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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군산시 유치 촉구 건의안 채택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 2025.10.29 조회수 32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29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군산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지해춘 의원은 정부는 미래 청정에너지 전환과 국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해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본 사업은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는 핵융합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여 국가에너지 자립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국가사업이라고 운을 띄었다.

이어, 본 사업의 부지 선정은 향후 국가 연구거점이자 지역 혁신 성장의 핵심이 될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서 신중하고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군산시는 핵융합 및 플라즈마 응용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기반을 갖춘 지역이고 2012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전북자치도가 함께「핵융합 연구단지 기반조성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핵융합 연구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설립된‘플라즈마기술연구소’는 핵융합과 플라즈마 응용기술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성장하였으며, 원천기술 개발, 융복합 연구, 산업 응용 등 다방면에서 국내외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는 군산이 이미 핵융합 연구의 실증적·응용적 역량을 갖춘 지역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군산시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소재,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이 집적된 생태계가 형성되어있고, 서해안권 중심도시로서 대규모 부지 확보가 가능한 새만금 산업단지, 국가전력망과 연계된 에너지 공급체계, 항만·공항·철도·도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핵융합 실증시설과 연구단지 조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모든 측면에서 군산시가 본 사업부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이에 군산시의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본 사업의 국가적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군산시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산업생태계, 지리적 입지, 협약 이력 등을 종합할 때 최적의 부지라고 확신한다며 정부와 관계부처에 부지 선정 시 ▲군산의 핵융합 연구 인프라 등 기존 협력 이력과 연구기반을 적극 반영할 것 ▲지역 간 형평성과 국가균형발전 원칙을 고려할 것 ▲플라즈마 및 산업화 기반 등과 연계하여 핵융합 실증기술의 산업화 및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기획재정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국회 과학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군산시장(신성장산업과), 새만금개발청장,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원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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