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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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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 [본회의]
  • 제27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1호
  • 군산시의회

일시

2025년 07월 09일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 5분 자유발언(나종대 의원) - 5분 자유발언(윤세자 의원) - 5분 자유발언(윤신애 의원) - 5분 자유발언(한경봉 의원) - 5분 자유발언(김영일 의원)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3.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서은식 의원) 5.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지해춘 의원) 6. 시정질문(서동완 의원) 7.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8.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9.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0.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1.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나종대 의원) - 5분 자유발언(윤세자 의원) - 5분 자유발언(윤신애 의원) - 5분 자유발언(한경봉 의원) - 5분 자유발언(김영일 의원)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3.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서은식 의원) 5.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지해춘 의원) 6. 시정질문(서동완 의원) 7.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8.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9.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0.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1. 본회의 휴회의 건
10시08분개의
의장 김우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의에 앞서 인사이동에 따라 변동된 의회사무국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소개가 있겠습니다.
먼저 7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의회사무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경모 의회사무국장입니다.
(의회사무국장 성경모 인사)
다음은 강임준 시장님 나오셔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강임준
7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군산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국 문춘호 국장입니다.
(안전건설국장 문춘호 인사)
기후환경국 백운초 국장입니다.
(기후환경국장 백운초 인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우민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6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운영계장 나오셔서 의정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운영계장 고영복
의사운영계장 고영복입니다.
의정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임시회 소집사항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난 6월 26일 제275회(1차정례회) 중 1차 회의에서 제276회(임시회) 회기를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하기로 하고, 나종대 의원 외 7인의 의원이 임시회 소집요구를 하여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6월 26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하여 금일 1차 본회의에 부의하였으며, 서은식 의원께서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을, 지해춘 의원께서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여 오늘 1차 본회의에 부의하였습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한경봉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군산시 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하여 6건이 제출되었고, 군산시장께서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6건을 제출하여 행정복지위원회 7건, 경제건설위원회 5건 총 12건을 소관 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정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우민
의사운영계장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 의사운영계장이 의정보고 한 바와 같이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은식 의원님께서 발의한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과 지해춘 의원님께서 발의한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2건은 1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6건과 군산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분야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한 후 2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나종대 의원님, 윤세자 의원님, 윤신애 의원님, 한경봉 의원님, 김영일 의원님의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자유발언은 5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나종대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나종대 의원)
나종대 의원
경제건설위원회 나종대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우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민원 처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군산시 공무원들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주·야간에도 3명의 직원들이 당직 근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당직 근무의 상당 부분은 긴급한 상황 대응보다는 단순한 민원 안내, 전화 응대, 시설 점검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군산시 당직 민원 현황을 살펴보니 2023년과 2024년 평균 약 4,800건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약 4,760건은 당장 처리가 불가능해 다음날 또는 월요일이 되어야 담당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담당 부서의 처리를 필요로 하는 당직 민원이 하루 평균 10∼13건 정도 접수되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직 근무는 공무원들의 피로 누적을 야기하고, 다음 날 대체휴무로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며, 장기적으로는 조직 전체의 업무 효율성 저하 나아가 행정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의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군산시 공무원들의 귀중한 시간과 노력을 불필요한 곳에 낭비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과거의 비효율적인 방식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시민들에게는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들에게는 보다 나은 근무 환경 개선을 조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합니다.
첫째, AI 기반 스마트 민원 응대 시스템의 도입입니다.
간단한 문의나 자주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AI 기반의 전화 응대 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365일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AI가 처리하지 못한 복잡한 민원에 대해서는 다음날 담당자에게 자동 인계하여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에서는 AI 기반 서비스나 음성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120 다산콜센터 AI 상담사’는 주택,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단순 문의에 대해 언제나 답변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며, 경기도의 AI 기반 서비스 ‘경기톡톡’ 역시 실시간으로 응대하며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군산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공무원들이 처리하는 단순 민원 응대 업무를 대체한다면 AI 시스템은 24시간 쉬지 않고 정확하고 일관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재난 및 긴급 상황 대응 시스템의 강화입니다.
당직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지만 현재의 인력 중심적인 당직 시스템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에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인공지능 기반의 AI 당번 시스템인 ‘AI 당지기’를 도입하여 단순 민원 응대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을 자동 접수하여 담당 부서에 전달해 응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시에 재난안전상황실을 개편하여 24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이는 효율적인 민원 처리와 안전 관리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셋째, 시설물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의 현대화입니다.
당직 근무자들은 시청사 및 주요 시설물의 보안 점검 업무 또한 수행하고 있지만 이는 인력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CCTV, 출입 통제 시스템, 이상 감지 센서 등을 활용하여 24시간 동안 자동화된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특이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상황실 또는 전문 보안 인력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본 의원이 오늘 제시한 내용은 결코 즉각적인 당직 완전 폐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당직 제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넘어 군산시 행정 시스템 전체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나종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세자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윤세자 의원)
윤세자 의원
존경하는 김우민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군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산시의회 윤세자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필수 정책 ‘재가 와상장애인 대상 방문 이·미용 서비스’ 도입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군산시에서는 현재 243명의 척추장애인이 등록돼 있으며, 이 중 약 42%인 103명이 와상 상태의 재가장애인입니다.
와상장애인은 보행이 어렵고 앉는 것조차 힘든 중증장애인으로 고관절장애,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등을 갖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스스로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렵고, 위생 관리를 가족이나 민간 자원봉사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돌봄 부담은 가중되고 서비스 질도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군산시에서는 이들을 위한 정기적인 이·미용 서비스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특히 가족들이 직접 머리를 손질하거나 간헐적으로 유료 민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황은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가중시키고, 돌봄의 지속 가능성마저 떨어뜨립니다.
이에 본 의원은 「군산시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에 명시돼 있는 지방정부의 장애인 복지 책임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안 드립니다.
첫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유형 신설을 통해 전문 이·미용인이 월 1회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현행 보건복지부 지침상 이·미용 서비스가 구조조정 대상 예시로 언급되어 있는 만큼 군산시는 이 서비스의 특수성과 시급성 그리고 기존 사업과 중복 여부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사회복지사업 조정위원회 등 공식 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사업의 중요성을 명확히 입증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성과지표를 설정해서 사업의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구체적인 재정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행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심의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사업 신설을 제안할 것을 요청합니다.
아울러 현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서 연간 20만 원의 적은 예산으로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일부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예산과 방식으로는 와상 상태의 재가장애인 103명 모두를 충분히 지원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실질적인 신규 사업 도입이 정녕 불가능한지 부서는 반드시 재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지자체의 복지사업 신설·변경 협의 요청 중 76% 이상이 복지부에서 수용된 바 있어 실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 의원은 보고 있습니다.
둘째, 기존 장애인 복지사업의 범위를 확대해서 일상생활 지원 항목 내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포함시키는 방안입니다.
이는 제도적인 기반이 비교적 안정되어 있어 군산시 행정 안에서 충분히 검토 가능한 실용적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2026년부터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연계해서 요양·돌봄의 일환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입니다.
이러한 실행을 위해 군산시는 대상자 전수조사, 보건복지부·전라북도와 협의를 통한 제도 신설, 예산 확보, 사업 설계를 선제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이 서비스의 위탁 운영은 장애인복지관이나 기존 목욕서비스 기관을 활용하고, 단가는 장애인 목욕서비스 기준을 참고하되 대상자 특성과 서비스 내용에 맞게 합리적으로 산정해야 합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시설 입소자들을 제외하고, 바우처 카드 등 투명하고 유연한 결제 수단을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이·미용 서비스’를 넘어 장애인의 권리 회복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 복지 형평성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비스의 시기나 방식, 제공 인력에 대해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자기 결정권과 자긍심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정기적 서비스 제공은 돌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것입니다.
이번 제안이 군산시 복지정책의 외연을 넓히는 전환점이 되시길 바랍니다.
장애인과 가족 삶의 질을 높이는 이 작은 변화에 깊은 관심과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윤세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신애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윤신애 의원)
윤신애 의원
군산시의회 바 선거구 윤신애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을 허락해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자유발언 요지는 군산 교육발전을 위한 제언 4탄 ‘아동친화도시 군산의 교육과 돌봄, 통합프로그램 시범 운영’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7년 전 ‘자립도시 군산’을 설계할 당시 대표브랜드는 상품권과 공공배달앱, 동네문화카페라고 알고 있습니다. 골목마다 자생적으로 돈과 사람이 돌게 하는 원리였었죠.
7년이 지난 지금 재설계가 필요하고 본 의원은 여기에 ‘마을 돌봄’과 ‘노인일자리’ 융합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다행히 우리 군산시는 작년 조직개편으로 교육과 돌봄, 노인일자리가 복지교육국으로 통합되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시에 아동 인구는 3만 5천여 명입니다. 아동복지법상 18세 미만 아동으로 시 인구의 13.7%입니다.
온종일 돌봄시설은 총 464개소, 이 중에 늘봄교실은 411개이지만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3개에 불과합니다.
군산시는 2025년 올해 ‘늘봄체계 구축 및 늘봄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국비 없이 8개 사업, 총 14억 4천여만 원을 집행합니다.
본 의원이 주목한 것은 바로 이 중 ‘동네배움터’입니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늘봄’ 버전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교육·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는 일입니다.
올해 예산은 7천만 원에 불과하지만 만약 이 사업이 동네 돌봄, 마을 돌봄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의 교육과 돌봄 관련 국정과제는 곧 발표가 되겠지만 민주당 공약집에는 15개 정책과제에 ‘초등학생·어르신 돌봄’이 포함되었고, “국가가 책임지고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을 제시했습니다.
결국 지난 정부와 새 정부의 가장 큰 차이점을 찾아보자면 초등 돌봄의 주체가 달라지고 외주가 아니라 지자체 직접 수행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학교는 교육을, 지자체는 돌봄을 전담하는 방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동네배움터’ 같은 마을 돌봄 사업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경로장애인과의 ‘노인일자리’를 살펴보겠습니다.
