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호소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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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군산시의회 | 작성일 | 2016.11.16 | 조회수 | 344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세요!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호소문 -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해 200만 전북도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며 호소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지난 2008년 군산에 둥지를 튼 이래 매출 1조2000억 원, 고용 6,500여 명에 달하는 규모로 군산지역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지역경제에 큰 축을 담당할 뿐 아니라 전북 수출의 8.9%를 차지하는 전북과 군산의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도와 군산시가 특혜의혹을 받으면서까지 심혈을 기울여 모셔온 기업으로 그동안의 운영과정에서도 온갖 협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상징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도크 가동 중단 가능성 소식은 6,500여 근로자의 실직과 80여개 협력업체의 줄도산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파탄에 이를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高 정주영 명예회장은“길이 없다면 길을 찾아라, 만약 찾아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길을 닦아 나가면 된다”라는 현대 창업 정신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인지 모르겠다며 역설했다. 군산시의회는“침체된 경기의 회생과 지역생존을 위해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의 100만명 범도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군산조선소 살리는데 앞장설 것”이라며“전북도민 여러분의 희망의 작은 불씨를 모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존치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지난 15일 전라북도내 각 시·군의회에‘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에 각계각층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문을 보냈으며, 오는 19일 오후 3시 각 상임위별로 롯데마트 앞과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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