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분별한 아파트건설 승인, 군산 경제 다 망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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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25.08.26 | 조회수 | 41 |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은 26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분별한 아파트건설 승인, 군산 경제 다 망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영일 의원은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전북에서는 군산시에 가장 많은 것으로 연일 보도되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10년간 군산시의 아파트 건설사업 승인 결과를 보고 자신은 눈을 의심했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지난 10년간 매년 2~4건 정도가 승인됐는데 2022년에는 19건이 승인되었으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동안 승인된 15건 중 미착공은 1건에 불과한데, 2022년 한해에 승인된 아파트는 미착공이 7건이나 된다며 부실한 승인이 원인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게 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군산시 통계연보(2024.12)에 따르면 2022년 당시 인구수가 전주시의 40% 밖에 안되는 군산시의 주택보급률이 101%로 86%의 전주시보다 한참 높았는데도 최근 5년간 새로운 아파트 승인단지 수는 군산시가 전주시보다 3배, 세대수는 무려 6.4배 많다고 설명했다.
김영일 의원은 군산의 무능력한 정치가 군산시민을 고통으로 내몰고 있다며 군산시는 즉각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놓아야 한다며 시민들도 군산시의 위기를 외면하는 소극적 행정을 용납해서는 안될것을 촉구하며 의회 역시 지켜보고 있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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