교육·돌봄을 담당할 강사를 이 사업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가능할지 같이 보시겠습니다.
우선 60세 이상 80세까지 노인 약 7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시 인구의 27%이고, 아동의 약 2배입니다.
노인일자리 사업 올해 예산 601억 원, 1만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불과 5년 만에 예산은 2배로, 참여 인원은 1.5배까지 늘어났습니다. 군산시 늘봄 지원사업에 비하면 예산은 무려 40배나 많습니다.
그렇다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누가 하고 있을까요? 총 13개 기관이 94명의 전담인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중 3개 기관이 전체 사업의 74.6%를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하는 사업도 있습니다.
한 걸음만 더 들어가면 600억 규모의 사업을 활용하여 1만여 명 시민들의 더 보람된 일거리도 만들고 더 안정적이고 더 마을에도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돌봄체계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현재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제안·자문기구로 군산교육지원청에서는 기초늘봄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시의 교육지원과, 아동정책과, 여성가족청소년과 과장님들도 함께 참여하고 계십니다.
새 정부의 공약대로라면 이 협의체 운영 주체가 군산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앙부처는 보건복지부, 교육부로 나뉘지만 우리 시로 온다면 복지교육국으로 통합될 수 있습니다. 돌봄서비스 전달체계에서 중복 등 비효율이 발생할 여지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우리 시의회에서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동네문화카페, 온동네 초등 돌봄, 노인일자리 사업 등의 융합을 통한 ‘군산형 마을 돌봄’을 지원했으면 합니다.
사업구조를 설계하기 전에 의회 차원에서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마련하여 실제로 마을 돌봄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집행기관에 전달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군산시가 상품권, 공공앱, 동네문화카페와 함께 군산시의 인구절벽·지역소멸을 늦출 수 있는 엔진으로, 아동친화도시의 화룡점정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방식의 ‘군산형 마을 돌봄’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윤신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한경봉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한경봉 의원)
한경봉 의원
안녕하십니까? 한경봉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발언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의 자유발언은 어쩌다 이런 일이 37번째 이야기 ‘군산시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불가능한가?’ 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6월 실시된 2024년도 군산시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검사에서 드러난 과도한 순세계잉여금, 이월액 및 불용액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순세계잉여금은 일반적으로 다음 연도 추경예산의 세입 재원으로 활용되지만, 순세계잉여금이 감소해야 군산시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습니다.
군산시의 2024년도 결산상 잉여금은 3,007억 1,100만 원으로, 2025년도로 명시이월 또는 사고이월 된 금액이 2,221억 7,900만 원, 보조금 반납액 145억 5,800만 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월액과 보조금 반납금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이 무려 639억 7,400만 원입니다. 예산서에 호적도 못 올린 금액이 600억이 넘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잉여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세입 예측과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잉여금이 과다 발생했다는 것은 시민들이 받아야 될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더군다나 세입의 경우 미수과태료 117억 5,8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미수액이 232억 6,100만 원으로 드러나 우려스럽기만 합니다.
군산시의 재정자립도는 22.84%로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이 없고,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지적했던 집행 없이 전액 이월된 사업, 전년도 이월예산이 전액 불용처리 된 사업 등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은 채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4회계연도 1억 이상 사업 중 집행률이 0%인 사업은 무려 22개 부서, 33개 사업으로 157억 2천만 원이 전액 이월되었고, 예산을 세우고 1원도 사용하지 않은 채 전액 불용처리 된 사업은 52건, 4억 4,300만 원이나 됩니다.
또한 이미 2023년에서 2024년으로 이월한 예산 중 24건이나 사용하지 않고 불용되었는데 그 금액이 무려 16억 6천만 원입니다.
군산시는 생각 없이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매년 결산검사에 지적되는 사항들이 동일하게 반복될 수 있습니까?
아직도 예산 편성 전에 제대로 검토조차 하지 않고 예산을 세우는 겁니까? 정말 한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예산 편성 전에 사전에 검토를 충분히 하고, 당해 연도에 예산 집행을 못 할 경우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감액조치를 했다면 이렇게까지 많은 금액이 순세계잉여금으로 발생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산부서에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 부서에서 올라온 계획도 다시 한번 검토해서 보다 면밀한 세입 추계와 세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연속적인 집행률 저조로 전액 이월 또는 불용된 예산이 있는 부서에 대해서는 올해 본예산 편성 시 확실하게 페널티를 적용해서 예산을 일부 삭감하는 등 방안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예산은 단순히 편성하고 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잘 사용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내년도 결산검사에서는 부디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시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한경봉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영일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김영일 의원)
김영일 의원
김영일 의원입니다.
대광법 이후 군산시의 구체적인 계획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5분발언을 배려해 주신 김우민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는 10월부터 대도시권에 전주시권이 신설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그동안 약 66조 규모의 광역교통시설 사업비에서 전북자치도가 제외됨으로써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되고, 철도교통의 오지로 전락한 오명을 이번 대광법 개정으로 씻을 수 있을지 도민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큰 혜택이 기대되는 전주시는 ‘전주권 광역교통망’ 사업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익산시는 광역전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 용역을 진행해 왔고, 대광법이 적용되면 조성비용의 70%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익산시을 지역구 3선의 한병도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익산시의 ‘전북권 광역전철망’ 노선도를 잘 보시면 익산역을 중심으로 1단계 동서축은 새만금공항부터 전주역까지, 2단계 남북축은 정읍에서 논산역까지 연결해 전북 주요 도시를 대중교통으로 통근·통학이 가능한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제는 군산에서 대야역과 새만금공항역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근까지 공개된 모든 자료에서 군산 도심지역 전철역과 새만금신항역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군산시는 그동안 어떤 계획을 하고 있었을까요?
4월 2일 대광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한 달 후인 5월 9일, 본 의원은 도시계획과와 교통행정과에 그동안 추진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료 제출을 요구하였습니다.
도시계획과는 6월 10일, 「군산시 중장기 철도정책 용역」에 군산시를 경유하는 광역철도 노선을 발굴하여 건의할 예정이라고 3줄에 걸쳐서 회신이 왔고, 교통행정과는 대광법 시행령 개정 시 새만금지역이 추가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 등에 건의하겠다고 회신이 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 8월까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전주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전주의 ‘광역도로’, 익산의 ‘광역전철’ 중 어떤 사업이 먼저 첫 삽을 뜨게 될지는 궁금하지만, 군산지역 광역전철 노선과 새만금지역의 광역교통계획은 도대체 언제 어디에 어떻게 연계할 것이지 군산시와 전북자치도에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원활한 교통망 체계의 구축은 그 지역의 발전, 나아가 인구유출과 관계가 밀접하게 있습니다.
수송동, 나운동 주변에 군산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으며 나머지 절반의 인구도 그 주변의 최단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산의 남부지역에 추가 전철역 신설이 없다면 시내권에서 전철을 이용하는 데 군산시민들은 큰 어려움이 뒤따를 것은 자명한 현실입니다.
“대광법 개정, 광역교통체계 구축 앞당겨 100만 광역도시 첫걸음”을 만들자고 지난 4월 28일 전주시장의 기자회견 보도자료입니다.
전주권이 100만 광역도시가 되면 군산과 새만금지역은 어떻게 될까요?
2001년 군산-전주 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이후와 기시감이 드는 것은 본 의원만의 생각이겠습니까?
시장님, 안전건설국장님, 교통항만국장님, 10년 후 군산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본 의원은 아침마다 전주 광역버스가, 전주역, 익산역에서 출발한 광역전철이 분주히 다닐 것 같습니다.
대야역으로 도착하는 전철 이용객들은 군산시 도심으로 연결하는 대중교통이 불편하다고, 주차장이 좁다고 불만을 토로할 것 같습니다.
군산시는 전주의 ‘광역도로’가, 익산의 ‘광역전철’이 현실화할 경우 군산에 닥칠 위기와 기회는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시민들에게 소상히 계획을 세워 밝혀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늦지 않게 군산시의 구체적인 계획을 선제적으로 세워서 군산의 미래를 위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김영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의원님들의 발언 내용을 검토하시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회기 결정의 건
의장 김우민
의사일정 제1항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27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2025년 7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3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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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제276회(임시회)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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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의장 김우민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27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동안 회의록에 서명하실 두 분의 의원님은 선거구 순서에 의해서 지해춘 의원님과 한경봉 의원님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3.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의장 김우민
의사일정 제3항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나종대 의원 외 5인의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4.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서은식 의원)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서은식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은식 의원
서은식 의원입니다.
군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우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제27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할 안건으로 상정된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하고자 하는 이유는 지난 5월 2일 제131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우리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을 포함하는 새로운 국가관리 무역항인 ‘새만금항’을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이와 관련한 「항만법」 시행령 개정을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앞으로 항만법 시행령 제3조2항의 국가관리 무역항의 구분에서 우리는 ‘군산항’의 이름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이러한 결정은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의 통합 운영의 타당성을 왜곡하고, ‘군산은 항구도시다’라는 우리 지역 사회와 문화를 전혀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항만법」 시행령 개정 추진과 관련하여 현재 ‘군산항’에서 ‘새만금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철회하고, 군산항의 이름을 존속하는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본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우리 군산이 항구도시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건의안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2일 제131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새로운 국가관리 무역항인 ‘새만금항’을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하였다.
새로운 항만 분류체계에 따라서 앞으로「항만법」 시행령 개정이 이루어지면 14개 국가관리 무역항 중 하나인 우리 ‘군산항’은 삭제되고 ‘새만금항’이 등장하게 된다.
이는 올해로 개항 126년을 맞이하는 군산항이 가지는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상실된다.
이는 허탈감을 넘어 아주 오래전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함께 생활해 왔던 우리 지역 특성을 무시한 이 결정이 과연 합당한지 의구심이 든다.
