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97회 임시회 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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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군산시의회 | 작성일 | 2016.09.01 | 조회수 | 312 |
제197회 임시회 개회 - 군산시의회, 제2회 추경예산안 및 19건의 부의안건 심의 -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제197회 임시회를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시의회는 제197회 임시회를 통해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설경민·김종숙·서동완·강성옥·서동수·김경구·길영춘 의원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19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일 1차 본회의에서 신영자·서동완·배형원·이 복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5분 발언에 나선 신영자 의원은 역사적 인물의 연관성을 스토리텔링화 하여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시대인 반면, 우리 고장은 최치원과 관련한 전설이 산적해 있으면서도 지역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스토리로 군산에 잠재해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화 한다면 국내 관광객들은 물론 역사적 인연을 중시하는 중국 관광객들까지도 군산을 찾을 것이라며, 군산시는 원도심과 연계하여 관광객유치를 위한 내초도 공원을 최치원 탄생공원화로 탈바꿈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동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는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최초 어린이행복도시,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리더아카데미를 비롯 군산시의 여러 정책들과 맞지 않을뿐더러 시민들 간에 첨예한 대립과 갈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지엠, 현대중공업 등 기업들의 어려움으로 군산 경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에 있다며, 지금 군산시에 우선되어야 할 것은 지역현안 사업 해결과 새만금 내부 군산 땅을 하루 빨리 찾아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신풍동 관내 월명아파트가 1979년 준공되어 37년이 지난 현재 노후화로 누수발생·감전 및 화재 등 심각한 문제점과 1992년 월명동 주변을 고도제한지구로 지정되어 재건축과 재산권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군산시는 월명아파트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파악해서, 주민의 부담, 자치단체의 지원방안, 한국전력과 한국통신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대책팀을 구성해 주거복지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 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새만금을 미래성장엔진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비전과는 달리 새만금 제3공구에 석탄재를 매립하고자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중부발전이‘산업단지 활성화 전담팀’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며, 새만금에 석탄재가 매립되면 폐기물 투기장으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주변환경 악화로 군산시민의 건강을 해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하고,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개발논리와 성과 위주의 정책을 버리고 석탄재 반입계획을 전면 철회하여, 후세에 물려줄 땅을 폐기물매립장으로 만들지 말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이번 인시회에서 심의될 제2차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 9,800억 8000만원 보다 387억 6000(4.0%)만원이 증액된 1조 188억 4000만원으로 6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경예산안은 사회복지 분야 시비매칭 해소와 인건비·공공운영비, 법정·의무경비와 시정현안 및 국·도비 보조사업에 중점을 두고 긴축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정희 의장은“경기침체로 시민의 경제가 어려운 실정 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과제로 두고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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