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산시의회, 보훈 단체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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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23.01.11 | 조회수 | 159 |
군산시의회, 보훈 단체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 김영란.양세용.윤세자.이연화 의우너 군산보훈단체와 간담회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10일 군산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란·양세용·윤세자·이연화 의원과 이경규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7개 보훈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유공자들의 활동 사항 및 애로사항뿐 아니라 보훈단체의 복지향상과 보훈 시책 건의 및 논의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참전 수당 인상과 대상자별 구분 없이 수당을 근접한 수준으로 맞춰줄 것 ▲군경묘지 장례비 지원 인상 ▲노인 일자리 확대 ▲단체장 판공비 지원 ▲의료문제(군산의료원 개별과 진료가 없어진 상황으로 애로사항이 큼) ▲버스 승강장 설치(보훈병원이 광주로 지정되어 화·목에 각 40명 정도가 버스를 타고 병원 진료)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경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현재 지원되고 있는 각 단체별 지원금액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보훈단체들의 최대한의 처우개선을 위해 보조금 지원예산 인상해 줄 것과 명예수당과 보훈 수당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적다며 인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의료문제에 있어 군산의료원과 누가병원이 위탁기관으로 있으나 군산의료원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개별과 진료가 없어진 상황으로 애로사항이 크다”며“해당과 하나만이라도 개인병원에 각각 지정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영란 의원은 먼저“ 보훈단체 협의회의 간곡한 편지글을 접하고 보훈단체의 상황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공로를 제대로 인정하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할 수 있도록 공공정책이 사회적,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며“다양하게 내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하여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처우가 현실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세용 의원은 “오늘 나온 애로사항과 차후 검토된 사항들을 잘 반영해 나라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군산시를 위해 헌신하시는 보훈단체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세자 의원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보훈 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보훈·안보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처우가 현실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의회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앞으로도 각 단체와 소통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고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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