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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지역아동센터 입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20.09.02 조회수 177
안녕하세요? 저는 나운우회로 38에 소재하고 있는 풍성한지역아동센터장 김연옥입니다.
저희 아동센터 아이들이 센터 앞 놀이터에서 그동안에 즐겁게 축구도 하며 아동들의 체력단련과 건강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군산시와 국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은연중에 아동들이 느끼며 뿌듯해 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기존에 놀이터를 어린이공원 17호로 정하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아동들이 편리한 놀이시설과 친환경적인 잔디깔기 사업, 인근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 시설 등 보다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공원 제 17호로 만들어 주신다 하여 얼마나 기대하며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요 며칠 사이로 어려운 상황들이 아동센터 내에서 빈번하게 발발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놀이시설 바닥재로 넓게 펼쳐져 있는 모래 때문입니다. 모래 입자가 굵어서인지 아동이 모래에 미끌려 넘어져 무릎이 깨지기도 했으며 며칠 전엔 우리 주방 선생님이 급하게 조리하고, 바쁘게 움직이면서 계단에 있는 모래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머리를 부딪히는 등 여러 안전사고들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활동을 하고 센터에 들어올 때면 털고 들어오고, 정비를 하고 들어오도록 지도하지만 아이들이 모래를 묻혀 들어오기 때문에 청소하기가 여간 힘들고 신경쓰이는 게 아니랍니다. 계단, 복도, 신발장 등등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더우기 모래에 자칫 크게 넘어져 어디에 머리라도 부딪혀 큰 사고로 이어질까 매우 염려스럽고 걱정이 됩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위험요소를 부단히 줄여나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아동들에게도 주의를 주고,교사들에게도 환경의 위험과 아동들의 관리에 있어서의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환경이 극도의 조심과 안전을 여러모로 강조하고 실제로 그렇게 해야할 상황이기 때문에 조심조심 돌다리를 건너는 심정으로 센터의 아동들을 잘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 긴장과 관리의 측면으로 놀이터의 모래마당을 바라볼 때 조심성 없는 아동들이 30명이 넘는 아동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해서 일년 열 두달 모래를 묻혀 들여올 아동들을 생각할 때 센터를 운영해 나가는 입장에서 갑자기 모래로 인한 악조건이 생겨버렸습니다. 바라옵기는 공사 초기에 인근 아파트처럼 우레탄으로 해 주시겠다는 말씀을 들었고 그렇게 공사가 진행되리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다가 모래로 다 깔아버리고 상술한 바와 같은 어려움과 위험요소를 안고 앞으로 아이들과 같이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끌어안고 가야한다 생각하니 너무 답답한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기왕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니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되고 주민들도 편안하게 안정감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아동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걱정없고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지수를 높힐 수 있는 어린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가 되기 전에 모래가 아닌 우레탄이나 다른 바닥재로 교체해 주시기를 간곡히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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