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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건의문및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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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봉의원 건의문
한경봉 의원 대수 제5대 회기 제140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차수 제1차 날짜 2010.06.17 목요일
회의록 제5대 제140회 본회의 제1차 보기 영상회의록 제5대 제140회 본회의 제1차 보기
한경봉 의원 건의문 내용
경제건설위원장 한경봉 의원입니다.
먼저 제140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본 의원이 한국가스공사 서해지역본부 폐지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신 존경하는 이래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건의안을 제안하게 된 이유는 전북지역의 가스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서해지역본부를 폐지하여 충청지역본부로 흡수ㆍ통합하려는 움직임은 전국 8개 지역본부 중 규모면에서 3위인 서해지역본부를 7위에 불과한 충청지역본부에 통합하려는 처사로서 우리 30만 군산시민은 도저히 납득할만한 명분과 논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예산집행권이 충청지역으로 이관되고 250여명의 직원이 타시도로 유출되어 지역경제에 악영향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 저해되는 서해지역본부의 폐지 통합을 반대하는 30만 군산시민의 뜻을 모아 강력히 건의하여 한국가스공사 서해지역본부가 현행대로 존치될 수 있도록 건의문을 채택하여 청와대와 정부 등 각급 관계기관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본 건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지역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우리 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를 당부 드리며 건의문을 낭독하여 드리겠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서해지역본부 폐지계획 철회 촉구 건의문』
전북지역의 가스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서해지역본부를 폐지하고 충청지역본부로 흡수ㆍ통합하는 이른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하려 한다는 움직임에 대하여 우리 군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군산시민과 함께 심히 걱정스러움과 우려의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지난 2005년에 발족 2007년 7월에 신 사옥을 신축하여 4년도 채 지나지 않은 현시점에서 폐지를 논의한다는 자체가 우리 30만 군산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가뜩이나 국가 균형발전에 홀대를 받아온 우리 지역 정서상 도저히 용납하지 못할 처사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서해지역본부는 주배관 334km와 공급관리소 19개소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8개의 지역본부 중 점유 비중이 15%이상으로 규모면에서 전국 3위인 서해본부를 7위에 불과한 충청지역본부에 흡수ㆍ통합하려 한다면 우리 시민이 납득할만한 충분한 명분과 논리가 제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국내 LNG발전소에 대한 가스공급률이 2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해본부는 국가기반시설인 발전소 공급 비중이 높아 통합할 경우 만약의 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의 지연으로 전국 전력계통에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상존하며 평택공급기지에서 서해안을 따라 내려오는 배관망 특성상 군산지역이 최적의 입지여건임과 아울러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새만금지역 등 산업기지가 확장 조성됨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량이 작년 대비 51%의 증가추세에 있음을 직시하여 서해본부를 폐지하여 충청지역과 통합할 경우 관리지역 비대화와 군산을 비롯한 전북지역은 가스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질 것이 뻔한 사실이며 유독 전북 서해본부만 통폐합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음을 실로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예산집행권이 충남지역으로 이관됨은 물론 250여명의 공사 및 자회사의 직원이 타 시도로 유출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며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서해지역본부의 충남지역본부와의 통합을 적극 반대하는 30만 군산시민의 뜻을 모아 강력히 건의하오니 현 1도 1지역본부 체제가 유지되어 한국가스공사 서해지역본부가 현행대로 존치될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2010년 6월 17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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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ㆍ한국가스공사 서해지역본부 폐지계획 철회 촉구 건의문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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