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어쩌다 이런 일이 43, 안전불감증인 군산시 행정 | |||||
|---|---|---|---|---|---|
| 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25.11.27 | 조회수 | 51 |
|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은 26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쩌다 이런 일이 43, 안전불감증인 군산시 행정」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경봉 의원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우선 가치이자 시정 운영의 기본이지만, 현재 관리도 캠핑장 인근에 설치된 목재 데크의 상태는 붕괴 직전의 참담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더욱 분노스러운 것은 이 문제의 심각성이 이미 수개월전에 공식적으로 지적되었다는 것으로 지난 3월 동료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관리도 데크 시설물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보수 및 안전조치를 강력하게 촉구했으나, 약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현장의 상태는 고쳐질 줄 알았던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더 처참한 수준으로 악화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명백히 안전불감증이 낳은 결과이자 시 관계 부서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처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시민들이 관리도를 비롯한 시 시설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제기한 다수의 민원에 대해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곧 발생할 안전사고 유발의 징후로 인식하고 즉각 대응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8개월간 방치와 무대응은 시민들의 경고를 묵살하고 안전을 경시한 행정 태만의 극치로 이 자리에서 엄중히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행정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단 하나의 안전사고라도 발생하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군산시에 귀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은 단순히 시설물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시 행정 시스템과 안전의식에 구멍을 뚫렸음을 보여주는 구조적 문제라며 ▲해당 데크 구간의 즉시 통제 및 보수공사 완료시까지 시민의 접근을 완벽 차단하는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 ▲관내 모든 공공시설물 안전 상태 전수 조사 및 목재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해서 계절 변화를 반영한 정기적·상시적 안전점검 시스템을 구축할 것 ▲안일한 대처로 일관하여 시민안전을 위협한 행정의 반성을 촉구했다. 끝으로, 한경봉 의원은 더 이상 눈앞의 위험을 방치하는 안전불감증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된다며, 즉각적이고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
|||||
| 첨부 |
|
||||
| 다음글 |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제적 확장과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 촉구건의안 채택 |
|---|---|
| 이전글 | 군산 지역 의류판매 상권 보호를 위한 대책의 필요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