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산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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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20.04.24 | 조회수 | 164 |
군산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폐회 - 각 상임위별 지역 현안업무 관련 간담회 및 21건의 부의안건 의결 -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제227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 지역 현안업무 관련 간담회와 현장방문, 2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경수)는 군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과 농업인 평생교육 복합지원센터건립 관련 간담회를 가졌으며,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영자)도 국립 전북과학관 건립사업(공모)과 20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등 3건의 간담회와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당부를 했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자 의원이 5분 발언를 통해 군산시에 공공 발달장애 재활전문치료센터 및 자립생활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인권을 여러 계층과 단체에서 주장하고 있지만 전국 0.3%의 17만 발달장애인은 지적수준 및 판단능력 저하로 자생단체를 구성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하지만“이런 현실과는 다르게 군산시는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학령기 의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며“학습에만 그치지 말고 재활치료를 통한 그들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자립생활이 연계되어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산에는 만18세 미만 400명이 넘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사설 재활센터는 보험적용이 안돼 이용조차 엄두도 못내고 관내 발달장애인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이나 타 시·도 재활센터를 옮겨 다니며 재활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며, 재활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복합된 발달장애인 재활 및 자립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며 강력히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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