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견제대안
제시하는 강한 의회
군산시의회

홈으로 의정활동 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군산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폐회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 2018.07.17 조회수 304

군산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폐회


-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및 간담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제8대 전반기 들어 처음 열린 임시회를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마감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각 상임위별로 2018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경수)는 수년째 답보 상태인 군산 비응도 군부대부지 관련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과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새만금과 고군산군도의 연계된 관광인프라 구축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17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명을 호선하고 김우민 의원(아 선거구)와 지해춘 의원(사 선거구)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어 유선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에 사용되는 비용이 연간 3조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전체 가정의 약 30%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지자체에서 유기동물 보호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유기동물 개체수 줄이기 및 입양시스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4,200여 세대 12,000여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곡동 일대 주민들은 대단위 아파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도서관마저 없을 뿐만 아니라 주민센터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불편을 격고 있다며 작은도서관과 무인 민원발급기설치, 그리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성곤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페이퍼코리아 이전과 함께 동군산이 군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페이퍼코리아 부지 내에 경포초·구암초 이전 배치를 떠나 새로운 초등학교 건립과 가족 모두 함께 공유하고 계층을 초월한 문화를 충족할 수 있는 동군산 도서관 건립, 그리고 주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한 경암·조촌동 주민센터 신축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영일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군산시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이어 기업유치의 어려움과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인 군산조선소 가동의 불확실성 등으로 최악의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민선 7기 강임준 시장께서는 모든 군산시의 역량과 중지를 모아 군산경제를 회복시키고 재건시켜 시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군산, 살맛나는 군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배형원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미원(흥남동)지역은 군산의 마지막 슬림화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으나, 예산과 지역적 특정한 문제로 인해 부분사업에 그쳐 아직도 도시 미관은 물론 군산시 행정의 사각지대임을 부인할 수 없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제7대 전반기 군산시의회 첫 회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질의를 펼치며 보다 꼼꼼한 시정업무 파악에 주력 했으며.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첨부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군산시의회 예결위원장 선출
이전글 제8대 군산시의회 첫 임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