단순하게 말하면 수천 년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우리 지역 군산이라는 이름이 이제 착공한 지 약 35년 남짓한 정부 사업 명칭에 밀린 것이다.
우리 군산시는 항만사업이 대규모 재원이 투자된다는 점과 미래 전북 물류·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의 통합 운영을 주장해 왔다.
항만 운영의 실용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새만금 사업 관점에서 보더라도 우리 군산시가 주장한 통합 운영의 당위성은 그 어떤 논리보다 분명하였다.
그러나 이번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특정 사업명을 항만 명칭으로 사용하는 유례없는 결정을 하였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우리 군산은 해양도시이자 오랜 개항의 역사를 가진 항만도시이다. 그런 지역 정체성을 함부로 훼손할 수 없고, 상실해서도 안 되는 우리 시가 갖는 소중한 자산이다.
따라서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이번 결정은‘군산항 지우기’라는 의혹과 함께 군산시민의 우려와 자존심을 짓밟고, 지역 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행위이다.
기존의 멀쩡한 우리 ‘군산항’을 법령에서 제거하게 되면 결국 우리 지역 사회·문화적 역린을 건드린 것이다.
지금까지 항만의 명칭은 그 항만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을 사용해 왔다. 전국 62개의 항 이름이 모두 그렇다.
군산 바다 앞에 있는 항만에 ‘군산’이라는 이름이 사라져야 할 그 어떤 명분이나 주장은 있을 수가 없다.
이제부터는 타당성의 문제가 아닌 우리 지역의 존중에 대한 문제가 될 것이다. 새만금항으로 인하여 우리 군산시민에게 더 이상의 분노와 상처는 멈춰 줘야 한다.
이에 우리 군산시의회는 군산항이 국가관리 무역항이자 전북을 대표하는 항만으로서 앞으로 새만금항 신항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자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군산시는 항구도시이다! 군산항의 이름을 보존하라!
2025년 7월 9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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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서은식 의원)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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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우민
서은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에 대하여 표결하겠습니다.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투표)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 재석 23, 찬성 23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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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명 : 항만법 시행령 개정 관련 군산항 명칭 반영 건의안
투표결과 : 가결
투표내용 : 찬성:23 반대:0 기권:0
투표형식 : 기명 투표
표결방법 : 의결 정족수
김경구 : 찬성
김경식 : 찬성
김영란 : 찬성
김영일 : 찬성
김영자 : 찬성
김우민 : 찬성
나종대 : 찬성
박경태 : 찬성
박광일 : 찬성
서동수 : 찬성
서동완 : 찬성
서은식 : 찬성
설경민 : 찬성
송미숙 : 찬성
양세용 : 찬성
우종삼 : 찬성
윤세자 : 찬성
윤신애 : 찬성
이연화 : 찬성
이한세 : 찬성
지해춘 : 찬성
최창호 : 찬성
한경봉 :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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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5.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지해춘 의원)
의장 김우민
의사일정 제5항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지해춘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해춘 의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지해춘 의원입니다.
먼저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노력하시는 김우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27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은 지역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산업이지만 중소 규모로 영세하고, 자금력과 기술력에서 타지역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열세한 상황입니다.
이렇다 보니 공공에서 발주한 공사마저도 순위에서 밀리고, 정부의 지역업체 육성 정책은 미비하여 지역건설산업의 위기와 함께 지역경제는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군산시 지역건설산업과 지역건설 근로자를 보호 및 육성하고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본 건의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본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를 당부드리며 그럼 건의안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건의안.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지역건설산업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내 생산·부가가치 창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다.
특히 지역내총생산(GRDP) 내 비중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 차지하고 있는 취업자 비중, 지역경제 성장에서 기여도 모두가 높은 역내 핵심 산업으로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전국 지역내총생산에 대한 건설업 비중은 5.8%, 전북자치도의 건설업 비중은 이보다 높은 7%로 제조업, 농업 등 16개 주요 경제활동 중 세 번째로 비중을 차지할 만큼 타지역에 비해 제조업 등 산업 기반이 열악한 도내 경제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24년 국토부 공시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전북자치도 내 1위 기업이 전국 도급순위 92위인 3,076억 원에 그치고, 806억 원 규모의 300위 내에 도내 7개 기업만 포함되어 있는 정도로 전북자치도 내 건설산업은 건설업체 대부분이 중소 규모로 영세하고, 자금력과 기술력에서 타지역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열세한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젊은 세대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25년 도내지역 건설근로자 1만 7,869명의 평균 연령은 54.2세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지역건설산업 기반을 더욱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2017년 군산시는 조선업과 자동차산업의 붕괴로 인해 지역건설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쳐 중소건설업체들의 수주 감소, 일자리 축소, 지역 자금 유출이 일어났고 2025년도인 지금까지도 연쇄적인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2010년부터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는 국가 및 지방 계약법으로 인해 강제력이 없는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어 군산시 건설산업의 실태조차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결국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도급에서조차 타지 대형업체에 순위가 밀리고, 형식적인 하도급 수주율 맞추기로 실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수주금액은 미비한 수준이어서 악순환의 고리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산시의회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보호 및 육성,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강력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하나. 정부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 대책 마련에 반드시 필요한 하도급과 지역 고용비율 등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요구할 경우 업체가 의무적으로 제출할 수 있는 강제적 제도 마련을 검토하라!
하나. 정부는 국가계약법을 따르는 공공에서 발주한 모든 건설공사에 대해 공사 규모에 따라 해당 지역업체를 반드시 참여시킬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선하라!
하나. 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도급률, 지역민 고용률, 건설자재 사용률을 권고 수준이 아닌 강제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라!
하나. 정부는 소극적 대응에 머무르고 있는 지역건설산업 업체를 대상으로 한 직접적이고 중장기적인 실효성 있는 보호·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
2025년 7월 9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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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지해춘 의원)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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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우민
지해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지역건설산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표결하겠습니다.
재석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투표)
투표를 종료하겠습니다.
투표 결과 재석 23, 찬성 23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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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명 : 지역건설사업 보호·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투표결과 : 가결
투표내용 : 찬성:23 반대:0 기권:0
투표형식 : 기명 투표
표결방법 : 의결 정족수
김경구 : 찬성
김경식 : 찬성
김영란 : 찬성
김영일 : 찬성
김영자 : 찬성
김우민 : 찬성
나종대 : 찬성
박경태 : 찬성
박광일 : 찬성
서동수 : 찬성
서동완 : 찬성
서은식 : 찬성
설경민 : 찬성
송미숙 : 찬성
양세용 : 찬성
우종삼 : 찬성
윤세자 : 찬성
윤신애 : 찬성
이연화 : 찬성
이한세 : 찬성
지해춘 : 찬성
최창호 : 찬성
한경봉 :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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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6. 시정질문(서동완 의원)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시정질문을 상정합니다.
금번 시정질문은 행정복지위원회 서동완 의원님이 하겠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진행하며, 먼저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이어서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난 후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은 먼저 시정질문 하신 의원님의 보충질문과 시장님의 보충답변 후에 다른 의원님께 보충질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정질문 시간은 20분이며, 보충질문의 경우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15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발언시간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서동완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의원
안녕하십니까? 나운3동·미룡동 행정복지위원회 서동완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시정질문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김우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민선 4기, 5기, 6기에서 논의되고 준비해 오던 시설공단 설립이 민선 7기 시작과 더불어 멈춰 버린 이유와 향후 대책이 무엇인지 묻고자 합니다.
또한 군산문화관광재단이 2년째 운영 중이지만 상근 대표이사도 없이 사무국장과 팀장 파견만으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어 설립 취지에 부응하지 못하는 현재의 운영에 대하여 묻고자 합니다.
먼저 시설공단 설립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각 지자체들은 공사, 공단과 같은 공기업을 설립하였고 현재도 시설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여러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들이 전문성 부족, 특히 잦은 순환보직으로 인하여 운영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함이 발생되고 있어 전문가들로 하여금 보다 전문성 있는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의 편의를 높여 시민의 복리 증진을 더하기 위함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군산에 하루빨리 공단을 설립하여 군산시민의 복리 증진뿐만 아니라 군산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겐 행복한 도시 군산으로, 관광객들에겐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관광도시 군산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군산시는 최근 10년간 2만 명의 인구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공단 설립 TF팀에서 검토했던 36개의 시설은 2025년 현재 68개가 넘게 증가하였고 이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더 이상 집행부 관리로는 감당키 어려운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우리 시는 2007년과 2009년, 2017년까지 세 번에 걸쳐 공단 설립에 관해 논의한 적이 있었고, 2017년도에는 TF팀까지 꾸려서 진행이 되는 듯 보였지만 결국 수익성 부족과 이해당사자의 반발을 이유로 정기회의를 한 번만 개최한 채 진행 과정 등 자료 하나 남기지도 않고 사업은 최종 철회되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의 필요성은 이미 18년 전부터 대두되었고 민선 8기에서도 의회에서 23년, 24년, 두 번의 5분발언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말씀드리며 조속한 타당성 검토를 촉구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5분발언 관리카드에 기재한 내용을 보면 첫째, 경영악화 사례와 둘째, 이해당사자 반발 등의 이유를 들어 공단 설립을 추진하지 못하는 일련의 이유와 함께 향후 공단 설립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하였는데 두 번의 5분발언 이후 현재까지 시장님 이하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하여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도 수립하지 않고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전국에 설립된 공사와 공단은 167개에 달하고 매년 2∼3개소씩 새로 설립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구 25만 이상 전국 시 단위 37개 지자체 중 공사나 공단이 설립되지 않은 곳은 군산과 경산, 순천, 세 곳뿐이고, 군산시와 유사한 여수, 익산, 강릉시는 이미 설립을 마쳤고, 순천시 또한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전주, 익산, 완주가 설립을 마쳤고, 고창군 역시 타당성 검토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공기업 설립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집행부의 순환보직으로 연속성이 결여되어 전문성과 효율성이 극도로 저하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한 지자체들은 일찍 지방공기업을 설립하였고 현재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군산시에서 우려하는 타당성은 이미 타 지자체의 설립과 운영으로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군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의 필요성이 대두된 2007년부터 1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타당성 검토조차도 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빔프로젝트 상영)
보시는 사진은 항만해양과에서 추진하는 선유도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입니다.
