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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관광의 미래, 모노레일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 2025.12.10 조회수 34
군산시의회 윤세자 의원은 10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군산 관광의 미래, 모노레일」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세자 의원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빨간 모노레일 장면을 떠올릴 때마다 교통은 이동수단을 넘어 도시의 일상과 문화를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된다며 서두를 뗐다.

이어, 월명산은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힐링 공간으로 그 어떤 명소에도 뒤지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월명산 모노레일 추진 논의는 단순한 시설 하나를 설치하는 차원이 아닌 관광객 유치, 시민의 여가 증진, 그리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비전에 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달빛마루 관광자원사업 설명 청취 시 월명산의 전경과 서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모노레일을 설계한다면 관광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월명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부족한 실정으로 특히 고령층, 장애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가파른 경사로 월명산의 절경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대안은 바로 월명산 모노레일 설치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모노레일은 전망대와 달빛산책 코스를 연계하고 군산 앞바다의 밤 풍경을 조망하게 된다면 군산 관광의 핵심 동선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될 수 있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 인프라로써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초기 단계에서의 철저한 타당성 검토, 적정하고 투명한 사업비 산정, 중앙투자심사 및 각종 법정 절차의 충실한 이행, 문화재․환경 영향평가의 사전 실시, 민간사업 여부 결정 시 위험분담 구조의 명확화 등 절차를 적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세자 의원은 행정은 시민의 신뢰 위에 서 있어야 하고 빠른 추진보다 정확한 추진이 장기적으로 더 큰 지속 가능성과 안전성을 가져온다며, 월명산 모노레일은 수시탑과 전망대가 같이 어우러지게 설계하여 건설해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미래 관광 인프라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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