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순서에 의해서 먼저 질문하신 최정태 의원의 질문부터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청 직원들이 의원에 대해서 무슨 평가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저로서도 처음 듣는 일이고 이것은 도저히 상식으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것은 절대 그런 사실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제가 말씀 드릴수가 있고 또 이러한 일은 앞으로도 절대 없 을 것이고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것을 명백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이러한 상식에 어긋나는 그러한 소문이라도 혹시 우리 의원님들께서 듣는다고 하면 미리 저한테 직접 얘기를 해 주시면 제가 그런점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사실 여부를 가려내겠습니다. 절대 이런 일은 없는 일이고 있지 않으리라는 것을 확실히 말씀 드릴 수가 있습니다. 질문 순서에 따라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만은, 혹시 순서가 조금 바뀌어 지더라도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환경 보호 정책에 관해서 여러가지 좋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환경 보호 정책에 따른 홍보 그리고 교육에 있어서는 우리시가 대기오염 측정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내년도에 3억2천만원을 들여 옥외전광판을 설치하도록 계획중에 있음을 말씀드리고, 그리고 또 재활용이 가능한 홍보물을 많이 제작해서 기관 단체와 앞으로 합동으로 대시민 캠페인 전개를 1년에 4번이상 실시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산 시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여기에 대해서는 환경 홍보용 비디오를 활용해서 현지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물론 이것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환경 단체를 자문기구로 활용하는 문제와 임직원들을 환경 감시단체로 발족시켜 활용하는 문제 질문을 하셨는데, 지금 시민 단체로서 환경 단체가 여러 가지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적극 검토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 다음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이것은 참으로 초미의 급무라고 생각이 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우리가 풀어 가야 할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일반 가정에는 퇴비화용기를 94년도에 440개 보급하였습니다. 그런데 95년도 금년도에는 좀 수가 줄어가지고 178개를 보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가정에서 사용을 기피하는 사례가 있어서 7월중에 읍면동별로 일제조사를 실시해서 효율적이지 않는 것은 회수처리시켜 가지고 희망자에 의해 배부토록하고 아까 여기에 대해서 홍보가 잘 안되고있는 것에 대해 이런것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활성화를 하도록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 음식점 여기서 남은 음식 쓰레기가 대단히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대형 음식점에 대해서는 고속발효기를 설치하도록 이렇게 권장을 하고 또 우리가 늘 문제삼고 있는 반찬가지수가 너무 많다 그래 가지고 많이 버려지고 있는 현상이라해서 반찬가지수를 줄이도록 하고, 또 그전에 좋은 식단제라고 하여 적당량을 한곳에 한그릇에 담아가지고 조금씩 자기가 원하는대로 갖다 먹는 이런것도 한때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권장되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그것이 잘 안되고 있는것 같은데 좋은 제도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 지도 계몽해야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지금 익산에 소재한 주식회사 하림에서 추진중인 사료화공장이 97년에 완공되고 있습니다. 여기가 준공되면 음식점에서 발생되고 있는 음식물 찌꺼기 이것을 연계해서 처리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군산시 공유시설물 임대료의 현실화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가 사용하고 있는 공유 시설물 임대료는 아시다시피 지방재정법, 국공유재산관리조례 이런데에 근거를 두고 사용료의 요율을 정하고 있는데 지금 당해 재산 평가액의 50/100으로 이렇게 잡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대료가 현실과 거리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까도 지적하여 주셨듯이 우리로서는 시민 복지증진차원에서 임대하고 있기 때문에 임대료가 현실보다는 저렴한 입장에 있는데 이것을 아주 현실 가격으로 현실화한다는 것이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 그러나 이런 경우에 우리가 복지차원에서 한다해도 특정인에 대한 저렴한 임대료를 주어서 특혜의 의혹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없고 이것이 본래 복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것이 잘 운영해 나갈 그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시설물 관련 조례등을 좀 더 발전적으로 정비를 하고 공유시설물로서의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관리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그 다음 신애원 무연고 사체에 대한 대책을 질문 하셨습니다. 