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수송동 택지개발 지역 미개발 나대지 활용 방안 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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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25.09.05 | 조회수 | 49 |
군산시의회 나종대 의원은 5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송동 택지개발 지역 미개발 나대지 활용 방안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나종대 의원은 수송동과 미장동 일대 택지개발 지역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택지개발 구역 내 개인 소유 토지가 장기간 방치된 채 남아있어 그 결과 무성하게 자란 잡초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 증가와 해충 서식지 조성 등 시민 안전과 건강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서, 실제로 현재 이 지역의 일부 부지에는 쓰레기가 쌓여 있거나, 대형트럭이 불법 주차되어 있는 등 인근 시민들로부터 마치 산림지대나 폐허에 인접해 거주하는 듯한 불쾌감과 불안감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신도시 이미지 실추와 더불어 부동산 가치 하락 우려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핵심은 토지 대부분이 개인 소유여서 행정이 직접 정비에 나서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으며 이 일대는 신도심임에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차가 상습화되어 교통의 흐름이 저해되고, 상권을 외면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인 소유 나대지를 무상 제공받아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서울 강남구의 선례를 언급하며 이는 택지개발 지역에 미개발 나대지가 산재한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나종대 의원은 수송동과 미장동 택지개발지역의 방치된 나대지 문제는 특정 지역의 민원 사안이 아니라, 군산시의 도시 이미지와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행정의 신속한 개입과 토지 소유자의 책임 의식 제고 없이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기에 우리 시가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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