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산시의회 지역 교육과 시민 상생방안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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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22.11.03 | 조회수 | 193 |
군산시의회 지역 교육과 시민 상생방안 모색 -군산시의회, 서거석 전북교육감 정책간담회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와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 2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마련하고 군산지역 교육 현안 및 시민과의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의원들과 서거석 전북교육감, 박경희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주로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기자재 충원, 인구 이동에 따른 학교 신설 및 이전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학교시설 개방 등을 통한 시민과 교육의 상생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김영일 의장은 “군산지역 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서는 전북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줄 뿐 아니라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서거석 교육감은 “오늘 논의된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현황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한편, 각 시의원이 제안한 내용은 발언한 순서대로 아래와 같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설경민 의원은 이태원 사고와 같은 참사가 없도록 학생 대상으로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고 재난시 군산시 메뉴얼과 인근 학교 메뉴얼을 연동시킨 대피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폐교 활용방안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송미숙 의원은 옛 군산초등학교 주변은 근대역사 지역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므로 이 부지에 교육박물관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서은식 의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등에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학교운동장 부지를 활용한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군산시가 지난 6월‘군산시 문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국가 공모에 참여했다며, 선정 확정시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군산문화초등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박경태 의원은 지역 인구가 동북부권으로 몰리고 있어 이 권역에 현재 학급이 부족한 상황인 가운데 새로운 아파트들이 들어서면 과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도심 과밀지역의 과대·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김경구 의원은 요즘 아이들의 체형이 예전과 다르게 커져 학교 의자가 많이 불편하여 공부는 물론 자세까지 불량해지고 있다며, 체형에 맞는 의자 교체를 요구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이연화 의원은 학교 사회복지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밖 외의 일은 외면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도록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이연화 의원은 교육복지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학교 문턱을 낮추어 학교 밖의 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협치할 수 있도록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최창호 의원은 -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로 인해 특수학교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신설을 요청하고, 학부모운영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해서 교육과 연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또한 부모 경제력에 의해 교육과 직업이 차별화되고 사교육비가 올라가고 있다며, 공교육 신뢰도를 올릴 수 있도록 생태교육, 민주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시스템으로 인재육성할 것을 요구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김영란 의원은 학교운동장과 강당, 수영장 등 학교시설을 개방하여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유소년축구와 관련해 인재 선수들의 다른 지역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학교자체의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서동완 의원은 지원사업 시 해마다 교육예산은 늘어나는데, 사업은 제자리라며,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사업의 지속성이 부족함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인사제도 정비 등 개선 방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김영자 의원은 현대사회와 코로나 이후 아이들의 우울증 상승으로 학교 내 상담교사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지만 상담교사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소규모 학교에 있는 교육관계자를 상담교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김경식 의원은 유치원은 교육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가 상이함에 따른 불평등 지원으로 어린이집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소관이 다르더라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육청에서 별도의 예산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학교운동장 개방 시 화장실도 함께 개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박광일 의원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며, 현재 학교급식소에 운영되고 있는 HACCP(해썹) 시스템뿐만 아니라 조리과정에 대한 위생관리시스템도 도입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윤세자 의원은 학생회관 간판 제작에 있어 학생들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감할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할 것을 요구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윤신애 의원은 2015년부터 19개 중학교에서 진료교육을 하고 있다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교육 확대방안과 군산 실제 거주 교사에게 인센티브 및 우대방안을 마련하고 어린이과학관 신설을 제안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양세용 의원은 동부권 인구 증가로 중학교가 부족하다며 인구가 감소하는 서부권 중학교의 동부권으로 이전과 기계공업고등학교에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학과가 필요하다며 메카트로닉스 학과 개설을 제안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나종대 의원은 도심에서 떨어진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해서 편의 제공 및 학교 이전에 대해 요청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김우민 의원은 다자녀에 대한 해외 연수 등 파격적인 우대정책과 주민과 함께 가는 정책을 위해 강당 및 체육관 개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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