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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196회 제1차 정례회
작성자 군산시의회 작성일 2016.07.12 조회수 304

     군산시의회, 제196회 제1차 정례회

-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및 16건 부의안건 처리 -

7대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리는 군산시의회가 1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196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16년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5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군산시 생활임금 조례안, 군산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명을 호선하고 유선우 의원(바 선거구)와 서동수 의원(가 선거구)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한반도, 군산 사드배치 결사반대!’성명서 채택과 서동완 의원의 시정질문, 유선우·조경수·신경용·신영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김우민 의원의 대표발의로한반도, 군산 사드배치 결사반대!‘성명서를 낭독하고 청와대, 국회의장, 국무총리실, 국방부장관에 송부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지역적인 여건과 주민의 생존을 고려하지 않고 사드 배치 후보지를 일방적으로 발표하여 지역민의 불안을 조성한 것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을뿐더러,

최근 동북아 경제거점 조성을 위하여 국가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지역에 새만금 한중 FTA 산업단지, 한중 경협단지 조성에 MOU를 체결하고 추진하는 상황에서 사드 배치는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며,

군산시 일원에 사드배치 후보지로 거론된 것에 분개하면서 일사각오의 신념으로 사드배치에 결사반대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 서동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710억원이나 들여 공사한 하수관 BTL 사업이 지난 20116월 준공 하였지만 5년동안 경포천으로 오수가 계속 방류되고 있는 사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포천 오수 방류 및 공공하수처리장 처리량에 대한 사실을 철저히 파악해 향후 관리 대책 수립할 것.

또한 군산폐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운영에 대해 민간위탁 후 동의를 받는 어처구니없는 일과 참가업체자격을 지역업체의 최소 참여비율 40%의 근거 등 폐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시설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앞으로의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5분 발언에 나선 유선우 의원은 군산시는 역사문화탐방서비스를 개발해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하여 초··고 체험 학습 및 최고의 수학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으나 아쉽게도 교통수단은 특색 없는 관광버스를 임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티켓 한 장으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순환버스를 타고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군산의 명소들을 방문하고 즐길수 있도록 순환형관광버스를 도입해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조경수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진정한 어린이 행복도시는 어린이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경포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주최가 되어 통학로의 잦은 공사로 인해 공사차량 불법 주정차 및 대형 화물차가 등하교 시간에 통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표시가 없다는 등의 문제점을 알리고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을 했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학교통학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신경용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해신동 5통지역 앞 해안 공유수면에 시설중인 수협 어업용 면세유 공급시설 저유탱크는 총 사업비 1358백만원 중 국비 지방비와 약 30% 자부담으로 저유시설이 현재 80%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나, 현 위치에 시설을 주변지역 주민들의 극열반대는 물론 시설의 이전이나, 집단 이주를 요구하고 있다며, 관련기관의 인허가상의 소통의 문제로 주민갈등은 물론 행정, 예산 낭비는 물론 행정의 신뢰도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여지 정부공모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연계한 시정역량을 결집시킬 것을 제안했다.

신영자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의회는 정당과 정당 간의 당파싸움을 하는 곳이 아니고 집행부가 올바르게 행정을 하느냐를 견제 감시하고, 30만 시민들이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곳이라며,

24명의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후반기 원구성에서 빚었던 불협화음에 있어 자기반성과 함께 더 이상 막말정치, 패거리정치, 줄서기 정치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희 의장은초심으로 합심해 협치와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의회와 집행기관 모두가 시민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96회 정례회에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군산시 생활임금 조례안

군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이·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사무의 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3)

군산시 시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군산시 민원사무처리 및 민원후견인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새만금 종합비즈니스 컨벤션센터 관리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재반영 관련 의견청취 건(군산항 잡화부두의 기본계획 재반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고의 건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장애인 콜택시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 자료문의 : 군산시의회 홍보계 배수진 450-5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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