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군산시 특별교통수단의 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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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작성일 | 2022.08.20 | 조회수 | 680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군산시특별교통수단이동지원센타에서 9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희 동료가 잘 알지 못하고 의회에 바란다에 글을 올린것을 보고 마음이 아파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전북지체장애인협회군산시지회에서 운영하는 군산시특별교통수단이동지원센타(이후 장애인 콜택시라 칭함)의 실제 모습에 대해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9년을 근무하며 몇 분의 회장님과 많은 관리자들을 모셨습니다. 그 분들에 명예가 있으니 자세한 것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9년여 동안 보람된 일도 있었지만, 현 군산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기 전에 많이 힘들었고 한 인간으로서 비참한 일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고용불안이었습니다. 그동안 근무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은 “이렇게 해서 같이 갈 수 있겠어?” “근로 재계약 할 수 있겠어?”라는 말이였습니다. 협회와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시키든 밤이든 낮이든 휴일이든 무슨 일이건 부당해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입사원 분들이 입사하였습니다. 이분들이 입사해 직장내 심각한 상황을 보시고 현 박ㅇㅇ부장님과 조ㅇㅇ대리님께서 “이렇게 장애인콜택시가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어야지 사유화가 되면 안된다.”고 하시며 함께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가자고 하셨고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습니다.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지금의 좋은 직장을 만들었고 더 좋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에 우리는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다해도 과언은아닙니다. 근무자 대다수가 만족 하며 이직이나 그만두는 일이 없을 정도로 지금은 너무 마음 편하게 이용자분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는 일부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비방하는 말을 듣고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ㅇㅇ 운전원의 이번일로 저는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저는 한번도 신입사원들에게 지난날 제가 격은 비참하고 비굴하게 근무한 일을 말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해서입니다. 비굴하게 근무했던 일을 도저히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진작 제가 겪어온 일들을 말해주었다면 이런 오해는 하지 않았을텐데 서ㅇㅇ 운전원께 정말 미안합니다. 서ㅇㅇ 운전원에게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분은 즉각 중단해 주시고 서ㅇㅇ 운전원은 그 말이 사실인지 제발 확인 좀 하길 바랍니다. 현재 부장님은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사비로 물품을 구입해 찾아가 잘 지내고 계신지 살펴 보십니다. 그런 모습에 우리는 “참으로 휼륭한 분이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부장님을 시기하는 사람은 “그 장애인이 돈이 많은가?”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들어온 신입사원은 부장님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금부터 서ㅇㅇ 운전원의 잘못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부장님갑질대하여 제가 7년동안 겪어온 박ㅇㅇ부장님은 그 누구 보다도 직원들과 이용자분들을 위해 애쓰시는분 입니다. 저희가 힘들어 하던 시기 함께 싸워 지금에 장애인 콜택시를 만드신 분이 바로 박ㅇㅇ부장님입니다. 단 한번도 부장님이 다른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에게 강압적인 지시나 말과 행동을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도리어 직원들과 장애인을 위해 얼마 안되는 본인의 급여에 상당 부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장님이 서ㅇㅇ 운전원에게 단 한번이라도 콜업무외에 다른 일을 지시한적이 있습니까? 하다못해 우리가 쓰는 사무실 청소라도 하라고 시킨적이 있습니까? 부장님이 해야할 공적이든 사적이든 일을 시킨적 있습니까? 부정한 일을 하라고 한적이 있습니까? 도대체 무슨 갑질을 했다고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도리어 우리들이 매일 같이 “이거 해달라. 