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졌는데 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냐면은 우리가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이잖아요. 그리고 저희가 그 얘기, 조금 전에 의원님이 말씀하신 한강 이남 최초의 3.5만세운동이 이미 우리 군산시가 다 알고 있고 또 국가유공자 시상할 때도 다 들어가 있어요.
근데 군산시에서는 그걸 공식적으로 기념관이라든지 그 이름을 써서 어떤 행사나 이런 것을 못 해요. 그래서 조금 전에 과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3.1운동기념사업회. 3.5운동기념사업회가 아니에요. 3.1운동기념사업회예요.
왜 그러냐면은 3.5가 역사성이 정확하지가 않대요. 그래서 제가 그걸 우리 김중규 우리 박물관관리과장님하고 이미 7, 8년 전부터 굉장히 여기, 이 자리에서 논쟁도 붙었었고 굉장히 했던 것이 그거였었어요.
군산은, 3.1운동은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거고, 3.5가 한강, 조금 전에 우리 한경봉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3.5가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걸 관광 상품화해야 된다 그래서 우리 군산의 항일에 대한 그런 것들을 자부심을 갖게끄름 해야 된다라고 해서 주장했던 것이 뭐냐면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3.5운동 기념관으로 바꾸라고 얘기를 했었고 모든 것들을 3.5로 하라고 주장을 했는데 그 얘기를 지금 7, 8년, 한 10년 됐을 건데 한 번도 그게 받아들이지 않고 바뀌어지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 군산시에는 우리 시민들 이하 3.5운동 얘기를 많이 하고 있지만은 공식적인 행사라든지 공식적인 무슨 시설물이라든지가 3.5를 쓰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면은 지금 법적으로 그것이 안 돼 가지고서나 지금 10년 가까이 지금 못 쓰고 있는 걸 갖다가 조례를 갖다가 우리가 만들 수가 있냐라는 거예요, 제 얘기는.
의원님이 말씀하신, 저도 그 얘기 때문에 폭폭해서 제가 이미 수년 전, 그래서 김중규 과장하고 제가 몇 시간을 둘이 만나서 얘기했고, 업무보고 때 얘기했고, 예산 때 얘기했고 수차례 얘기를 했는데 안 됐어.
그래서 저한테 갖고 온 자료가 뭐였냐면 ‘의원님, 역사성으로 3.5가 확실히 검증이 안 됐습니다. 3.4가 있고 뭐가 있고’. 그래서 저한테 그걸 고증한 걸 갖고 왔어요. 군산문화원장, 군산대 김종수 교수인가 누군가, 그 교수님 그리고 우리 기자 중에 김재수 기자님인가 누구 기자, 이런 전문가들 것들 그걸 갖고 왔다니까, 이게.
3.5가 정확하지 않아서 우리가 못 쓰는 이유가 그거 때문에 못 쓴다라고 해서 그래서 제가 더 이상 그 뒤로는 주장을 안 했어요.
왜? 역사성이 없다는 건데 우리가 그 불투명한 걸 갖다 이 어떤 근거를 해서 뭐 기념관이 됐든 뭐가 됐든 만들지를, 그래서 그때 이 조례도 만들고 할라다가 못 했던 이유가 그때였단 말이에요.
근데 그것들이 아직 해소가 안 됐는데 조례가 탁 오면은 문제가 된다는 거죠, 이게.
근게 이 조례가 나쁘다는 건 아니고 이 조례에 대한 고민들 그리고 그 3.1운동 기념관, 3.1운동기념사업회를 우리는 3.1로 가지 말고 3.5로 가자.
왜, 제가 그래서 예를 어떻게 들었냐면은 익산 같은 경우는 4.4만세운동을 매년 합니다. 그건 아시죠? 익산은 4.4만세운동, 거기는 3.1운동이라고 않고 4.4만세운동.
그러니까 아시는 것처럼 우리 있던 그, 그 누구죠? 그 민용기, 아니, 민용기 맞으신가, 열사? 익산역에서 팔 잘려서 돌아가신 분 김용기…, 아니, 갑자기 이름이, 제가 성이 헷갈리는데 어쨌든 그분이 군산에서 3.5만세운동을 하다가 이게 인제 탄압을 받으니까 익산으로 가 가지고 익산역 앞에서 만세운동을 하다가 아시는 것처럼 만세운동 하니까 일본, 팔 잘랐고, 이쪽으로 하니까 팔 잘랐고 나중에 총 쏴서 죽였다 해서 그분의 피 묻은 그 두루마리 이런 것들이 하고, 거기는 4.4만세운동을 계속 대대적으로 해요.
그러니까 익산의 학생들이나 익산의 단체들이나 이런 데는 익산이 4.4만세운동을 했다라고 해서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서 그 행사를 한단 말이에요.
근데 우리는 한강 이남의 최초 만세운동이라고 하면서 3.5만세운동을 굉장히 부각시켜 내고 했어. 그래서 이걸로 관광 상품화를 만들어야 되고 우리 군산에 자라나는 학생들 이걸로 해서 막 우리의 그 애국정신을 키워야 된다고 막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집행부에서 안 된다 했단 말이에요. 근데 어떻게 안 된 걸 가져와서 조례를 만들 수가 있냐고.
근게 제가 짧게 정리하자면은 이 조례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저는 이 조례를 진작부터 제가 만들라고 했고 주장을 했던 거였어. 근데 집행부에서 그걸 수용을 못 했어.
이유는 3.5라는 것을 우리가 공식적으로 하게 되면 그 역사성이 정확해야 되는데 3.4라는 것도 있고 3.5라는 것도 있고 이걸 우리가 이걸 못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 3.1운동 100주년 기념관도 3.5운동 100주년 기념관으로 명칭을 못 바꿨고 3.1운동 100, 그 뭐죠, 기념 그, 사업단 거기도 김영만 그 목사님이, 김영만 목사님이 구암교회 목사님이잖아요? 구암교회가 주축이 돼서 그걸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근데 거기도 지금까지 3.5라고 명칭을 못 바꾸고 계속 3.1운동기념사업회라고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한번 해 주셔야 할 것 같은데?
왜 그냐면은 조례가 되면 이게 인제 공식적으로 올라가는 거잖아요? 그러면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군산대 교수나 군산문화원이나 그 기자들이나 여기 관련된 아시는 분들이 ‘아니 군산은 3.5가 정확하지 않은데 왜 3.5로 했냐?’라고 했을 때 인자 우리가 아주 모양새가 이상하게 되는 거죠. 그 부분을 한번 정리를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