A-ZONE은 광장조성 5억, 음악분수 8억, B-ZONE은 포토존과 보행로 정비로 8억, C-ZONE은 바람의 언덕 9억으로, 국비 24억, 도비 3억, 시비 3억으로 총 30억 사업입니다.
그런데 정작 군산 관광을 책임지고 계획하고 추진하는 관광진흥과는 위 사업의 최초 공모 시 내용을 모르고 있었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이나 공청회도 없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지역주민, 부서 간의 소통이나 협의가 없이 군산시 전체의 미래를 바라보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부서 사업에만 몰두되어 사업을 위한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고 언론에도 보도되었던 것처럼 선유도 짚라인은 매년 위탁료 6억 1,100만 원으로 계약을 하였지만 1년 차에만 6억 1,100만 원을 받고 2년 차에는 9,500만 원, 3년 차 3억 7,400만 원이 세외수입으로 처리되어 당초 계약보다 5억 1,600만 원이 줄어든 것입니다. 이 역시 전문성 부족과 담당 직원의 연속성 부재로 인해 발생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공공시설물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정작 이러한 시설들을 관리하는 담당자들은 순환보직으로 인해 근무기간이 2년 내외를 넘지 못하는 현재의 부서별 관리는 전문성이 심각히 결여됐기 때문에 공단 설립은 더욱더 절실한 실정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17년 공단 설립 TF팀에서 검토했던 36개의 시설은 2025년 현재 68개로 증가하였습니다. 시설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집행부 역량으로는 더 이상 감당키 어려운 시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정읍시는 공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시설 운영 자체는 적정하나 인력 수지 부분에서 일부 부적정 사유가 발생하여 설립을 미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단 설립 준비를 위해 2025년 1월 1일 자로 공단과 유사한 성격으로 조직을 개편하였고, 공단 설립이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여 문제 발생에 대비한 조직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읍시는 이처럼 공단 설립에 있어 문제가 발생된 후부터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군산시는 공기업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조차도 시도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장님께서는 18년 전부터 대두되었고 민선 8기에도 의회에서 23년, 24년 두 번의 5분발언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말씀드리며 조속한 타당성 검토를 촉구하였는데 그럼에도 현재까지 설립하지 않는 사유와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군산문화관광재단 관련 질문입니다.
현재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사무국 2개 팀, 총 7명의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고 이 중 사무국장과 팀장은 전부 집행부 파견공무원이고, 공개모집 하여 선발한 경력직 5명은 전원 9급 상당 팀원입니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3년 10월에 설립하였지만 2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제대로 된 조직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보다 훨씬 작은 서천과 논산은 재단 설립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대표이사를 선임하여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공모 성과를 보면 서천은 7개월 동안 8건에 4억 7,200만 원, 논산은 44개월 동안 44건, 약 50억 원의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군산은 21개월 동안 그에 훨씬 못 미치는 5건, 6억 원으로 매우 미미한 성과를 내는 실정입니다.
이런 결과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하였고 업무보고에서도 누누이 말했던 것처럼 전문가인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을 공모를 통해 선임할 것을 주문하였지만 집행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군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상근하는 대표이사가 없었기 때문에 재단의 초라한 성과의 책임은 현재 재단 이사장인 시장님이 책임지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군산시 출자·출연기관인 시민발전주식회사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전문가를 공모하여 대표이사와 센터장을 선임하였는데 문화관광재단은 왜 공모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향후 군산문화관광재단이 타 지자체처럼 일할 수 있는 조직개편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둘러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을 공모해서 선임하여야 된다고 보는데 재단 이사장이신 시장님께서는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위탁 관련 질문입니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는 전북 최초이자 유일한 전시 및 비즈니스 업무 대여시설로, 군산을 넘어 전북권 내에 대규모 회의와 전시, 문화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2014년 설립하였고 2025년 현재까지 전문기관에서 12년 동안 시에서 위탁금 약 227억 원을 지원하여 운영하였지만 전시장 가동률 연평균 36.8%, 운영수입 총 56억, 방문객 연평균 12만 명 등 운영 성과는 기대에 한참 모자라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향후 더 큰 문제는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 사업비 1조 300억 원이 소요되는 연면적 8만 3천㎡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 시립미술관, 한국문화원형체험관 등을 2028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전북의 유일한 전시 및 비즈니스 시설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였지만 3년 후에는 이마저도 어떻게 될지 암울한 상황입니다.
지스코는 최초 운영 시기부터 직영을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컨벤션센터는 전문성이 중요하므로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 후 경험이 쌓이면 직영을 검토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코엑스에 위탁, 2017년부터 2023년까지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위탁하여 현재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광주광역시관광공사로 통합되어 위탁 운영하고 있어 준공 후 현재까지 12년간 위탁 운영 중이고 위탁금은 무려 227억 원에 이릅니다.
우리 속담에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습니다. 즉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2014년에는 전문가가 없었지만 12년간 위탁 운영을 통해 고용 승계가 되어온 직원들이 전문가가 이미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을 보면 9명 중 수탁기관에서 파견 나온 센터장과 팀장 2명을 제외하면 핵심 보직인 마이스 산업 사업팀장은 2014년 개관 때부터 현재까지 11년째 근무 중이고, 6년이 넘는 과장, 5년이 넘는 대리 등 중간간부도 있습니다. 이들이 근간이 되어 지금이라도 마이스 사업 전문가를 키우며 새만금관광을 포괄하는 관광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야만 3년 후를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군산시 사무위탁 기본 조례에 따라 군산문화관광재단이나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 공공위탁 운영하여 지금부터라도 지스코의 역량을 강화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군산시의 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께서는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촘촘히 검토하시어 변명이나 면피용 답변이 아닌 군산 미래를 준비하고 나아가는 대책 수립의 답변이 되길 당부드리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우민
서동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강임준
시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우리 김우민 의장님과 우리 의원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서동완 의원님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시설들이 증가하고, 전문성 부족 등으로 관리가 한계에 도달하며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촉구하셨습니다.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을 현재까지 설립하지 않는 사유와 향후 대책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현재 우리 시는 관광, 문화, 체육 등 공공시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 지자체들이 이미 지방공기업을 설립해 운영 중인 만큼 분명 긍정적인 면, 순기능 면이 있는 것 사실입니다.
일부 공단과 또 관련해서는 의회나 언론, 시민단체 등에서 지적되고 있는 문제점도, 대해서도 또 있는 것도 또 현실이고요.
또 공무원들의 순환보직으로 인한 전문성과 연속성을 보완하기 위해 대체한 시설관리공단에서 공단 직원들이 또 고착화로 인해 오히려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거기에 대한 책임은 시설관리공단이 지는 것이 아니고 온전히 시장이 지는, 사실은 시민들은 그렇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실 이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냐 마냐, 이게 어떻게 그러면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은 우리 공공시설물들이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잘 쓰여지냐가 사실은 가장 큰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야 된다는 주장도 있고 또 여러 가지 그런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직영을 해야 된다는 둥 여러 가지 의견들은 많이 있는 것도 아마 의원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사실은, 시 입장에서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서 우리 시설물들을 관리하는 것이 사실은 제일 편합니다.
그렇지만 잘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특히 이 구조 자체가, 시설관리공단 구조 자체가 기본적으로 운영비의 50%를 수익을 내야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통괄로 전체, 시설관리공단 전체의 수입, 말하자면 사용료의 뭐 50%를 가지고 전체를 이게 평가를 하는 게 아니라 개별 개별 개별 개별 그 시설물이랑 사업장마다 50%가 넘어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실은 지금 현재 어떤 문제가 있냐면은 그러면은 그 50%가 넘는 그런 시설물이나 그런 걸 빼놓고 나머지는 지금처럼 시가 고스란히 또 관리하고 운영을 해야 됩니다. 이런 어려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마 우리 서동완 의원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이러다 보니까 자칫 잘못하면은 자치단체에서는 그런 데에 대한 인원이 필요하고 하다 보니까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서 넘기면은 인건비, 아시다시피 총액인건비로, 인건비 회피성 이런 것이 되기도, 있고, 하고 해서 사실 이런 사업을 할 때 우리가 좀 촘촘히 좀 따져 봐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이런 문제들 때문에 사실은 의원님들께서 5분발언도 해 주시고 했는데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이 좋을 것인가에 대해서 정말 판단이 좀 안 서더라고요. 그래서 좀 머뭇거린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일 또 한 가지 또 문제가 뭐냐면은 시설관리공단을 개별 개별 개별, 말하자면 시설이나 사업장을 관할을 하다 보니까 사실은 시설관리공단이 기본적으로 출범을 할려면은 여기에 엄청난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에, 물론 우리 총액인건비 안 들어가니까 괜찮다고는 하지마는 사실은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공공시설물을 이용해서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해야 되는 점도 중요하고 또 효율성도 또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도 좀 머뭇거렸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익산이나 뭐, 지금 하고 있는데 익산도 아마 뭐, 우리 서동완 의원님 잘 아실 겁니다. 아마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하고 난 후에 지금 현재 엄청난 지금 논쟁거리가 지금 많이 붙어 있습니다, 그대로 시설관리공단을 유지해야 되는가 안 유지해야 되는가.
그리고 현재 우리 시설들을 보면은 특별나게 어떤 전문가나 이런 분들이 시설공단에 전문성을 토대로 해서 운영을 해야 된다는 것,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수익 나는 사업들이 과연 있겠느냐.