우리가 소외 계층에 대한 소홀이 쉽습니다만,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도 시장된 후로 신애원을 한번 방문해서 실정을 살펴본적이 있습니다. 지금 공동묘지가 아시다시피 만장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실정에서 시설 사망자라든지 행여 사망자들을 우리가 매장할 수 있는 부지확보를 하여야 합니다만, 현재 시의 재정 여건과 또 우리가 그리고 노력을 여러가지로 해 보겠습니다마는, 이런 묘지 부지가 지역 주민 들의 기피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공설 묘지를 새로 조성해야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묘지의 일부분을 시설 수용자나 행여 사망자를 위한 전용묘역으로 이렇게 지정해서 하도록 추진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시설 수용자중 무의탁 사망자와 연고자가 없는 행여 사망자에 대해서는 가능한 화장을 해가지고 납골당에 안치하도록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애원 부지가 협소한데 현 도축장이 새로 이전 새로 신축되기 때문에 현 도축장을 신애원 부지로 활용 했으면 좋겠다는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제가 한번 도축장을 가 봤습니다. 현재 도축장을, 내년에 현대식 도축장이 지금 건설중에 있기 때문에 이 도축장이 완공이되면 현재 지금 쓰고 있는 도축장은 신애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러한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아까 최정태 의원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수용자들이 더구나 불우한 수용자들, 시장이 한번 찾아가도 잘 웃지도 못하는 행동도 못하는 신애원 원생들이 무엇인가 몸짓 발짓으로 시장을 반기고 시장에게 무엇인가하며 환영하는 그런것을 영력히 보았습니다. 이러한 불우한 이웃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 다음 번영로 벚꽃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봄철 백리길 관광이라고 해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시다시피 잠깐동안 일과성 관광으로 끝나는 현실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우리시에서는 다른 관광 자원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21세기 가장 유망 업종으로서 관광사업이 꼽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시의 관광자원은 고군산 해상 관광지, 내륙의 문화유적지 13개소가 있고 또 현재 개발중인 은파 유원지 그리고 금강화 관광지 이 정도이기 때문에 아직은 아주 취약지역이라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현재는 빈약한 실정이지만 그러나 우리 입지 조건으로 보아서 관광전망은 매우 밝은 그러한 입장에 있습니다. 또 지금 추진중에 있는 새만금 종합 개발 이것은 바다를 끼고 있는 천해의 관광 자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2004년경에는 완공될 계획인데 이때에 맞추어서 우리가 기다리지만 않고 여기와 연계해서 우리가 추진할 수 있는 여러가지 관광자원을 이것을 금강하구뚝, 혹은 은파유원지, 고군산 해상 이렇게 해서 서로 연계해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노력을 기울여야 겠습니다.
그 다음에 은파유원지 특히 수상 가옥 그리고 맑은 물 보존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은파 유원지의 관광가치는 호수에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 호수를 깨끗하고 맑게 보존해야만 은파유원지가 관광지로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저희들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은파유원지 수상에 있는 방가로라고 하는 상가 이것은 지금 71년도 전북농조와 사용계약을 해가지고 10동이 있었는데 우리시에서 권장해 가지고 3동은 철거되고 7동이 지금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시에서는 은파 유원지의 수질을 오염시키는 부작용이 있어 94년 12월에 지곡동에 지산마을이라고 있는데 여기를 수상 가옥 이전시설 부지로 지정해 이전한 것을 계속 권장하고 유도하고 있으나 은파 관광지가 활성화되지 않아 수익이 맞지 않는다해서 아직은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현재 영업중인 7동의 수상상가에 대해서 이전 예정부지로 이렇게 나갈 수 있도록 은파유원지 진입 순환도로 이것을 지금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어 이렇게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은파유원지 개발활성화를 도모하므로써 수상가옥이 빠른 시일내에 지금 저희들이 지정한 부지로 나가기로 지속적으로 권유하고 독려하고 이렇게 해서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신청사에 우리 특산물 판매대를 설치할 그런 용의가 없는가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자치시대를 맞이하며 군산시가 일면 경제의 주체로 나가야된다, 앞으로는 세계 시장에도 나가야 된다, 이런 생각을 저희들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군산시 청사를 설계할 때 그때는 옥구군과 통합이 되어가지고 이렇게 될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전에 설계한 상태이어서 지금 현재는 여유공간이 없어서 거기에다 특산물 판매대를 설치할 장소가 없어 유감스럽습니다. 그러나 민원대기실같은데에 특산물을 전시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검토하고 하겠습니다.
