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김영란 의원 발의, 「군산시 청년 행정체험 운영 조례안」상임위 통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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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25.08.28 | 조회수 | 16 |
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청년 행정체험 운영 조례안」이 28일 제277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분야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년들의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인턴을 위한 인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이력 제공으로 관내 청년의 구직 활동시 긍정적 효과를 주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청년 행정체험의 운영 시기와 계획 수립, 참여 신청 및 대상자 선발, 임금 기준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체험 종료 후에는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란 의원은 “청년들이 공공행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며 “군산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경제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달 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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