그렇게 하게 되면은 일반 우리 시민들이 여지껏 편리하게 이용을 했는데 만일에 사용료가 운영비 50% 채우기 위해서 높여진다면 오히려 우리 시민들한테 더 불편도 가중한, 가중될 수 있다는 이런 부분도 또 저희들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가장 편하게, 뭐 다른, 일선 다른 자치단체들 보면은 쓰레기봉투 판매랄지 뭐, 기본적으로 이런 겁니다. 주차장 관리, 사실 이런 부분들은 특별하게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업은 아니고요, 나머지 사업들 보면은 사실은 이 50%를 넘기기가 힘들어 가지고 참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들을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해서 성급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이 대상사업의 선정이랄지, 그다음 운영 방안이랄지, 그리고 또 행안부 공기업 설립 기준에 따른 기초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예비타당성 분석을 통해 우리 시에 적합한 운영모델을 구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와 소통하면서 이 문제를 좀 논의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예산 투입이 안 되는 거라면 모르는데 사실은 이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면 엄청난 예산이 투입이 됩니다. 이런 예산 투입에 있어서는 우리가 좀더 더 촘촘하게 따져 봐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차원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 문제 때문에 과연 어떤 것이 좋은 방법인가에 대해서 좀 그동안에 머뭇거렸다라는 말씀을 제가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우리 문화관광재단에 관해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을 저희들도 모르는 것이 아니고요. 처음에, 애초에 설립할 때부터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이 사실 어떤 재단을 설립해서 여기 설립 목적에 맞게 우선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편제를 다 갖춰야 됩니다.
그런데 항상 이런 문제가 대두가 됩니다. 일단 예산이 초기에 많이 투입되더라도 설립을 해서 일단은 출발을 하자라는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얘기고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사실은, 23년 10월이기 때문에 24년, 작년 1년 지금 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조직의 안정화를 꾀하고 우리 문화관광재단이 앞으로 어떻게어떻게 사업을 하기 위해서 좀 저희들이, 뭐, 재단이 출범을 했다고 하더래도 결국에는 거기에 대한 모든 책임은 우리 군산시가 져야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을 좀 준비기간을 좀 가져가지고 해서 그 후로 인자 대표이사도 상임으로 뽑고.
또 기본적인 체제가 사무국장도 상임으로 해서 전문가들을 모셔와야 된다 인정하라고 했지마는 사실은 그냥 도식대로 대표이사를 상임으로 하고 사무국장도 상임으로 하고 모든 것을 한다 했을 때 사실은 우리 예산 부담이 엄청나게 과중합니다.
그리고 또 제일 문제가 뭐냐면은 지역에서 우리가 특별하게 그런, 흔히 말해서 전문가분들, 뛰어난 분들을 모시기 위해서는 사실은 엄청난 예산이 수반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잘못, 자칫 잘못해 가지고 출발하기 전에 우리가 이 재단을 만들은 뜻이 잘못돼 가지고서, 막대한 예산을 초기에 투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오히려 좌초될 수가 있겠다 하는 그런 문제 때문에 일단 초기에 조직 안정화를 꾀하고.
올해, 지금 의원님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이 지금 올해 인제 그 대표이사랑이 원래 임기가 끝나고 이사회가 끝납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들이 이제 전문가분들, 올 하반기에 지금 8월 달부터 시작을 해서 훌륭한 분들을 좀 모실려고 저희들이 계획이 돼 있습니다. 그때 인제 아무래도 대표이사는 우리 의회에서 청문회도 또 해야 되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고.
우리 문화관광재단이, 사실은 익산도 처음에 재단을 만들어 가지고 최소한 10여 년 동안 전문가도 없고 막 이러면서 터덕거리고 한 거 아마 의원님 잘 아실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한 1년 동안 저희들이 그런 안정화 기간을 가지고 그렇게 해서 예산도 좀 줄여 가면서 또 우리 문화관광재단의 사업 방향이랄지 이런 목적이랄지 이런 부분들을 잘, 우리 해당 부서에서도 관리 감독을 나중에는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1년 동안 지금 거쳤기 때문에 올 하반기에 그렇게 계획을 세워서 그런 전문가분들을 모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공고가 곧 나갈 걸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오늘 서동완 의원님께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다음 컨벤션센터에 관해서 물었습니다.
뭐, 사실 컨벤션센터를 타지역 공기업인 광주광역시관광공사에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고, 아까 전주에서 또 대규모 그런 마이스 산업단지를 구축을 해서 우리, ‘앞으로 우리 컨벤션센터가 참 어렵겠다’라고까지 이렇게 좋은 지적을 해 주셨고요.
사실은 잘 아시다시피 마이스 산업이라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특히 우리 군산 같은 지방에서 마이스 산업을 부흥시킨다는 것은 거기에 따르는, 흔히 말해서 운영비 말고도 사실은 시설비 자체가 엄청나게 많이 소요되는 사업이고 했는데 다행히 그래도 우리 군산이 규모는 작은데도 사실 그런 컨벤션센터가 존재하고 있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은 도시 가치의 브랜드를 높여주고 컨벤션센터가 활성화가 돼야만이 또 우리 지역의 여러 가지 부분들이 함께 발달한다고 저도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규모 자체가 잘 아시다시피 좀 그렇지, 지금 현재 상태가 그렇게 썩 모든 여건은 갖춰져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에 또 의원님께서도 ‘컨벤션센터를 직영하면 어떻겠느냐?’는 그때 5분발언도 제가 해 주신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근데 지금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과연 컨벤션센터를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가, 뭐, 아마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나 저나 여기에 대해서 명확한 답은 사실은 내 놓기가 좀 힘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은 우리 컨벤션센터를 좀 발전을 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사실은 문제인데, 지금 현재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이 아까 서동완 의원님께서 12년 되고 하신 분들도 있고, 또 오래되고 있는 계신 분들이 되기 때문에 이제는 좀 컨벤션센터를 그렇게, 그런 방법도 있지 않느냐 하는 말씀해 주셨는데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어떤 것이 좋을지는 저도 사실은 장담을 못 하겠는데 사실 마이스 산업이라는 것은 어떤 단순히 회의나 행사나 유치하는 게 아닌데 그 유치하는 과정 속에서 엄청나게, 이게 국내 네트워크뿐만이 아니라 국제 네트워크까지도 엄청나게 필요로 하는 사업입니다.
사실 김대중컨벤션센터처럼 규모나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데도 사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기 때문에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저 역시도 이제 이렇게 된다고 그러면은 사실 공공위탁도 우리가 어떻게 하면은 좀 좋은, 정말 우리 컨벤션센터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것도 한 방법이기 때문에 우리 그런 부분까지도 저희들도 한번 검토를 해서 우리 그 시설공단이 예를 들어 출발을 하게 된다면은, 그 부분도 가능하다고 한다면은 그렇게 저희들도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서동완 의원님 질의하신 내용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어떤, 이것이 좋고 저것이 좋고 한다는 데에 대해서 사실은 그런 부분을 딱 자를 수 없기 때문에 저도 좀 답답합니다, 이게. 좀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그러기 때문에 오늘 서동완 의원님 제안해 주신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 제안 내용이나 모든 것을 검토를 해서 그러면 어떻게 하는 방법이 그중에서 그래도 좀 합목적성에 맞는가를 따져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여러 가지 노력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의회와도 소통을 해서 그러면 뭐가 좋은가 이런 부분까지도 저희들도 더 한번 해보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이상 답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우민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참고로 보충질문은 본 질문과 관련된 사항만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조금 전 시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서동완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서동완 의원 의석에서-「예.」)
예, 서동완 의원님과 시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의원
예,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아, 근데 좀 잘못한 건 그냥 확실히 그냥 잘못했다고 인정을 하시지 말을 빙빙 돌리면서 그렇게 말씀하세요.
그리고 좀, 시정질문 답변자료 써 주셨으면은 이대로 답변을 하시지, 이건 이거 따로 대로고 답변은 답변 따로 대로면 이걸 뭐더러 주십니까?
내가 보니까 시장님 이거 숙지를 안 하신 것 같아요, 지금, 내용을. 솔직히 안 보셨죠, 답변자료 저희한테 제출한 거?
시장 강임준
아니 제가 잘못한 것을 인정을 하라니. 그리고 내가 왜 안 읽어 봅니까?
서동완 의원
알겠습니다. 시장님이 지금 이 세 건에 대해서 답변하는데 진짜 통 크게 ‘아, 이 부분은 우리가 좀 미흡했다’, ‘이렇게 하겠다’ 이런 것이 아니라 인정을 하는 듯하면서도 막 이렇게 변명을 막 하셔요.
시장 강임준
변명이 아니죠.
서동완 의원
자, 그러면 말씀드릴게요, 왜 변명이 아닌지, 왜 변명이신지 제가 말씀드릴게요.
자, 공단 설립 같은 경우는 18년째, 18년 전에 저기 했어요, 18년 전에. 그리고 시장님이 하신 민선 8기 들어서도 저희가 두 번의 5분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면 변명이 아니라고 하면은 그동안에 의회하고 간담회 요청 한 번이라도 했습니까, 시장님?
시장 강임준
아니,
서동완 의원
아니 근게 변명이 아니시라고 하니까.
시장 강임준
아니 의회,
서동완 의원
노력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시장 강임준
5분발언을 의원님이 말씀하시면은 그게 그대로 제가 해야 됩니까?
서동완 의원
자, 시장님, 지금 싸우자는 게 아니고,
시장 강임준
아니, 지금 싸우자고 하는 거 아니에요, 지금 서동완 의원님이.
서동완 의원
지금 싸우시자는 거예요, 지금?
시장 강임준
지금 나한테 그렇게 얘기했잖아요,
서동완 의원
아니,
시장 강임준
왜 안 읽어 봤, 이것도 안 읽어 봤다, 왜 변명하냐.
서동완 의원
자, 왜 그러냐면요, 자, 동료, 저를 비롯해서 동료 의원님들이 시정질문을 준비하기 위해서는요, 적게는 몇 주부터 많게는 몇 달을 고민하고 준비를 합니다. 그래서 몇 번을 고쳐요. 저도 이거 몇 번을 고쳐요. 사실은 이거 저번 회기 때 할라다가 시장님 서울 가신다고 해서 지금 연기해서 한 거, 그 안에도 몇 번을 고쳤어요.
