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산시의회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건의문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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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8.12.17 | 조회수 | 269 |
군산시의회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건의문 채택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는 17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발의한 한안길 의원은“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 등 주력산업 붕괴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군산지역의 경제파탄 해결과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새만금이 동북아의 물류·교통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국제공항 건설이 필수적인 국가기반이다”며“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 의원은“그동안 군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군산을 고용위기지역, 그리고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이는 한낱 응급처방으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향후 글로벌 투자와 교류의 중심으로서 동북아 경제중심지가 될 새만금에 하루라도 빨리 국제공항 건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정부는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전까지 새만금국제공항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새만금을 다녀간 투자의향 기업들도 국제공항 건설을 필수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어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한 최우선의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이어“새만금국제공항은 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필요성이 입증된 공사계약과 보상까지 완료된 전북권 공항의 연속사업이며, 또한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제외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선정한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에 포함된 군산공장 확장사업의 연속사업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군산시가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만금이 항만과 항공, 철도가 연계되는 물류허브 구축으로 동북아 경제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해‘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에 반드시 반영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시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청와대와 대한민국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청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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