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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복지환경국 업무보고 이모저모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 2022.07.19 조회수 170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복지환경국 업무보고 이모저모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18일 복지환경국 업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은 없는지 살피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 박광일 의원 –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안심벨)와 관련하여 70세 이상 노인등 원하는 시민도 응급상황 발생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윤신애 의원 – 군경합동묘지 안장관련 통일되지 않은 행정으로 민원이 발생하여 유족들에게 상처가 되고 있다며 매뉴얼을 명확히 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 서은식 의원 –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저소득층 복지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One-stop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

▲ 김영란 의원 – 보훈수당을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보훈대상자들의 예우에 부족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

▲ 송미숙 의원 –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및 어린이 공연장 활용을 통해 타시군과의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최창호 의원 – 경력단절 여성의 명확한 현황파악을 통해 맞춤형 일터 복귀 지원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김경식 의원 –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기업체에서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아동보호(학대) 대응 관련해서는 업무공백으로 인해 보호에 소외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직 채용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 김우민 의원 – 서부권은 고령자 비율이 높음에도 노인복지 인프라가 부족하여 불편하다며 노인복지관을 당초 용역결과대로 리츠프라자 호텔 인근 부지에 조속히 건립할 것을 주문했다.

▲ 서동완 의원 –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사업 추진 시 경로장애인과와 교육지원과와의 업무조정을 통해 시너지효과가 발생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 이연화 의원 – 아동보호(학대) 대응과 보호가 이원화되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또한 매뉴얼이 없어 피해아동들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매뉴얼 확충 및 전담인력을 확보하여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은“제9대 행정복지위원회 첫 업무보고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앞으로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제시는 물론 소관별 단체에 대한 많은 간담회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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