근데 시장님이 답변자료가 올라오면 이 답변에 대해서 성실하게 좀 읽으시고 좀 해 주셔야 하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내용들하고 지금 시장님 답변하고 안 맞는 부분들 있어요. 예? 그러면 이 답변자료 왜 내냐라는 거예요, 우리가.
그러면 시정질문도 앞으로 의회에서는 시정질문 자료를 내지 말고서나 그냥 여기서 그냥 시정질문 다이렉트로 그냥 해도 돼요?
시장 강임준
어떤 부분이 잘못됐습니까, 답변자료?
서동완 의원
시장님, 아니, 나중에 속기록 나오면 한번 보셔 봐요. 시장님 말씀한 것이 여기하고 과연 이게 맞는지 한번 얘기해 보시라니까.
시장 강임준
이 답변자료대로 하면은 왜 공무원들이 써 준 대로만 하냐 그러고, 또 이 내용을 총괄을 해서 제가 이런이런 부분들, 우리 공무원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 이런 부분들은 또 제가 추가로 말씀도 해 드릴 수 있는 거잖아요.
서동완 의원
그러면은요, 이 답변자료가 어저께 나왔기 때문에 시장님이 어제께라도 읽어 보시고 수정을 해서 올려야죠. 저희도 이 시정질문 자료요, 몇 번 수정해서 다시 올리고 다시 올리고 다시 올립니다. 그 정도 성의는 보이셔야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피시는 거지 어떻게 집행부가 올라온 것이 내 생각하고 다르니까 이건 놔두고 그렇게 하십니까.
시장 강임준
아니 한번 말씀 한번 해 주세요. 답변자료하고 제가 답변한 것하고 어떤 부분이 가장,
서동완 의원
속기록 오시면 보십시오. 여기서 그 시간 다 낭비할 수 없으니까요,
시장 강임준
아니 그러니까 한번 말씀을 해 주세요.
서동완 의원
속기록에 있는 거 좀 보십시오.
저는 이 답변자료를 보시면, 답변자료를 보면서 ‘아, 그래도 집행부에서 뭔가를 할려고 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사실 추가질문은 좀 몇 가지만 할라고 그랬는데 시장님 답변을 보면서 제가 메모를 쭉 했는데 ‘이야, 시장님 생각하고 그럼 집행부 생각하고 다른가?’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자, 첫 번째 말씀드릴게요.
자, 시장님, 다른 데도 지금 그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이것을 과연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그런 고민을 하신다고 했잖아요? 근데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인구 50, 그 25만이 넘는 지자체가요, 우리 군산하고 경산밖에 지금 안 한, 그러면은 시장님 말씀대로라면은 그 많은 지자체장들은 그런 고민도 없이 그냥 한 거예요? 제가 한번 그거 물어볼게요.
시장 강임준
아니죠, 제가 그것을,
서동완 의원
그거 물어볼게요.
시장 강임준
고민을 안 했다는 게 아니라 지금 현재 그 시설관리공단 만드는 데 대해서,
서동완 의원
아니 잠깐만요, 잠깐만요. 시장님, 잠깐만요.
시장 강임준
문제점들이 나온 것을 말씀을 드린 거예요, 제가.
서동완 의원
단답형으로 말씀하게요, 단답형으로.
시장님이 뭐라고 하셨냐면은 시설공단의 부작용에 의견이 있어서 우리가 검토를 하고 한다고 했어요.
시장 강임준
의견도 있다고 해서,
서동완 의원
자, 보셔 봐요. 아니 잠깐만요.
시장 강임준
그걸 검토를 한다고 안 했죠. 그런, 그런,
서동완 의원
아니 속기록 보시라니까요, 속기록을, 그러니까! 그래서 시장님이 이 답변서하고 임기응변으로 한 답변하고 내용이 다르다는 거예요. 제가 그래서 메모를 해 왔다니까요.
시장 강임준
봐 봐요, 제가 어떻게 답변을 했냐면은 그런 순기능도 있고 이런이런 역기능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서동완 의원
시설공단의 부작용에 의견이 있어서,
시장 강임준
앞에 순기능은 왜 얘기를 않습니까? 이런 순기능도 있는 것이고, 앞에 이런이런 순기능도 있고 이러이런, 말하자면 부작용도 있고,
서동완 의원
그러니까요, 제가 그걸 물어본다니까요? 부작용이 어떤 부작용 말씀하시는 거예요, 어떤 부작용? 예? 그럼 어떤 부작용이 있는데 전국에 있는 지자체, 우리 시와 비슷한 지자체들, 전라북도에 있는 군 비롯해서 시들은 이거, 시설공단을 그럼 지금 만들고 있고 만들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겁니까, 대체? 거기는 그러면은 그 부작용에 대해서 검토를 안 했다는 거예요?
시장 강임준
자, 부작용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마는, 제가 아까 답변에서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거, 지금 기존대로, 할 수 있는 거 같으면은 오히려 시설공단을 만드는 거보다는 직접 하는 것이 책임성이 더 낫다라는 것이고요.
서동완 의원
그러면 책임성 있게 잘 하셔야죠. 왜 못하셔 갖고서나 시설공단을 만들자는 얘기가 10년, 이미 오래전부터 나오게끄름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은 잘하고 있는데 시설공단을 만들자고 합니까, 의회에서? 시장님, 잘하고 계시는데 그럼 의회에서 지금 무모하게 지금 시설공단 만들자고 하는 거예요, 지금? 말씀대로라면은 잘하고 있다면서요. 그럼 잘하고 있는데, 의회에서는 지금 집행부가 잘하는데 지금 시설공단을 지금 만들자고 의회에서 요구하는 거예요?
시장 강임준
아니 구체적으로 한번 말씀 한번 해 주시죠. 어떠어떤 부분들이 그렇, 우리 시가 지금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관리를 하고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잘못된 부분들이 어느 정도인 것인가를 말씀 한번 해 주세요, 그러면.
왜 그냐면 시설공단이 하더래도 오히려 더, 그 문제가 더 커질 수가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도 있는 거예요.
서동완 의원
자, 여기다 표기는 안 했지마는요, 대표적으로 한 게 의회에서 계속 얘기했던 게 뭐냐면 주차장 유료화시키라는 거예요, 주차장 유료화시키라는 거. 그런데 아직도 유료화가 되질 않고 있어요. 대표적인 얘기만 하는 거예요, 시민들은 그냥 접근하기 편하게.
자, 주차장, 공영주차장 옆에 있는데 주차장에 차 안 놓고서나 도로에다 놓고 차 다 막히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 하나만 들을게요, 그냥, 시민들이 와닿는 거.
그거 어떻게 하셨어요, 그러면? 자, 시설공단 없이 직영으로 해서 잘할 것 같으면은 그 주차 문제 어떻게 하셨습니까, 해결?
시장 강임준
제가 유료주차장 문제는 전에도 제가 답변을 드렸지마는 할 수 있는 데는 전 계속 하고 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서동완 의원
시장님, 시장님이 이번에 초임이 아니에요. 재선 8년째 하시는 분이에요.
시장 강임준
그러면요.
서동완 의원
근데 그 8년 동안에 그 주차장 문제도 하나 해결을 못 하시고서나 지금 거기서 그걸 시민들한테 또 넘깁, 그 시민들한테 그걸 변명이라고 하십니까?
시장 강임준
그건 변명, 제가 변명이 아니에요.
서동완 의원
제가 다른 얘기는 안 할게요. 그러니까 시장님 잘한 것이 뭐고 못한 것이 뭐 있냐고 했길래 제가 물어보는 거 말씀드리는 거고요,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빨리 얘기를 할게요.
자, 저는 시설관리공단이 시장님이 그런 신중성이 필요하다고 그랬으면은, 자, 다른 때, 자, 2007년, 9년은, 17년은 그렇다 쳐요. 그렇지마는 그 이후에도 의회에서 5분발언을 두 번이나 했어요. 그렇다라고 하면 시장님이 그걸 인지를 하셨으면은 집행부한테 ‘야, 두 번이나 시의회에서 5분발언하니…,’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하고 아니면 의회에서 좀 이해를 못 한 거 있으면은 의회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해소를 하고 그래서 의견을 들어서 방향 설정을 하라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니까요? 제가 그 문제를 지적하는 거예요.
근데 시정질문 하고 나니까 부작용이 좀 있어서 타당성 검토를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타당성 검토를 지금도 한다고 그러면은요, 20년 동안 우리 군산시는 타당성 검토만 하다가 마는 거예요. 왜? 2007년도에 최초 그 문제가 제기됐으니까.
아니 이렇게 행정이 수동적으로 이렇게 사업을 하게 되면은 군산시는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다른 지자체들은 이미, 대표적으로 전주 같은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시설공단 만들어 가지고 운영을 하잖아요. 그러면은 우리가 처음 시도하는 게 아니니까 그런 부작용이 우려가 된다면은 전주시나 다른 지자체 먼저 한 데를 갖다 벤치마킹 통해서 우려되는 것들을 우리가 개선해서 만들어야죠.
그게 어딥니까? 우리보다 적은 정읍이잖아요. 정읍 시설공단 만들라고 했는데 수지 계산에 문제가 있으니까 어떻게 합니까? 그렇지마는 시설공단 가야 되니까 조직개편 통해서 조직을 시설공단을 가기 위한 조직을 만들어서 가는 거잖아요. 우리는 그런 노력조차 했냐라는 거예요. 예? 그러지도 않고서 ‘우리가 뭘 못했습니까?’ 이건 말씀이 안 되죠.
시장님, 그 부분을 한번 검토를 해 주세요. ‘우리가 뭘 못했습니까?’가 아니라 이미 전국에 있는 지자체들은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가지고 운영을 하고, 나름대로 미흡한 지자체도 있지마는 성과를 내는 지자체도 있어요.
