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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제적 확장과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 촉구건의안 채택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 2025.11.27 조회수 44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는 26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제적 확장과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경봉 의원은 지난 2023년 새만금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군산시는 단기간에 이차전지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했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최근 진행된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컨퍼런스에서 새만금이 RE100 기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았고 국내외 기업 투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새만금의 누적 투자 유치액 16조 4천억 원 중 73%가 최근 3년 이내 이루어졌으며 군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 단지의 경우 29개 기업들과 10조 원에 가까운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새만금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재·부품·완제품·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및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확대, 연구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새만금이 국내 유일의 RE100 실현이 가능한 산업단지로서,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노르딕 3국과의 기술 협력 사례처럼 RE100 인증을 필수로 하는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친환경 기반 생산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새만금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 시대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국내 유일 거점이므로, 글로벌 기업들이 생산 시설 구축 공간 부족으로 투자를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이차전지 특화단지 부지의 선제적 확장과 추가 산업용지 공급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군산시의회는 미래 100년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정부는 새만금 특화단지 선제적 확장을 즉시 추진할 것 ▲특화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정부 R&D 예산 우선 배정 및 예타면제 등 혜택 확대와 적극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대한민국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기획재정부장관, 산업통상부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새만금개발청장,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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