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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 전개..
작성자 군산시의회 작성일 2011.03.30 조회수 500
 

군산시의회,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 전개..

- 제147회 임시회에서 17개소 현장방문, 간담회 가져 -


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가 지난 25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147회 임시회를 갖고 17개소의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이란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7일간의 촉박한 회기에도 불구하고 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현장점검을 통한 해빙기 추진사업과 복지시설 방문 등 전반적인 점검을 했다.


28일부터 실시된 현장방문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성옥)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신축현장, 군산예술의 전당 신축현장, 실내배드민턴장 조성 부지, 신광모자원, 신광자립원, 군산경로식당, 군산지역자활센터,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등 8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행복위 위원들은 추진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시설물 신축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불편한 몸으로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환경개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우민)도 보건소 신축현장, 흥남동 재해위험지구, 미원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융복합 플라즈마 연구센터 등 9개소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예방조치 되도록 특별한 노력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 29일 경제건설위원회는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우민 경제건설위원장은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산업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부철 부의장은 `시대가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제자리에 안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 동안 관행을 과감히 떨치고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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