아까 마지막으로 군산시장은 무엇인가 임기동안에 자기 업적을 생각하고 실적을 올리는 그러한 자세가 아니고 장차 군산시를 발전시킬 기반을 닦는것이 좋겠다, 저도 역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있는 동안 지방자치기반을 닦아놓고 우리 군산시가 발전 할 수 있는 초석을 기초를 다진다는 정책으로 시정을 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강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충질의를 하여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양용호의원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우리 집행부에서 의회와 의원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은 항상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보완하고 협력하고 그리고 비판하고 비판받고 이렇게 해서 제도적으로 활성화하고 운영하는 것이 지방자치시대의 요체라고 늘 강조하고 있어서 절대로 경시한다든지 이런일은 절대로 일어날수 없는일이지만 그러나 혹시라도 그런 서운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수시로 시장이나 부시장한테 또 간부 공무원한테 그런 정황을 직접 지적해 주시고 알려주시면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가 상호 협동해 나가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현장행정이 봉사행정과 직결되는 것이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길이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역시 저희들도 인식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현장을 나가서 검증하고 시민과 대화도 하고 또 현장을 직접 가므로써 현장 행정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어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도록 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그 방향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농민들의 소외감 해소책이 무엇이냐 그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지금 안고 있는 큰 문제이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 전력을 기울여서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유난히도 태풍이 많았고 일조량이 부족해 가지고 지금 특히 우리 군산시는 벼농사가 지금 주업으로 되어있는데 벼농사에 큰 타격을 받아가지고 있습니다.
기상여건이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아시다시피 세계 무역기구가 출범해서 제일 지금 위축을 받는것이 농업이고 농민이라는 것을 저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추곡수매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대야면등 5개 수매현장을 둘러봤는데 그때 참으로 우울했습니다. 왜냐하면 전국적으로 군산시는 아주 수확량이 많고 그랬는데, 작황이 아주 부진하고 더군다나 백수현상까지 일어나가지고 등급을 일등급으로 전부 맞아야하는데 등급도 하락되고 그래서 아주 어려운 실정에 있어서 농민들의 애로 사항을 호소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농민들의 아픔, 고통 이런것을 시장이 직접 같이 나눈다는 차원에서도 보다 더 농촌에 관심을 많이 갖고 정책을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농가 지원사업으로써 94년부터 98년도까지 57조원을 투자해서 지금 농어민 자율사업등 170여종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직접 양용호의원께서 지적을 해주셨듯이 이것은 과거와 같이 상향식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하향식으로 위에서 아래로 이러 이러한 사업을 하라는 이렇게 지정해 주는것이 아니고, 농민의 실정에 맞도록 해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그러한 상향식 방법에 의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명년도 중앙 정부에 대해서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데 그 금액은 639억원임을 말씀 드립니다. 실정에 맞는 농정업무의 기획부서도 검토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농촌지역의 교통, 도시계획, 사회간접자본 증대 이런데에 많은 행정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농정업무를 기획관리하는 농정기획계 신설이 어떠냐 그것이 꼭 필요하다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 집행부에서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농정기획계를 우리가 지금 기구와 인력을 재조정하는데 있어서 이것을 설치하는것이 좋겠다해서 계획에 포함시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지역특산물 브랜드화 사업 추진 이것이 바람직한 일인데 여기에 대해서 시에서는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있느냐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군산시는 의원님들 아시다시피 기후나 경지정리, 수리시설등 아주 농사짓는데 특히 이것은 벼농사가 그렇습니다만, 여기에 여건이 좋아서 전통적으로 쌀농사 이것이 적당한 지역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과수나, 화초라든지, 시설채소 혹은 특용작물 이런 성장 품목기반은 아주 취약하고 빈약한 상태입니다. 