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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군산시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 2020.03.12 조회수 207
발로 뛰는 군산시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군산시의회가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시의회는 제225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실태와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경수)는 현장방문에 앞서 건물 노후화로 환경이 열악한 대한노인회 군산지회 노인회관 신축사업 위치 선정 간담회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복지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은파 수변산책로와 비응항 주변 해양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시설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행복위 의원들은‘비응항이 전국에서 인정받는 해양레저의 관광지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경수 행정복지위원장은“최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 되었다”며“침체된 군산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공간은 물론 관광지 내 자연경관과 포토존을 연결한 연계코스를 개발하는 등 관광기반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영자)도 4월 말에 개최하는 제15회 군산 꽁당보리 축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다며 주민소득 창출 및 군산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해신동·소룡동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원도심 일대의 도시재생관련 주요 거점을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제건설 위원들은‘해신동은 해망굴과 수산물센터를 연계한 거점 개발을 통해 기존 도시재생선도지역과 주변 네트워크화를 추진해야 하며, 소룡동은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복지를 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자 경제건설위원장은“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 회복과 주거복지 실현은 물론 일자리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추진 등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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