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군산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폐회 .. | |||||
---|---|---|---|---|---|
작성자 | 군산시의회 | 작성일 | 2011.10.14 | 조회수 | 480 |
군산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폐회 .. - 조례안 등 4건 부의안건 의결, 9개소 현장방문 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가 제151회 임시회를 지난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 현안사업에 대해 현지 9개소를 방문하며,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넗은 의견 수렴으로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14일,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군산시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 중 원안가결 3건, 수정가결 1건을 의결 처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서동완 의원이 제안한 군산시·현대중공업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촉구 건의문 채택과 경쟁력 있는 수산업정책과 규사채취 허가에 관한 시정질문, 김성곤·이 복·최인정·설경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시의회에서 채택한 건의문에서 서동완 의원은 시민의 기대속에 유치된 현대중공업이 소모성 자재를 본사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시에서 지원된 투자지원보조금 100억원중 50억원만 축구장 조성사업비로 지원하는 등 지역 기여도가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서 의원은 현대중공업이 군산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면서 정규직 직원채용 확대와 소모성자재를 지역상품 이용, 투자지원보조금 100억원에 해당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등 대기업 면모를 보여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시정질문에서는 어청도 인근 규사채취 허가 관련 해수면 점사용을 2009년에는 불허했는데 불과 1년만에 허가해준 이유와 골재채취로 인한 해양환경과 수산생태계 파과상황을 따져 물었다. 5분발언에 나선 김성곤 의원은 군산지역 대학이 구조조정 대상에 오르는 등 취업률이 극히 저조한데도 군산시는 기업유치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태평가를 부르고 있다며 군산시가 나서서 대학과 기업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복 의원은 국가기관인 호남 검역검사소 군산유치로 사회적비용 경감 등 지역발전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며 부지 무상제공과 행정력 지원 필요성을, 최인정 의원은 군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조성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미래를 보고 투자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경민 의원도 소룡동 제일아파트 분양과 관련하여 군산시가 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 산정에 있어 국토해양부에 질의에서 건설사측에 유리하도록 유도 질의한 부분이 발견됐다며 화면자료를 통해 조목조목 따졌다. 한편 제151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 군산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조례 폐지 조례안 (원안가결) - 군산시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
|||||
첨부 |
|
다음글 | 군산시의회, 불필요한 조례 재정비 계기 마련 |
---|---|
이전글 | 군산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현장에서 해법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