세계무역기구 지금 WTO체제 이것을 우리가 극복하고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금 군산시에서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12억원을 투자해서 팽이버섯, 첨단하우스 그리고 울외장아찌 가공시설 이런것들을 확대하고 우리 군산시에도 이제 유리온실 하우스 이것도 지금 한군데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품화 계획 사업으로는 우선 우리가 자랑하고 있는 쌀에 양질미 이것은 지난번에 농협에서 성남에다 직판장을 낼때도 회현 양질미 이것을 갖고 선전을 하고 했습니다만, 유기산 무공해 김, 멸치액젖, 울외장아찌 이것을 생산해서 좋은 특산품이라고, 팽이버섯, 토마토, 완초돗자리, 목공예품 이런것을 지역 히트상품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농업관련 유관 부서및 단체와 협조해서 이렇게 기반도 어려운 조건이지만 점점 확대해나가고 기술지도와 품질인증제 이것은 농산물에다가 K.S마크를 붙여주는것인데 우리 군산시의 경우에는 쌀, 배, 오이, 느타리버섯, 신선초, 그리고 케일이라고 조그마한 녹색 과일 이렇게 해서 6개품목이 품질 인증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특별히 유통구조개선 이것이 항상 농업 문제에 있어서는 해결해야할 문제이기 때문에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노인건강 진단 사후관리 이것도 역시 좋은 그런점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다른 선진국에서는 고령화 사업에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서 수십년 그렇게 혹은 100년에 걸쳐서 고령화 사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의학의 발달에 의해서 아주빠른 속도로 우리한테 오고 있어서 노인들에 이것은 행정에 주요한 분야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건강 진단 결과 유기질 환자로 판명된 53명 이분들에게 치료비로써 1인당 10만원씩 이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96년도 부터는 건강 진단을 실시하는데 이것을 기피하는 분들도 있어서 기피하는 분들은 검진을 제외시키고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검진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군산역 광장에 불우한 노인들을 언급해주셨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바로 역전에 많은 노인들이 모이시기 때문에 그쪽에 무엇인가 시설을 해가지고 이분들한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있어서 철도청하고 교섭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교섭을 상당히 직접 순천 철도청하고 해보고 그랬는데 이것은 최근에 거기는 안되겠다 그렇게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후로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기 저기 알아본 결과 구농촌지도소 자리가 지금 삼학동에 있습니다. 시유지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하려고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역시 지금 역전하고 상당한 거리에 있고 또 일부 50~60평만 있으면 되는데 그것이 250평 넘는 땅이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가 주차장이라든지 그런 용도가 오히려 좋을것도 같아서 지금 거기하고 그리고 역전에 가까운 그쪽 뒤로 조금 싼땅이 있으면 50평이나 60평정도 마련을 해서 바로 역전에 모이는 노인분들이 손쉽게 불편없이 다닐수 있도록 적극 장소를 모색하고 있다는것을, 영 장소가 모색되지 않으면 삼학동소재 구 농촌지도소 자리를 일부라도 지금할 계획으로 구농촌지도소 자리를 사용하도록 예산도 계상했습니다만, 보다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노력하고 제가 현장답사도 두번이나 했습니다만, 어쩐지 아무래도 역전하고는 거리가 있지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추진해볼 생각입니다.
그 다음 고지대 서민들 월동대책 이것도 좋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고지대 서민들 월동대책으로 생활보호대상 가구수가 252가구, 여기에 대해서 월동용 연탄 추가 배달료를 1,190만원을 지원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거택보호 대상 87가구에 대해서는 월동대책 김장비라든지 연료비, 피복비등 933만6천원을 지원해줄 계획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서 지금까지 고지대에 산재되어있는데 공중화장실 이것이 대부분 수세식이 아니고 재래식이기때문에 분뇨수거가 아주 골치거리가 되어 있습니다. 분뇨 수거를 할 인원이 부족하기때문에 아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역시 저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금년 겨울은 고지대에 사는 소외 시민들이 그런 소외감을 조금이라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것을 적극적으로 대처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쓰레기 문제도 역시 문제가 되어서 겨울철이되면 그래서 쓰레기 문제와 아울러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대형쓰레기 수거 문제를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아까 자세히 현실을 말씀해주셨습니다만, 양용호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러한 절차를 밟아가고 지금 필증을 직접 배출 물건에 부치거나 그렇지 않으면 수거할때 제출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것이 아닙니다. 