저희 의원님들이 그때 통영 갔을 때 디피랑, 거기가 벌써 적자를 몇 년 나다가 지금은 흑자를 내가지고서나 그때 몇억을 갖다가 시에다가 냈다는 거예요, 세외수입으로.
자, 그럼 우리 대표적으로 짚라인 같은 경우라든지 오토캠핑장이라든지, 예?
저는, 전에도 내가 누누이 우리 집행부한테 말했지마는 저는 전라북도에서 제일 경쟁력 있는 데가 우리 군산시라고 보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까지 중심은 대전이었지마는 우리나라 중심은 향후에는 저는 군산시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럼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 부분은 시장님, 시장님하고 저 본 의원하고 좀 이견이 있지마는 어쨌든 이건 시장님을 위해서 아니면 저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군산시 미래를 위해서 하는 거니까 좀 더 집행부한테, 타당성 검토도 내년까지 미루지 마시고 빨리 지금이라도 의회하고 특위를 만들든지 TF를 의회하고 같이 공동으로 만들든지 해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좀 세워 주시면은 감사하겠습니다. 그건 좀 노력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문화재단 말씀드릴게요.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서천이나 논산 같은 경우 우리 시보다 훨씬 규모가 작아요. 근데 문화재단이 했는데.
저희가 논산을 의회에서 갔다 왔는데 논산 같은 경우가 관광객이 100만 명이 왔다 갔다고 그래요. 그럼 말로만 100만이면 안 되죠, 카운터가 돼야 되는 거죠. 그럼 거기 유료시설들 수입이 곧 카운터가 되는 거예요.
근데 우리가, 우리 군산 같은 경우는 꽁당보리축제, 시간여행축제 뭐, 100만이 왔네, 몇십만이 왔네, 카운터가 안 돼. 왜? 유료시설이 없으니까.
그래서 저는 문화관광재단을 하게 되면은 전문가들이 어쨌든 영입이 되면은 이분들은 어쨌든 계약직이지 않습니까. 잘하면은 연장을 하는 거고 연장이 안 되면 다른 분들 뽑으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미 다른 지자체들은 발 빠르게 움직여서 문화재단에 전문가들 뽑아서 문화관광뿐이 아니라, 아니, 문화관광을 비롯해서 관광객 유인하는 사업까지도 지금 하고 있는데 우리 시는 그게 늦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집행부에서 우리 업무보고 때도 항상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우리가 조직을 좀 만들어 놓고…,’ 근데 조직을 우리가 만들면 안 된다니까요?
왜?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빨리 전문가인 사무국장하고 그 대표이사를 뽑아서 모든 책임을 거기, 권한과 책임을 거기다 주고 그 사람들이 직원들도 채용하고 그 전문가를 뽑아서 국가사업 공모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사업에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는 뭐 합니까, 우리는? 집행부와 의회는 그 사업을 평가를 통해서 이 사무국장하고 대표이사를 연임시킬 건지 역량이 안 되니까 계약 해지하고 다른 사람 뽑을 건지 우린 이 판단만 하면 되는 거예요.
근데 우리가 전문가도 아닌데 우리가 조직을 만든다? 조직 만들면 뭐 해요, 그 대표이사 와 가지고 전문가 눈에는 이게 아니면 다시 이걸 흩트려야 되는데?
이것도 제가 업무보고 때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시장 강임준
조직을 만드는 게 아니라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문화관광재단에 1년 동안 우리가 거기를 안정화를 기하고, 그런 사업 방향이나 사람 뽑는 것은 인자 재단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뽑는 건 아니에요.
서동완 의원
조직개편, 근게 조직개편은 몇 개 팀, 몇 개 어떻게 하는 것을 만드는 것은 저는 그것도 좀 우려스럽다는 거예요. 그것은 한 번 더 검토를 좀 해 주십시오.
이게 지금 시간이 없어서 제가 좀 빨리빨리 넘어가는데. 문화관광재단이 우리 군산에, 제가 이번 업무보고 때 우리 국장님한테 물었어요. “관광이 산업입니까, 문화입니까?”.
관광이 산업으로 간 지는 이미 오래 됐어요. 이재명 정부에서도 지금 ‘K-관광’이라고 해 가지고 산업으로 이미 전환을 시켜 버렸다니까요? 사업의 시각으로 봐야지 관광을 그냥 축제라든지 먹고 노는 즐기는 문화로 보면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저희가 전문가를 빨리 뽑아서 우리 군산시가 많은, 제가 전에 5분발언도 했지 않습니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군산에 관광이라든지 이런 거, 볼거리 너무 많아요. 근데 이걸 제대로 조절할 수 있는 역량이, 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그동안에 못 했던 거예요. 그래서 빨리 이거 시급하다, 이런 것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컨벤션센터인데요.
어쨌든 시장님께서는 공공위탁 전환 추진을 하신다고 했어요. 그럼 공공위탁이라고 하면 시장님이 지금 어디를 생각하시는 건가요?
시장 강임준
아니 그,
서동완 의원
왜 그냐면은 지금 위탁하고 있는 광주관광공사도 거기다 위탁 주고 공공위탁이거든요. 그렇죠?
시장 강임준
예.
서동완 의원
그러면 이 공공위탁이라는 게 잘못하면은, 아, 시정질문을 하니까 좀 받아들여서 이걸 우리 시 문화관광재단이라고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도로 그냥 광주광역시 거기다 갈 가능성이 많고, 그리고 인제 뭐 조금 더 우리가 조정을 한다고 그러면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북관광재단에다가 할 수 있겠죠.
근데 저는 왜 이게 부족하지마는 군산문화관광재단이 하루라도 빨리 우리 컨벤션센터를 위탁을 받아야 되냐라고 하는 이유는요, 크게는 두 가지가 있어요.
첫째는 그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됐든 광주가 됐든 컨벤션센터를 2개로 운영하잖아요? 그러면은 우리한테 가져올 것을 전력을 안 한다는 거예요, 그쪽으로 갈 수 있으니까. 이게 하나 문제고.
둘째는 어쨌든 문화관광재단은, 인제 재단이 만들어지면 대표이사라든지 사무국장이 생기잖아요. 뽑히면은 이 사람들이 국가공모사업을 하는데 국가공모 한다고 해서 무조건 주는 게 아니에요. 실적을 보거든, 실적. 특히 이런 컨벤션센터를 운영하고 있냐 안 하고 있냐에 따라서 이 실적 점수가 많이 올라가요.
그러면은 우리 문화관광재단은 이미 다른 지자체보다도 늦게 시작을 했어, 그러면 실적도 없어. 근데 가서 어떻게 공모를 해서 큰 공모, 좋은 공모를 따올 수 있겠어요, 없는데.
그러면은 이 컨벤션센터, 연간 21억 정도, 2억 정도 되는 그 위탁금을 받고 이 시설을 운영한다는 실적이 우리 군산문화관광재단의 실적으로 잡히면은 국가공모사업에서 굉장한 인센티브를 통해서 사업들 많이 가져온다는 거죠.
그리고 전문성은 아까 말씀한 것처럼 지금 센터장이나 이런 사람들은 아시는 것처럼 위탁사에서 수탁기관에서 지금 파견 보내는 거잖아요? 이미 과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뭐, 12년, 뭐 7년, 6년, 이미 이 사람들이 경력자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잘 조정을 할 수 있는 관광진흥재단의 대표이사를 뽑아서 그런 것까지 하게 되면은 군산이 그동안에 좀 어려웠던 문제들이 저는 해결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시장 강임준
아니 저도 그, 우리 문화관광재단이 뭐 지스코 문제는 서동완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은 그래도, 그래도 한번 해 볼 만한 사업이라고 제가, 충분히 저도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런 점에 있어서 근데 제가 확실하게 거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을 하고 하는 것은 꼭 어디 찍어서 뭐 하는 거가 되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못 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시설공단 문제도 그렇습니다. 저희들로서는, 의원님들은 왜 그러냐고 그러는데 저희들도 집행을 하는 기관에 있어서는 그 고충 아시지 않습니까. 이게 만일에 막대한 예산을 들였는데 뭐가 잘못되게 되면은 모든 그 책임은 또 집행부 우리 공무원들이나 다 지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그런 부분들 좀 참고를 좀 해 주시고 어떻게 하면 이걸 풀어갈 것인가를 좀 해 주셔야지 이것이 ‘왜 않냐?’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서동완 의원
시장님, 어쨌든 무슨 말씀 충분히 알겠고요, 제가 처음에 언성을 높여서 좀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좀 답답함이 있어서 그래요.
왜 그냐면 시장님께서 말미에, 시정질문 본 질문 말미에 뭐라고 했냐면은 시장님께서도 ‘지금 이런 문제들 어떻게 할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근데 우리 군산시를 대표하는 시장님께서 답답해 하면 안 되죠. 시장님이 답답해 하면요, 집행부나, 특히 시민들은요, 그냥 속 터져 죽습니다. 그렇잖아요. 예?
그래서 시장님이 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를 해 주시고, 예를 들어서 시장님이 그 갈 방향 정확한 제시나 이런 것들이 좀 어렵다고 하면은 언제든지 의회하고 TF를 구성해서 ‘고민해 보자, 같이’ 그렇게 해서 방향 제시를 해 주셔야죠.
