 어떠한 경우에는 집행부 단독적으로 밀실에서 진행을 해가야 한다고 그렇게 본의원이 귀로 들었습니다. 어려운 사항이라는 것을 제가 이자리에서 물어보았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많은 분들이 질타할 것 같아서 그것은 나중에 제가 시장님한테 특별위원회나 상임위원회에서 듣기로 하고 어떠한 상황이 되었든지간에 이제는 공개적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정부도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어떠한 사항이라도 의회 의장단하고 협의를 해서 그것이 우리 의원 총회를 통해서 저희 의원들의 의견이 옳든 그르던 집행부와 최대한으로 현실적으로 맞추어서 이것이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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