각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신고 접수가 들어오면 접수해서 이렇게 대형 쓰레기가 나오면 우리 군산에 쓰레기 대행업체가 있어서 거기에 통보를 합니다만, 대형폐기물 수거 차량이 지금 부족한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처리가 지연되고 있음을 지금 저희들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보완책을 강구중에 있고 그래서 우리의 대책으로는 신고를 접수한 곳에서 바로 대행업체에 우선으로 요청해가지고 최단시간내에 수거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 또 지금 말씀드린 대형 수거차량이 부족한 상태이기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지역 미화원으로 하여금 수하차로 수거하도록 이렇게하고 또 배출시간을 지정을 해가지고 처리하는 방법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주 어려운 문제가 대형 폐기물 불법투기 이것은 특히 변두리지역, 제가 7월달에 취업해가지고 읍면동 행정사무보고 처음에 초도순시차 나갈때에도 거의 문제가 되고 있는것이 불법투기, 그래서 우리 인원가지고 도저히 이것을 막을수가 없고 그래서 봉사원들을 동원해서 막고 있습니다만, 참 어려운 그러한 실정에 있어서 그러나 불법투기를 이렇게 하면, 도저히 이런일을 해결할수가 없기때문에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밤에 나가서도 단속을 하고 또 홍보도하고 그렇게해서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불법투기는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이것을 근절할 수 있도록 처리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군산 신영동 공설시장 운영문제 역시 이것도 군산시의 현안 문제입니다. 현재 점포가 한 600개가 넘습니다. 아시다시피 공설시장은 만든지가 20년이 넘는 재래시장인데 여기가 지금 충남지역에서까지 이용되고 있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모든 유통사업 이러한 시장이 전부 현대화, 근대화 이렇게 되어가고 있기때문에 재래시장은 역시 점차 위축되어가고 이렇게 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현대화 시켜야 되겠다 이런 명령을 갖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우리시의 재정 형편으로는 도저히 현대화 계획이라는것이 막대한 예산이드는 그러한 사업이기 때문에 할 수가 없고 그래서 민영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지금 매매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입주자들이 처음에는 민영화에 대해서 많은 영세 상인들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역시 민영화에 대해서 여러가지 저희들이 설득을 하고 해서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공설시장에 두번이나 방문을 해서 우선 당장 민영화시설은 바로 예비비등을 충당해서 해주고 있습니다만, 가보니까 2층에는 그전에 차가 올라가고 그랬는데 역시 아무래도 거기에 취약점을 보강을 했습니다만, 2층에 차까지 올라가면 교통 사고 위험성이 있어서 제가 그것은 중지를 시켜놓고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공설시장 민영화는 어려운 사업입니다만, 그리고 수가 600이 넘는 상대이기 때문에 이것을 좀더 적극적으로 민영화 추진을 해나간다는것을 의원님들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역시 입주상인 상당수가 우리시에 승인을 받지않으면 전매 한다든지 전대 전매가 아니고 전대 자기들이 마음대로 사고 팔수 없는 시 소유이기 때문에 전대차 이렇게 자꾸해서 그런 것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이것은 자기들 내부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전부다 밝혀내는데는 상당히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니까 어떻게 되냐면 자기네들끼리 음성적으로 양도 양수과정에서 사용료의 승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금, 1,300여만원이 체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체납액의 대부분은 90년 이전분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그리고 체납사용료 특별징수 또 시장의 여러가지 안전관리를 위해서 청원경찰 한 사람을 고정배치해서 실적도 올리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소방도로 확보 문제 이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거기의 가장 문제점이 역시 화재의 경우에 우리가 대형사고가 날수 있다는 것인데 소방도로 확보 문제에 이것은 시장 자체 경비와 시의 청원경찰 이렇게 합동으로 해서 상품들을 너무 많이 진열해 놓지말고 팔고 난 다음에 쌓아놓고, 또 되도록이면 노상으로 길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서 어려운대로 소방도로 이것을 확보하도록 늘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상당히 어려운 실정에 있는것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지난달에 승압공사를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그때 승압공사를 하면서 노후전선은 전면적으로 교체를 해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는 상당히 방지를 하고 있습니다만, 겨울철에 보면 여러가지 화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저희들이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이런점은 시장에 소방관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합동해서 금년 겨울은 거기에서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그런자세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올렸습니다만, 부족하고 미흡한 점있으면 보충 질문해 주시면 또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