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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의 전폭적 지원 회복을 바랍니다
작성자 유** 작성일 2024.01.22 조회수 208
저는  군산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남은  여생을  군산에서 살아갈
50대  시민중 한사람 입니다.

직장생활중 잠시  전주. 서울에서
타지생활후   군산에 돌아왔을때.
낙후된 도시의 대명사.
옛날 배경의 영화촬영지 단골도시.
일제  수탈의 역사를 그대로 안고있는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의 도시였지만.

나의  추억이  오롯이 머문 이곳이
그래도  자랑스러웠습니다..

그 어느  도시보다  멋진  예술의 전당이  지어지고.  매월 정기공연이  무료로 열릴때에는   치열한  티케팅에  매번  동참해서
공연을  관람해왔고

무료공연  노쇼족이 많아서
소정의 유료 공연으로  전환 되었을때도.
그  보다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해서라도
공연을  기꺼이  관람 하고자 했습니다.

초등생이상부터의 관람인 공연은
당시 나이가 미달이었던 자녀의 나이를
일부러   높여가면서 까지
공연을  관람해왔습니다.

그만큼   문화 예술  혜택에   갈증이 있었고.
시립 예술단의  퀄리티  높은  공연들은   그  갈증을  해소시켜주었으며
삶의  질을  높여주고. 일과  일상의 발란스를  잘  유지시켜갈수있도록.
시민들에게   활력소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그렇게  군산  시민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해 왔으며.   낙후된  이미지의  군산의 품격을
높여주는데 큰 기여를 해왔던 예술단이  
최근   힘든 생황에  직면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때에는
시계바늘을  반대로  돌리고있는듯한
통탄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시민들은  자세히  알수는 없으나.   그간  향유해왔던  최소한의  문화적 혜택을 누릴수  없을수도 있다는 상실감.
느끼지 않게  해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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