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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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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완의원 5분자유발언
서동완 의원 대수 제7대 회기 제183회[정례회] 제2차 본회의
차수 제2차 날짜 2014.11.27 목요일
회의록 제7대 제183회 본회의 제2차 보기 영상회의록 제7대 제183회 본회의 제2차 보기
서동완 의원 5분자유발언 내용
경제건설위원회 나운3동, 미룡동 서동완의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지난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수고하신 의원님들과 집행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금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대책을 세워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2015년 예산안도 군산시 발전과 군산시민을 위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의원님들께 당부드립니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11회 군산 세계철새축제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하신 철새생태관리과와 많은 진행자와 봉사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준비하신 노고에도 불구하고 11번째를 맞이 하는 군산 세계철새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기 보다 오히려 왜소해졌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에서 본 의원을 비롯하여 여러 의원님들이 지적했던 것과 축제를 방문했던 시민들이 한결 같이 하시는 말입니다.
철새축제에 철새가 예전만큼 없다는 것과 철새관찰만이 아니라 생동감 있는 체험과 살아 있는 자연 생태 속에 들어가 자연을 몸으로 느끼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예산을 들여 철새조망대, 부화체험관, 조류공원, 수족관, 가창오리 몸속 체험관, 수목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해 놨지만 좁은 울타리 안에서 한 시간이면 관람이 끝나 찾는 이들에게 많은 아쉬움과 다음에 또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유인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고정화되어 있는 시설물이 아닌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고 축제기간만이 아닌 평소에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빔프로젝트 상영)
그래서 그 대안으로 화면에 보시는 철새조망대 앞에 위치한 금강습지 생태공원을 살아 있는 생태공원으로 만들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금강습지 생태공원은 국비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80억원을 들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2년 3개월동안 약 7만평 부지에 자전거도로, 생태연못, 억새쉼터, 갈대숲 체험장, 철새관찰대 등 많은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건설과에서 2013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40대 무인 자전거도 찾는 이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강습지 생태공원 관리부서가 안전총괄과로 되어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철새축제 때마다 축제 메인장소로 활용하고 있고 바로 앞에 철새생태관리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집행을 안전총괄과에서 하기 때문에 금강습지 생태공원관리를 안전총괄과에서 관리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같은 금강줄기인 익산시에는 웅포관광지 캠프장과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이 있습니다.본 의원이 이 두 곳을 가보았습니다. 주말이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회사 동료들 모임 등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마을기업 형태로 운영되는 성당포구금강체험관은 주말이면 펜션까지 빈 방이 없고 캠핑장도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본 의원이 초등학교 2학년인 딸과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대화도 하지 못한 딸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처럼 평상시에도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이 우리 군산에도 필요합니다. 금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아름다운 석양을 온몸에 물들일 수 있는 그 곳이 바로 금강습지 생태공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힐링쉼터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지고 제대로 관리할 부서가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금강습지 생태공원관리를 안전총괄과가 아닌 철새생태관리과로 관리 이전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자연생태를 복원하고 기반시설을 보강하여 철새축제 3일이 아닌 1년 365일을 많은 사람들이,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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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찾아올 수 있는 군산이 되기를 바라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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