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견제대안
제시하는 강한 의회
군산시의회

홈으로 영상자료실 역대의정활동영상 역대건의문및결의문

역대건의문및결의문

역대의정활동영상 의정활동영상, 각항목은 번호, 대수, 회기, 제목, 의원으로 구분됨
최창호의원 건의문
최창호 의원 대수 제3대 회기 제62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차수 제4차 날짜 2001.07.24 화요일
회의록 제3대 제62회 본회의 제4차 보기 영상회의록 관련 영상회의록 준비중입니다.
최창호 의원 건의문 내용
옥도면 출신 최창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종영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이 『군산⇔중국연대』간 직항로 정상 운항 강력 촉구 건의문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심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우리 군산은 서해안의 무역 교류 중심항으로 부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산항이 중국과 직항로가 개설된 지 4년만에 적자운항이라는 미명아래 작년 9월부터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군산항의 승객과 화물이 급감되어 무역항으로서의 기능이 약화되고 『군산⇔중국연대』간의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되므로 두 도시간에 체결된 자매결연의 기본 정신에 입각하여 『군산⇔중국연대』간 직항로를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건의문을 낭독하겠습니다.
『군산⇔중국연대』간 직항로 정상운항 강력 촉구 건의문
지난 96년 6월 3일 군산시민은 물론 전라북도 도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군산⇔중국연대』간 국제 직항로가 개설되어 운항하여 오던 중 카훼리 직항로가 적자운항이라는 단순 논리만을 이유로 지난 2000년 9월부터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그 동안 군산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왔던 소규모 무역상과 관광여행사들은 지금 생활터전을 잃고 깊은 실의에 빠져 있으며 또한 운항중단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과 고통을 안김과 동시에 군산항의 국제적인 물류 및 통상기능의 상실로 인하여 군산 지역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이 사회 전반적으로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군산⇔중국연대』간 직항로가 빠른 시일 내에 재 운항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1. 정부에서는 지난 4년 동안 『군산⇔연대』간을 왕복하면서 군산 지역경제, 교육, 문화교류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던 자옥란호 항로의 단절에 대한 미온적인 대처와 『인천⇔연대』간 국제 카훼리의 항로개설 및 항로변경 허가 조치로 인해 결국은 『군산⇔연대』간 직항로가 폐쇄되어 현재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어 운항선사에게 『군산⇔연대』간 직항로가 전과 같이 재개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2. 전북 유일의 국제해상통로인 『군산⇔연대』간 직항로가 운영선사인 무성해운과 중국 해운사 측의 노선 적자 운영을 이유로 항로를 일방적으로 변경 허가해 준 정부의 무책임한 행위에 대하여 심한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항로를 재개하여 정상 운항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3. 우리 군산시는 중국 연대시와 지난 94년 자매결연이후 교육, 문화, 경제 등 각 부문에서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고 있으며 2000년 10월 6일 자유무역지정으로 대 중국 수출교역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현 상황을 직시하여 조속히 『군산⇔연대』간 직항로가 재개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서는 특단의 노력을 다하여 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이와 같이 군산지역 경제에 많은 영향과 장차 국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전북 유일의 국제항로가 현재의 적자 명분만을 앞세워 폐쇄 결정한 조치는 우리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을 우롱한 처사이며 지역 여론을 무시한 결정이기에 30만 군산시민의 뜻을 모아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군산⇔중국연대』간 국제 직항로가 정상 운항될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01년 7월 24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안건에 대하여 동료의원님들께서는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