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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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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성의원 5분자유발언
나종성 의원 대수 제7대 회기 제197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차수 제2차 날짜 2016.09.0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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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성 의원 5분자유발언 내용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흥남, 수송동 나종성 의원입니다.
관례적인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18일 군산시는 수송동의 인구가 군산시 최초로 인구 5만명이 넘어 섰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수송동 주민센터에서는 5만번째 전입자였던 윤 모 씨에게 전입축하 꽃 화분과 상품권을 전달하며 2007년 이후 수송택지 개발의 준공과 함께 군산시의 문화, 체육, 금융, 교육기관 및 대형 상점들이 밀집된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중추적인 동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군산시 인구의 18.5%를 차지하고 있음을 또한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올해 8월말 기준 인구 5만 3,764명으로 인구가 과잉된 수송동의 행정서비스는 어떠합니까?
미장동에 건설된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시작되어 전입신고와 주택담보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 받으려는 발길로 민원 창구는 북새통을 이루고 인감을 발급 받기 위해 번호표를 뽑은 민원인은 앞선 대기자를 기다리느라 1시간 가량을 기다리고서야 발급을 받는 등 인구 과잉에 따른 행정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행정자치부에서 2007년 시달된 『행정동 분동 조정 지침』에 의하면 면적 3㎢ 이상, 인구 5만명 이상이 3개월간 유지하면 분동이 가능한 것으로 적정기준을 마련 가이드라인을 제시 하였었습니다.
수송동의 면적은 5.37㎢로 면적기준은 해당이 되어 수송동의 인구가 5만명이 넘기 전에 군산시는 5만명이 넘으면 검토하겠다라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했으나 5만명이 넘어선 지 1년이 지났음에도 검토의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를 꿈꾸는 군산시가 앞으로 가는 행정은 고사하고 당장 발 위에 떨어진 불조차 끄지 못하고 있는 후진적 행정의 모습을 보이는 단면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수송동의 행정동인 미장동에는 대형아파트 단지가 2개소가 건설 중에 있으며, 지곡동에는 향후 확장되는 도시개발로 인하여 그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예견된다는 점입니다.
결국 분동이 서둘러 진행되지 못하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그만큼 늦어진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앞서 말씀드린 내용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과연 수송동이 지금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고 있는 충추적인 동입니까? 군산시는 하루빨리 수송동의 분동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의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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