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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조직 개편으로 군산의 미래를 준비하자!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 2025.08.26 조회수 27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26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효율적인 조직 개편으로 군산의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동완 의원은 공기업·민간기업 등은 사업확장을 통해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철저한 조직진단과 시대 흐름을 간파하고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을 꾀하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직 개편을 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운을 띄웠다.

이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마찬가지이며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후 중앙부처는 세계 속 국가경쟁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해수부 부산 이전 등 국토균형발전과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국정과제로 삼고 발 빠른 조직 개편을 통한 준비와 실행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조직진단을 실시하여 지자체별 강점은 극대화시키고 약점은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진단은 단순히 인력을 재배치하고 부서를 통·폐합하는 행위가 아니라 조직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조직구조와 인력을 조정하여 재정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방향을 합리적으로 수립해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여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군산시는 2006년부터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2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전문가의 조직진단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민선 7기 이후 거의 매년 조직 개편을 하였지만, 이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 없이 담당자가 취합한 조직 진단서와 부서별 증원 요구를 바탕으로 이뤄진 자체 조직 개편이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책개발 부분에 있어서도 이웃 지역들은 대학과 연계한 연구 시스템 구축, 지역특화정책발굴, MOU 체결을 통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우리 시는 이러한 흐름을 감지하지 못하고 별도의 검토도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도내 13개 시·군 및 군산시와 유사한 지자체들은 조직을 팀제로 전환하였지만, 군산시만 아직도 담당제를 고집하는 실정을 꼬집었다.

서동완 의원은 향후 조직 개편 시 우리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문가의 객관적 진단을 통해 팀제로 전환을 적극 검토할 것과 지금이라도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개개인의 능동적 역량을 키워내고, 적극적인 직장 분위기로 바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특화산업, 관광, 인구 유입 정책 등을 발굴하여 군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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