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4년도 의사일정 최종 마무리 | |||||
---|---|---|---|---|---|
작성자 | 군산시의회 | 작성일 | 2014.12.19 | 조회수 | 358 |
2014년도 의사일정 최종 마무리 -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15년 본예산 9,199억 6천 4백만원 세출예산 승인 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가 19일 제5차 본회의를 갖고 지난달 15일부터 3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83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감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5분자유발언, 각종 부의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시의회는 19일 제183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요구한 9,271억 1천 7백만원중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42건에 71억 5321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계상 조치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483억 2천 6백만원이 증액된 9,199억 6천 4백만원을 승인했다. 이날 5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군산시 교육발전진흥재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2015년도 예산안 심사보고 의결처리와 배형원·고석원·서동완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이날 5분발언에 나선 배형원 의원은 금강연안과 만경강 하구, 새만금을 아우르는 군산의 연안이 군산 땅임에도 군산시민이 유용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법적·행정적 어려움이 많다며 연안에 대한 자치행정권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2015년을 군산연안의 행정자치권확보의 원년으로 삼고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규제완화를 건의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고석원 의원도 새만금 345kv 송전선로사업이 미군측의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므로 노선변경이 원점으로 되돌아 갈 위기에 맞서고 있다며, 군산시와 유관기관은 합리적인 대처와 주민지원책 등 행정력을 집중하여 초대형 국책사업인 새만금 사업이 전력 공급 불발로 좌절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또 서동완 의원은 군산2국가산단 폐수처리장 민간위탁 관련하여 의회는 동의한 적이 없으며, 재위탁 용역평가결과와 지난 4년간 위탁성과분석을 의회에 제출할 것과 법적인 사항은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성원을 보내준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희망찬 을미년에도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군산영광여고 학생 15명과 지도교사 1명이 2014년 마지막 제2차 정례회 폐회에 참석했다. 민의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의회를 직접 견학해 학교와 메스컴을 통해서만 배워왔던 의회진행 상황을 본회의장에서 직접 경청과 체험을 함으로써 의회 역할과 실질적인 지방의회의 기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자료문의 : 군산시의회 홍보계 배수진 450-5830 > |
|||||
첨부 |
|
다음글 | 군산시의회, 내년도 본예산 9,199억 6천 4백만원 세출예산 승인 |
---|---|
이전글 | 시의회, 2014년도 예산 9,301억 3천만원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