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어린이들의 안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필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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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2.10.25 | 조회수 | 409 |
|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시정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군산은 새만금과 아리울 또는 장항과의 연계 등으로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도시 입니다. 규모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도 향상되고 있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뿌듯한 마음입니다. 아파트 주변을 보면 어린아이들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주로 좁은 도로에서 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타는 걸 보면 위험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군산시 홈페이지에 시민제안으로 실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제안하였으나 예산 등의 이유로 거절되었습니다. 물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인구가 적으니 예산 편성이 안되고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겠지요. 그러나, 제 생각에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인구가 적기때문에 우선순위가 밀려야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가 생기기전에 프로야구를 즐기는 인구가 몇명이나 되었습니까? 하지만, 지금은 일년에 10여차례 경기하는 프로야구를 위해 군산야구장을 월명체육관에 지었습니다. 어린애들을 보십시요. 위험하게 도로에서 타는걸 그냥 방치해서야 쓰겠습니까? 실내스케이트장이 있다면 생각있는 부모들은 매주 갑니다. 제가 전주 실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매주 갑니다. 가면, 인라인 샵도 그 안에 있고, 인라인 강사들도 거기에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 타는 모습을 보면 우리애들도 정식으로 가르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인라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저도 남자아이들 지난 1년간 강습시키고 얼마전부터는 저도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선수처럼 잘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고, 저도 배우고 싶어지고 그렇습니다. 물론 저의 주소가 현재는 전주로 되어 있지만, 군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군산 토박이 이고, 직장이 군산이어서 매월 월급에서 군산시에 주민세를 내고 있는 군산시민이라고 생각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부디 군산에도 실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생겨서 아이들의 건강과 시민의 여가활동에 많은 증진을 이루어 시민의 삶이질이 높아졌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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