저거해달라. 이거 왜 안되요?”라며 부장님을 괴롭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부장이라는 직책은 9년전에도 있었고 당연히 있어야되는 관리체계입니다. 군산시에서 지체장애인협회 회장님께 부여해주신 권한으로 부장이라는 직함을 말들었다면 정당하다 생각되며 서ㅇㅇ 운전원이 부장님을 인정 하지 못하는것은 회장님도 군산시도 인정하지 못하는 하극상이 아닐까요?. 제가 거쳐온 그 어떤 관리자들도 박ㅇㅇ부장님처럼 솔선수범해서 많은 일을 한 분은 없었습니다. 직원들이 가장 꺼려하고 힘들어하는 스페어 기사도 가장 긴 2년동안이나 하셨습니다. 직윈들 코르나 걸릴까봐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한 코르나 전담 차량도 부장님이 하셨습니다. 퇴근시간 늦어지는 콜 배차도 직원들대신 부장님이 하신적도 많았습니다. 부장님의 애쓰시는 모습에 감동하는 직원도 있었지만 시기와 질투하는 직원도 생겼습니다. 직원들이 부장님에게 갑질을 하면 했지 어떻게 부장님에게 갑질을 당했다고하는지 저희 직원들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2)부장님 말이 곧 회장님 말 이 말은 회장님께서 처음 부장님을 임명하시고 회장님의 모든 업무 지시를 부장님 통해 하시겠다고 하셨고 그러면서 부장님 말을 회장님 말이다 생각하고 잘 따라 장애인콜택시가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직원들에게 회장님이 직접 부탁하신 내용입니다. 3)심의위원 광역 이동지원센터 심의위원은 이용자분들을 위한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런데 저희 직원 그누구도 심의위원 공고를 본적이 없습니다. 서ㅇㅇ 운전원이 무슨 방법으로 어디서 공고를 보고 심의위원이 되셨는지 반드시 해명해 주기를 바랍니다. 공고없이 회장님도 부장님도 직원들도 아무도 모르게 심의위원이 된것은 누구에 의한 특혜인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4)새차 배정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서ㅇㅇ 운전원은 아직 새차배정 받을 순서가 아닙니다. 저희는 공정하게 새차가 나오면 입사일기준으로 새차를 배정 받습니다. 서ㅇㅇ 운전원 동기분들중에 새차 받으신 분 있으신가요? 없습니다! 5)교통사고 제가 알기로는 서ㅇㅇ 운전원 교통사고로 2주동안이나 입원하여 치료받지 않았나요? 제가 아는 다른직원은 교통 사고로 많이 다치셨는데 동료에게 미안하고 이용자분들을 생각해서 조기 퇴원해 일하신다는 소리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많이 다치셨다면 후유증 남지 않게 몸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6)회장님의 주유소.고용장려금.업무추진비 문제 주유소는 제가 입사했을때부터 후원금을 요청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체장애인협회는 후원으로 운영되니까요. 후원은 요청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그 과정이 아닐까요?. 문제가 된 부분 기름값 차이 3가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1.회장님과 주유소 사장의 협조 2.협회 관리자와 주유소 사장님 협의 3.주유소 사장님 혼자 아무도 모르게 후원금을 기름값에 부과 진실은 주유소 사장님만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차후 사실확인을 위해 주유소 사장님과의 대화내용 녹취록 있다고함) 업무추진비는 어떻게 사용되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일반 직원들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서ㅇㅇ 운전원은 어떻게 아셨을까요? 매우 궁금합니다. 저도 9년동안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그 내용을 알수가 없는데 서ㅇㅇ 운전원은 어떻게 아셨는지 그걸 알 수 있는 방법은 사무실에 들어가 몰래 서류를 보거나 담당하는 관리자가 서류를 유출하여 보여주거나 누군가 하는 말을 들었다는 내용인데, 여러가지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근거 없는 말 만듣고 유언비어로 명예 훼손? 서ㅇㅇ 운전원이 첨부한 내용도 공문일뿐 사용내역이 아닙니다. 사용내역을 첨부해 주세요. 확실한 해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겪어본 정ㅇㅇ회장님의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회장님과 일한지 5년쯤 된 것 같은데 회장님에 대해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저희를 부르지 않으니까요! 지체장애인협회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행사도 많고, 힘쓸 일도 많고 저희가 도와드려야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데 회장님은 저희 장애인콜택시 직원들을 한 번도 와서 도와달라고 부르신적이 없습니다. 오직 콜택시 업무인 장애인분들에게만 신경쓰라고 하십니다. 저로써는 참으로 희한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5년동안 일하며 회장님과 단둘이 식사한적은 없었고 친한 동료와 함께 회장님과 식사한적이 두 번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매번 식사비는 회장님께서 지불하셨습니다. “직원들이 급여도 적은데 무슨 밥값을 내냐?”며 “급여가 너무 적어 미안하다”며 밥이라도 사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보다 회장님이 더 없어 보이실 정도입니다. 