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이제 산업화하면은 현재 트렌드라든지 우리 지역의 특성이라든지 이런 걸 잘 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것들이 지금 여기 충분히 반영이 안 됐다라고 보거든요.
왜 그냐면 너무나 널려져 있어. 특히 웨딩 같은 경우는 군산에 웨딩하고 뭔 연결이 있어서 웨딩거리를 만들겠다는 거예요?
전주시가 웨딩거리를 이미, 이미 오래전에 만들었잖아요. 거기도 한때 반짝였다 지금 잘 안 되고 있어요. 전주시는 웨딩 박람회도 하고, 어쨌든 전주 자체가 인구가 뭐 65만 되니까. 안 되고 있어.
근데 우리는 이걸 갖다가 나름대로 그걸 나눠 가지고 한다는데 이 들어가는 것들을 주제를 보면은 맞지가 않아. 저는 100% 실패한다고 봅니다, 웨딩거리. 웨딩 그거 아무 소용없어요.
왜 그냐면 전주가 이미 실패를 했다니까. 전주가 초창기에 거기, 아시는, 가 보셨나 모르겠지만 저는 초창기에 가 봤어요. 제 동생이 사진 하기 때문에 가 봤는데 한때는 반짝했다니까, 그쪽 거리가 다 웨딩. 그래서 거긴 그 거리 자체도 웨딩거리라고 아예 지번이 그렇게 나오잖아요.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안 된다니까.
저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우리 시가 영동에다 그동안에 예산 쏟아부은 것만 해도 얼마입니까?
국장님,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제가 의원 돼 가지고서나 영동거리에다 차 없는 거리 만든다고 해 가지고서 우리가 17억 쏟아부었잖아. 물길거리 만든다 그래서 거기다 막 뭐 만들고, 그거 싹 메꿔 버렸잖아, 지금.
17억이, 그걸로 해서 더 업이 돼야 되는데 했던 거 주민들 반발 때문에 싹 메꿔 버려. 돈 들여서 했던 거 다시 돈 들여서 싹 메꿔 버려. 그리고 좀 장사 좀 된다니까 임대 들어간 그, 뭐여, 영업하시는 분들은 가게세가 올려 달라고 해서, 그래서 그때 당시 뭐라 그랬어요, 의회에서도 계속 지적했던 게 ‘좋게 해 주면 뭐하냐? 결국에는 거기서 장사하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건물주들한테 도움이 되는 거다. 그 사람들 재산 가치만 올리는 거다’.
근데 이 사업도 보니까 그게 딱 일환이에요, 보니까.
왜 그러냐면은 아까 국장님 말씀한 처럼 이 사업은 건물 매입도 할 수 있잖아요? 지금 보면 뭐 국도극장까지 막, 사실 국도극장 거기 막 뾰쪽 튀어나와 가지고 지금 돼 있는 거 아닙니까, 지금 권역이.
우리가 보통 권역을 하면은 어느 정도 이렇게 바운더리를 정할 때 좀 모양을 갖추고서 하는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무슨 가오리처럼, (웃음) 홍어, 요즘에 군산에 홍어가 많이 나니까 홍어 모양을 그려놓은 거 같아, 느낌이.
저는 어디, 어디 건물을 목적으로 두고 어디를 하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하는 행태는 저는 올바르지 않다.
진짜 중앙동 2구역, 2구역이에요? 2구역을 활성화를 할라면은 정확하게, 예를 들어서 국장님 말씀한 것처럼 정주여건이 아니라 했어요. 상업이라 했어요. 그면 그 상업을 우리가 전에 영동 그 뭐죠, 의류거리도 우리가 아까 말했던 것처럼 17억 들였지, 간판도 바꿔 줬지, 몇십억 들어서 했어요. 안 됐어.
지금 가 보면은 거기가 차 없는 거리였잖아요? 지금 차들, 여기 사진에도 나와 있더만, 거기 차들 또 다 대 놨어.
우리가 정책을 들여서, 몇십억을 돈을 들여서 했으면 그것들이 반영돼서 그리고 보완, 보완, 보완 나가야 되는데 우리 시는 그게 안 된다는 거예요. 반영을 해서 몇십억을 들였는데 보완이 아니라 갈아엎고 새로 하는 거예요.
근데 이번 사업도 제가 보기에는 갈아엎고 새로 하는 사업이에요. 그동안 몇십억 들어갔던 것들 다 갈아엎고 새로운 사업이라고.
그러니까 결과는 뭐냐면 크게 전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봐요.
첫째는 그동안에 수십억 들어갔던 데만 혜택을 계속 봐, 혜택을. 지금 다른 데는 지금 아까 우리 김경식 위원님, 지금 이미 나운1, 2, 3동도 원도심이 돼 버렸다니까. 예? 아니 그러니까, 근데 지금 한 데만, 우리 시 자체사업, 이런 국가공모사업으로 해서 한 데만 계속.
그리고 바운, 그 공간적인 걸로 봤을 때는 주로 원도심 쪽에가, 물론 원도심 쪽이 다 재생해야 되니까 하겠지만은 원도심 쪽에만 쪼개기로, 쪼개기로 해 갖고서나 계속 거기만 투자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저는 그래서 이 사업을 인자 공모를 하신다고 하니까 어쨌든 국비가 50%돼서 많은 예산을 가져가서 해서 침체된 상권도 활성화되고 하는 건 좋아요.
근데 중요한 것은 지금처럼 너무나 방만하게 가짓수를 많이 이렇게 해서 벌려서 간다고 하면은 저는 공모되기도 어렵겠지마는 된다고 하더라도 저기가 실패할 거다 저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 사업을 할라면은 한번 우리 용역사도 계시니까 진짜 주민들하고 소통을 철저히 해야 됩니다.
지금 저번에 우리 정 과장님한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어디예요, 거기, 말랭이 있는 데, 주민들하고 지금 갈등돼 가지고 우리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