그래서 오늘 본 의원이 시정질문 하는 것들을 집행부에서 다 끌어안고 할라고 하지 마시고 의회하고, 의회하고 TF팀을 구성해서 사안별로 좀 추진해 나가서 좀 성과가 하루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건 꼭 참고해 주시고 좀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강임준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김우민
서동완 의원님,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김경구 의원 의석에서-「손듦」)
예, 김경구 의원님 앞으로 나오시고, 시장님 앞으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김경구 의원
시장님, 동료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을 해 준 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앉아서 시장님의 답변과 또 우리 동료 의원과의 질의 답변에 있어서 상당히 애매모호하면서도 ‘하겠다는 것인가 안 하겠다는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럼 적어도 본희의장에서 여기에서 할 때에는 시장님의 의지가 정확해야 됩니다. 그 정확하지 않으면 우리 공직자들은 갈피를 못 잡아요. 근데 그러한 뉘앙스를 줬어요.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우리 동료 의원께서, 공사와 공단을 갖다가 설립한 게 전국적으로 160개 지자체에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이 순기능도 있고 역기능도 있다. 그래서 역기능 때문에 우리 시장님께서는 우리 군산시민의, 25만의 시가 있는데, 37개가 있는데 거기서 3개만 하지 않았다. 그러면 과연 이것을 보고 했을 때 해야 되냐 안 해야 되냐.
그러면 우리가, 분명히 시장님께서는 순기능도 있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순기능이 있어서 167개가 했겠죠. 우리 시와 똑같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시도 했겠죠. 3개만 안 하고요, 그중에 우리 군산도 들어있고요.
그럼 역기능 때문에 못 한다면 우리 군산시는 어떠한 사업을 하더래도 하게 되면 역기능은 다 있는 겁니다. 민원인들이 발생되는 건 다 역기능이 있어서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이 자리에서 우리 시장님께서 정말로 이것 하겠냐 안 하겠냐를 정확히 좀 얘기해 주심으로써 우리 공직자들이 ‘해야 하나 안 해야 되나?’라고 해서 갈피 잡지 않고 할 수 있다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강임준
어떤 사업이든지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사업 같으면은 저도 왜 답변을 못 드리겠어요?
그런데 특히 인제 우리 시설관리공단을 설립을 하는 것이 뭐 다른 지자체에 물론 많이 설립이 돼 있고 하는 문제도 있는데, 과연 이것이 우리 시민들한테 더 득이 될까 득이 되지 않을까 이런 문제에 관해서 제가 아까 명확하게 제가 판단을 사실은 잘 못 하겠다, 그런 부분 내가, 그런 부분은 제가 미흡했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렇게 답변을 한 것입니다, 제가.
저도 뭐 시설공단을 만들어야 된다는 이 원칙에 대해서 이것은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것이 과연 우리 군산에서 어떻게 적용을 하고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제가 사실은 좀 머뭇거렸던 부분이 있다고 제가 솔직히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김경구 의원
그래서 머뭇거리지 않고 이제 본격적으로 이걸 한번 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이렇게 해서 예를 들어서 역기능 때문에 우리 시민들이 여기에서 불이익을 받고 피해를 보고 손해 보고 이런 것이 한 분, 두 분, 몇 분 있겠지만 그러나 우리 많은 시민들이 혈세가 낭비되지 아니하고 적절하게 쓰인다 하더라도 적재적소에 잘 쓰여지고 운영이 된다면 이게 좋은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프로테이지가 몇 프로냐, 70%냐, 80%냐, 50% 이하냐 이러한 것들을 두고서 시행을 좀, 시정을 살펴 갔으면 되겠습니다.
시장 강임준
아니 충분히 뭐 우리,
김경구 의원
그리고 우리, 본 의원이 또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이 말씀 따로 하고 답변서하고 다르다라고 이렇게 얘기한 거에 대해서는, 사실 우리 의원들이 시정질문 이거 준비하려면 몇 개월이 걸리거든요.
그러면 여기에 직원들이 써 준 것이, 이걸 가지고 정확히 파악해서 그대로 읽어 주시고 얘기를 해 줬으면 괜찮은데 또 달리 얘기하니까 그러면 또 이게 혼선이 있지 않겠냐 그래서 여기서 얘기했는데 시장님이 거기에서 같이 이렇게 언성을 높이는 것은 조금은 잘못됐다, 그래서 앞으로는 좀 더 겸허하게 그렇게 좀 안 해줬으면 쓰겠다. 그것이 바로 소통이고 함께 가는 것이다, 의회하고. 본 의원은 그렇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강임준
제가 이 시정질문 답변자료를 사실은 직원들이 써 준 걸 제가 계속 여러 번 읽어 보고 또 직원들하고도 문답도 해 보고 했는데 이게 꼭 줄줄줄 나열만 한 듯, 나열만 하는 것 같아 가지고 그런 게 좀 안 좋더라고요.
왜 그냐면 답변서 써 오는 것이 꼭 그렇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걸 싫어하고 그냥 이러이런, 거기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러면 어떻게 설명을 하고 어떻게 이해를 구하고가 나는 그게 차라리 좋다고 그래서, 전에 서동완 의원님께서 제가 시정질문 답변서대로 읽으니까 왜 공무원들이 써 준 대로만 하냐고 또 하시길래 제가 제 그냥, 제가 생각했던 거 이런 것들을 좀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런데 또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저는 답변서 읽으면 저 편합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이런 건 있는 것 같아요. 사실은 이 시설공단 문제에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마는 저희들이 17년까지 하고 그 후로 지금 군산시에서 중단되다시피, 그때 상당히, 우리 서동완 의원님 그때 의회에 계셨으니까 잘 아시겠지만, 상당히 부정적으로 나오고, 제가 우리 공무원들도 이 분야에 대해서 과연 이게 합당한가.
그리고 제일 문제가 뭐냐면 그동안에 의회에서 어떤 위탁이나 뭔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가 나올 때 직영하고 뭐 이런, 또 이게 상충되는 의견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또 저희들은 잘 아시다시피 어떤 뭘, 기관을 설립한다거나 했을 때 이 기관이 제대로 좀 일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돼 있나 안 돼 있나 이것이 또 중요하잖아요, 또. 의원님들하고 달리 집행부의 입장으로서는 그런 고충을 사실은 말씀을 드린 것이고.
그래서 제가 그런 부분을 좀 미적거리고 했다고 아까 그래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런 여러 부분을 고려하다 보니까.
김경구 의원
예, 잘 알겠는데요,
시장 강임준
의회하고, 의회에서 뭐, 의회 의원님들도 생각이 이렇게 일치가 되고 한다고 그러면은 저희들은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도 그런 부분을 한목소리로 저희들 좀 뒤에서 지원해 주시고 밀어주시고 한다면 저희들이 잘 추진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구 의원
예, 알겠습니다.
질의응답으로서 바로 이렇게 저하고, 본 의원하고 할 때는 우리 시장님의 그렇게 하는 것이 정말 참 좋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질문하고 답변하고 할 때에는 좀 그런 것들은 조금 모순이 좀 있지 않나 이렇게 얘기하고요.
우리가 왜 시설공단을 해야 되냐라고 하는 것은, 위탁을 했는데 엄청나게 우리 세비가 손실 보는 것을 저는 느꼈고, 저는 솔직한 얘기로 위탁한 회사에 5억 6천만 원이라는 우리 시민의 혈세를 절감시켰습니다. 이게 그냥 넘어가면 우리 시민의 혈세가 5억 6천만 원이 위탁회사로 그냥 가 버리는 거예요. 바로 이런 것을 볼 때 엄청난 우리 시비가, 시민의 혈세가 흐를 수가 있다. 그래서 시설공단을 한다면 이런 폐해는 없을 것이다라는 것을 자인하면서 우리 시장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우민
김경구 의원님, 강임준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보충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강임준 시장님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대안을 답변하신 대로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반드시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7.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8.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사일정 제8항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우종삼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종삼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우종삼 의원입니다.
의사일정 제7항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의사일정 제8항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하여 일괄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7항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제275회 군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까지 심도 있는 위원회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2025년 6월 30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46조 제2항 및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제2항 규정에 의거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재구성하여 금년도 추경 예산안 및 2026년도 본예산안 등 군산시 예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자 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인원은 9인으로 하고,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하고자 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8항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2025년 6월 30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65조 제1항 및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제3항 규정에 의거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재구성하여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의결하고자 하며, 윤리특별위원회의 구성 인원은 7인으로 하고,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부의안건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하오니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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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이상2건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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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김우민
우종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 제안설명 하신 안건에 대하여 각각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설명 하신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8항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설명 하신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9.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우종삼 의원님, 김영란 의원님, 최창호 의원님, 양세용 의원님, 윤세자 의원님,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김경구 의원님, 박경태 의원님, 윤신애 의원님, 한경봉 의원님 등 모두 9분의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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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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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10.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장 김우민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우종삼 의원님, 최창호 의원님, 양세용 의원님,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김영자 의원님, 박광일 의원님, 나종대 의원님, 윤신애 의원님 등 모두 7분의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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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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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2분 회의중지
14시24분 계속개의
의장 김우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금 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호선한 결과 위원장은 김영란 의원님, 부위원장은 양세용 의원님이 각각 호선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호선한 결과 위원장은 박광일 의원님, 부위원장은 최창호 의원님이 각각 호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건
11. 본회의 휴회의 건
의장 김우민
의사일정 제11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5년 7월 10일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76회 군산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2차 본회의는 7월 11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4분 산회
출석의원(23명)
의원 김우민 의원 서동수 의원 김경구 의원 서은식 의원 설경민 의원 우종삼 의원 김영일 의원 이한세 의원 김영란 의원 김영자 의원 박경태 의원 박광일 의원 송미숙 의원 나종대 의원 윤신애 의원 최창호 의원 김경식 의원 지해춘 의원 한경봉 의원 서동완 의원 양세용 의원 윤세자 의원 이연화
출석공무원(18명)
시장 강임준 부시장 김영민 기획행정국장 박종길 안전건설국장 문춘호 경제산업국장 김종필 문화관광국장 김봉곤 교통항만수산국장 안현종 복지교육국장 김현석 기후환경국장 백운초 보건소장 문다해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관선 감사담당관 서정석 기획예산과장 권은경 행정지원과장 이화섭 문화예술과장 김형옥 교육지원과장 박홍순 아동정책과장 이영란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채은영
회의록서명(4명)
의 장 김 우 민 (인) 의 원 지 해 춘 (인) 의 원 한 경 봉 (인) 사무국장 성 경 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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