회장님이 부임하시고 첫 명절때 일입니다. 직원들과 조금씩 돈을 모아 명절 선물을 회장님께 드리려고 회장님을 찾아같습니다. 그런데 선물을 드리자 회장님께서는 받지 않습니다. 직원들의 형편을 아는데 하시며 거절하겠습니다. 저희는 “이왕 사온것이니 이번만 받아주세요.”라고 말씀드렸지만 끝내 받지 않으시고 돌려보냈습니다. 그 뒤로는 한번도 명절 선물을 드린적이 없습니다. 도리어 명절때마다 회장님이 모든 직원들에게 과일 한 박스씩 주시고 있습니다. 지체협회 형편도 회장님 형편도 어려울텐데... 회장님의 성품이 이러니 저희 직원들은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주유소 및 업무추진비에 대해 확인도 안해보고 그런 생각을 한다는것이 너무나 한심합니다. 회장님이 돈에 욕심이 있었다면 많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협회에서 할 수 있는 바자회등등 이런거 몇 번만 하면 차 한대값은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데 회장님은 이런거 다 아시면서도 지속적으로 하신적이 없고 콜택시운전원들도 회장님께 백원짜리 동전하나 드린적이 없습니다.) 7)CMS대하여 CMS는 직원들에 자발적 후원으로 입사할 때 CMS에 대해 말을 듣고 형편이 되는 만큼 하고 도저히 형편이 안되면 안해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신입사원이 안하면 입사가 안된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습니다. 만약에 CMS를 하는 조건으로 입사를 했다면 그것은 부정 입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형편이 안되서 얼마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백만원씩은 하고 싶은데.. 제가 퇴사를 해도 지체장애인협회 후원은 계속 할 것입니다. 8)신입사원 회식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신입사원이 돈을 내서 기존 사원들 회식을 해준다 이것도 회장님이나 부장님이 시켜서 한 것이 아니라 저 입사할 때부터 있었던 오래된 관행입니다. 이것은 9년째 이어오는 없어져야 할 전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안한지도 오래 되었고 이번 기회에 자연적으로 없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우리들이 고용 걱정없이 부당한 대우를 당하지 않고 한 인간으로 대우받으며 오직 장애인분들만을 위해 일할 수 있는것은 현 회장님과 부장님이 오신 이후부터입니다. 모든 부당한것은 다 없애주셨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얼마전 광복절이었습니다 우리가 광복절을 기념하는 이유는 해방의 기쁨도 있지만 일제강점기에 당한 고난과 시련등 아픔을 잊지말고 기억해서 다시는 그런 고통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어릴적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신 동네 어르신이 늘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너희는 모른다 지금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얼마나 풍요로운지 늘 감사하며 살아라”라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우리 장애인 콜택시가 이 말에 참으로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늘 감사하며 근무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의원님 군산시장님 군산시청 교통과 관계자분들 그외 군산시민을 위해 장애인분을 위해 일하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곳에서 다른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원래 저는 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늘 불평과 불만 이기적이고 감사할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장애인분들은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어떤 장애인분이 저에게 하는 말씀이 당신은 저의 기적입니다 두팔 두다리로 먹고 싶은거 먹고 가고 싶은데 마음것 가는거 그것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리시는것 보고 반성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분에 소원은 딱하나 화장실만 혼자가면 소원이 없겠다 하셨습니다 우리는 장애인분들 입장에서는 매일 기적같은 삶을 사는것입니다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저희 장애인콜택시 직원들은 장애인분들의 기본권인 이동지원을 위해 정성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항상 지켜봐주세요! 그 누구도 저희를 흔들지 못하게 보호해 주셔서 저희가 좀 더 장애인분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희는 지금 현재 지체장애인협회에서 너무나 만족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의원님들게 부탁드립니다. 장애인콜택시를 정치적으로 보지 마시고 장애인분들의 눈높이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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