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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건의문및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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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수의원 결의문
전철수 의원 대수 제2대 회기 제23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차수 제2차 날짜 1997.03.27 목요일
회의록 제2대 제23회 본회의 제2차 보기 영상회의록 관련 영상회의록 준비중입니다.
전철수 의원 결의문 내용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옥구읍 출신 전철수 의원입니다.
현재 철도청이 컨테이너 야적장 설치를 위한 군산역사 부지와 내항 철도부지는 군산시 도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차량들이 지나는 해망로변이어서 컨테이너 운반 차량들이 드나듬에 매우 부적합한 장소로서 이러한 철도청의 계획은 군산시 도로망 실정은 물론 도시발전을 외면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이 예상되는 고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철도청은 이러한 엄청난 사업계획을 추진하는데 충분한 검토와 사전 군산시와 협의도 없이 일방적인 철도청의 경영수익과 기업의 부당한 이익만을 늘리기 위한 어처구니없는 처사라고 생각하며 철도청은 기 결정된 임대계약을 철회하고 한진해운과 흥아해운은 현재 추진하는 콘테이너 야적장 조성 계획을 즉시 중단하고 교통소통의 원활한 도심외각지역으로 변경토록 결의문을 제안하오니 의원님들께서는 이뜻을 깊이 헤아려서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고 결의문을 낭독하겠습니다.
컨테이너 야적장 설치 이전 촉구 결의안
순천지방 철도청에서 96년 7월 19일 컨테이너 야적장 조성 승인한 이후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군산역사 부지와 내항 철도부지내 컨테이너 야적장 설치는 시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발전에 저해되어 철도 이전을 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상태에서 군산 역과 군산 내항의 컨테이너 수송기지 조성계획은 즉시 중단하고 교통소통이 원활한 도심 외곽지역으로 변경되어야 하며 30만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철도청의 방침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첫째 우리시 도로망 여건상 군산 역과 내항주변 도로가 편도 2차선이고 교통량이 가장 많은 노선으로 대형컨테이너 운반차량의 진출입과 20여m 정도의 대형차량이 회전할 경우 회전반경이 편도 2차선을 전부 차지하기 때문에 극심한 교통체증은 물론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시킬 우려가 있으며
둘째 현재 도심에 군산 역이 위치해 있어 철도를 중심으로 군산시 도시형태가 동,서로 양분되어 있어 시민들은 군산 역이 도심외곽지역으로 이전하고 도심내 철도를 이설하는 것이 시민의 숙원으로 되어있어 철도청에서 군산 국가공단조성과 더불어 군산 역은 도심외곽지역으로 이전을 추진중인바 군산 역과 군산 내항에 민자를 유치해 컨테이너 수송기지를 조성한다는 것은 군산 역을 도심외곽지역으로 이전하려고 추진하는 이전계획에 역행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셋째 컨테이너 수송기지 조성 공사가 계속 진행될 경우 철도행정에 대한 불신과 배신감으로 인해 30만 시민 감정이 격화되어 집단민원으로 확대될 소지가 있습니다. 군산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컨테이너 수송기지 조성은 필요하지만 군산역과 군산 내항은 그 조성 위치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므로 철도청은 기 결정된 임대계약을 철회하고 한진해운과 흥아해운은 현재 추진하는 조성계획을 즉시 중단하고 교통소통이 원활한 외곽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1997. 3. 27
군산시의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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