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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해빙기 주요사업장 안전관리 점검!
작성자 군산시의회 작성일 2015.03.06 조회수 352

군산시의회, 해빙기 주요사업장 안전관리 점검 !

- 제185회 임시회, 현장방문과 6건의 부의안건 심의

 

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가 제185회 임시회를 갖고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해빙기 주요사업장 점검 및 군산시 어린이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한다.

 

6일 제1차 본회의장에서 배형원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군산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적인 규정이 있긴 하지만, 제한적인 차원을 넘지 못하고, 시행의 한계를 부딪치고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보다 근본적인 무장애도시 군산만들기 대책마련을 권면했다.

 

이어 김성곤 의원도 5분발언을 통해 2009년 영구 유치한 금석배 축구대회가 갈수록 참가팀이 줄어들어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며, 특단의 대책으로 전북축구협회가 주관이 아닌 군산시 축구협회가 주관단체로 참여하는 것이 축구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동완 의원도 5분발언을 통해 한국GM 1교대 전환으로 수백 명이 한꺼번에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며 군산시의 전시행정이 아닌 구체적인 대책과 문동신 시장은 군산전북대병원 유치와 하수관 BTL사업에 대해 질문도 없는 시정설명회로 시민 갈등을 부추기지 말고 시민공청회나 토론회 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숙)는 군산청암산오토캠핑장 및 주변 도로포장 공사 현장 등 3개소를,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경용)는 선양동 재해위험지구현장 등 6개소를 각각 방문해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안전사고의 위험을 미리 점검할 계획이다.

 

진희완 의장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사업별 현장 밀착 위주의 세밀한 검토 및 대안제시로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고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8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 군산 3.1운동 체험·교육관 건립사업

-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거점공간 확보

-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지원 사업

▲ 오식도 공설묘지 민간위탁관리(재위탁)동의안

▲ 군산시민 예술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군산시 장애인 콜택시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금강철새생태환경시설운영 및 입장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자료문의 : 군산시의회 홍보계 배수진 450-5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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