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우민 시의원, 5분 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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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23.01.12 | 조회수 | 150 |
"시민들의 생활 민원에 신속한 대응 및 해결을 위해 도로보수 전문 인력으로 민원전담 대응팀을 구성하자" - 김우민 시의우너, 5분 발언 -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원은 12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민원에 신속한 대응 및 해결을 위해 도로보수 전문 인력으로 민원전담 대응팀을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설경보, 강풍주의보와 함께 약 25cm 이상의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집중 폭설로 교통대란이 발생해 이동시간 지체, 시내버스 지연 운행, 교통사고, 자영업자의 아우성 등 시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군산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현장 중심 제설 대비체계를 구축한다는 홍보까지 했는데 이는 자화자찬이었다”며“지난 폭설로 인해 상당 기간 군산시민들은 엄청난 불편을 겪었는데 무슨 대비체계를 구축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예전의 군산시는 도로보수원이 24시간 직접 제설 장비 및 굴삭기, 로더를 운영하여 눈이 올 때면 그때그때 제설작업에 나서왔기에 도내 그 어느 곳보다도 제설이 잘 되었으나 지금은 단가계약에 의한 제설 장비 임차 운용으로 정작 제설이 필요할 때 투입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폭설 때 시에서 제설 트럭 및 스키로더 굴삭기를 동원하고 각 읍면동에서 염화칼슘, 굴삭기, 트랙터 등으로 제설 작업을 하였으나 제설작업 민원이 폭주하고 그 대처가 미흡했다”며“도로보수 관리의 부족한 인력체계에서 숨겨져 있던 문제가 폭설로 인해 여실히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또한“예전의 경우 도로보수원들은 각종 중장비 면허 및 전기, 용접 등 기계사용에 능숙한 인원으로 구성하여 120 민원과 읍면동에서 민원을 접수하였을 경우 신속을 요하는 단순 민원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처리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도로보수원은 2014년 이후 정원 24명에서 정년 사유로 감소하면서 신규인력을 채용하지 않아 현재 17명 중 과적 단속 1명, 노점단속 1명을 제외하면 실근무자는 15명으로, 최근 미장·궁멀·신역세권 택지개발지역과 새만금 산단 개발 및 고군산군도 도로개통 등 관할지역과 시설물이 급증했지만 인원은 오히려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김우민 의원은“도로보수원을 평상시에는 편익시설이나 도로의 보수·정비, 교통안전 시설정비, 생활민원 처리 등에 투입하여 주민편의제공은 물론 사고 예방의 역할까지 수행하다가 여름철 장마대비, 겨울철 제설작업 현장에 즉시 대응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자연재해·재난사고를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며“도로보수 전문 인력을 증원·재편 및 교육을 통해 생활민원 전담 대응팀을 구성할 것”을 강력하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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