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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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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 [본회의]
  • 제23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1호
  • 군산시의회

일시

2021년 01월 25일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 5분 자유발언(배형원 의원) - 5분 자유발언(김중신 의원) - 5분 자유발언(정지숙 의원)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6. 사법부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결정 유감과 지역갈등 해소 촉구 성명서 채택의 건 7.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8. 시정질문(김경구 의원) 9.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배형원 의원) - 5분 자유발언(김중신 의원) - 5분 자유발언(정지숙 의원)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4.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5.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6. 사법부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결정 유감과 지역갈등 해소 촉구 성명서 채택 의 건 7.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8. 시정질문(김경구 의원) 9. 본회의 휴회의 건
10시13분개의
부의장 김영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의에 앞서 2021년 1월 4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집행부 간부공무원 소개가 있겠습니다. 강임준 시장님 나오셔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강임준
지난 1월 4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군산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 오국선 국장, 안전건설국 김석근 국장, 시설관리사업소 김봉곤 국장입니다.
(문화관광국장 오국선, 안전건설국장 김석근, 시설관리사업소장 김봉곤 인사)
이상으로 지난 1월 4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김영일
강임준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나오셔서 의정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김한규
의사계장 김한규입니다.
의정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임시회 소집사항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19일 제234회(제2차정례회)(폐회중) 1차회의에서 제235회(임시회) 회기를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2일간 하기로 하고, 김우민 의원 외 6인의 의원이 임시회 소집을 요구하여 지방자치법 제45조 3항에 따라 1월 19일 집회공고를 완료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안하였고,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특별위원회는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제안하여 금일 1차 본회의에 부의하였으며, 의원발의는 나종대 의원이 [사법부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결정 유감과 지역갈등 해소 촉구 성명서]를 발의하여 금일 1차 본회의에 바로 부의하였습니다.
서동완 의원이 [군산시 공무직 고용안정 및 복무 조례안]을, 설경민 의원이 [군산시 결식아동 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신영자 의원이 [군산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안]을, 김중신 의원이 [군산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환경지킴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김영자 의원이 [군산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송미숙 의원이 [군산시 유전자변형농산물 재배금지 및 가공.유통,소비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습니다.
군산시장은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3건을 제출하여 위원회 공통안건 1건과 행정복지위원회 9건, 경제건설위원회 11건 총 21건을 소관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회기 중 의안처리와 함께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간담회 3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2020년 주요 의정활동 실적을 요약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2020년 1년간 의정활동은 108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였으며, 임시회 9회, 정례회 2회를 개최하였고, 조례안 107건, 예산안 6건, 동의안 39건, 건의안, 성명서 7건, 기타 33건 총 192의 의안을 처리하였습니다.
이중 의원발의는 조례안 29건, 건의안 및 성명서 7건과 시정질문 1회, 5분 자유발언 46회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내 최초로 재난기본소득 조례를 제정한 바 있고, 극도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 임시회 2회의 추가운영과 역대 최다인 다섯 번의 추경예산을 처리하여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한 한해였습니다.
이상으로 의정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김영일
의사계장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 의사계장이 의정보고한 바와 같이 이번 임시회 에서는 서동완 의원님이 발의한 군산시 공무직 고용안정 및 복무 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과 군산시장이 제출한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1건을 안건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분야의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한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32조 2 규정에 의하여 5분발언을 신청하신 배형원 의원님, 김중신 의원님, 정지숙 의원님, 서동완 의원님의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자유발언은 5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배형원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배형원 의원)
배형원 의원
군산시의원 마선거구 월명, 삼학, 중앙, 흥남동 출신 배형원 의원입니다.
시민 여러분!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 있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군산 시민들은 지혜로움으로 잘 극복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일상적인 인사는 원고로 갈음하겠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복지예산은 복지다원주의 입장에서 군산시 모든 관과소를 포함한다는 내용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1,600여 공직자 여러분!
국가가 시행하는 사회복지는 자선이나 동정의 차원을 넘어선 사회과학적 차원에서 접근되어야 합니다.
사회복지행정에서 다양한 이론적 근거가 있는데 그 핵심은 “경제적 관점”이라는 시각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헌법적 권리로 규정되어 있으며, 현실적으로는 대체적으로 중앙정부가 현금급여 등을 담당하고, 지방정부는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므로 지역상황에 부합하는 “빈곤구제”가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빈곤예방은 국가의 역할과 지방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본인 사회구성원들의 노동참여를 통해 분배정의하는 것이 최우선 되는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사회적으로 사람은 사회를 구성하고 사회관계망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사회복지는 그 핵심이 기독교적인 박애정신, 민주주의 원리의 실현에 부합하는 분배, 그리고 사회진화론적 차원에서 경쟁력과 노동력 상실 저하에 따른 구매력 회복을 돕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우리 사회가 빈곤층, 장애인, 노령화, 가족의 해체와 위기 등으로 인하여 빈곤문제의 대두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현재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점을 보면, 첫째, 노인의 경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빠른 시간 내에 제도적 정착을 이루었습니다. 그 중에 노인주간보호는 전염병 팬데믹에 따른 복지예산을 증대시키는데 건강보험공단에서는 2020년에 1일 8시간 월 20일 이상 150%까지 가능하도록 인정되었고, 2021년에는 120%까지 의료급여대상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는데 군산시는 예산부족이 예상되어 100%만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단순히 노인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부양가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에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입니다.
둘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따라 중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콜택시 부족, 장애인 돌봄서비스 등의 확대 필요성은 장애인 등급제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서비스의 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현재 중앙정부의 예산확보가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지방정부는 더욱 대책수립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셋째, 군산시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의 발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전염병 펜데믹의 확산, 경기침체 등으로 세수 감소 및 세원부족 등이 예상되어 군산시가 자체예산으로 부담할 수 있는 사회복지예산에 대하여 증액은커녕 줄이거나 현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가 침체되고 노동기회의 감소와 노동력 약화 기조 속에 가정경제가 어려워지는 반면, 생계 및 의료 기본적인 생활비용의 지출 증가는 결국 사회복지 비용유발을 가져 온다는데 군산시의 정책적 어려움이 있고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사항을 제안합니다.
첫째, 군산시의 사회복지 예산을 현 시점에서 전면적으로 재확인하고, 복지 소요예산 지출 추이를 면밀하게 분석, 예측하여 부족한 예산의 확보를 위해 시장님의 적극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산과 간접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회복지예산을 과학적으로 정리하여 정책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분권강화에 따른 위임사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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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해야 합니다.
셋째,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중앙정부 지원과 유관기관의 국가지원 사업, 그리고 집중지원 대상목록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하여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복지기관, 전문가 등을 포함하는 논의체계가 원활하게 가동하도록 해야 합니다.
중앙정부가 취약계층에 대한 문제를 전면적으로 해소할 수 없습니다. 지방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때입니다.
군산시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비상시국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분야에도 비상상황이라는 현실을 감안하여 비상체계가 절실할 때입니다. 특단의 대책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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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김영일
배형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중신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김중신 의원)
김중신 의원
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19로 매우 힘드셨죠. 금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자유롭고 활기찬 사회를 만듭시다.
나운1․2동, 신풍, 문화, 송풍동 출신 김중신 의원입니다.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영일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임준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군산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많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미래는 우리에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정책인 디지털 뉴딜정책과 그린 뉴딜정책을 선언 했습니다.
미래는 환경입니다. 환경이 복지이고 경제입니다. 기업도 친환경에 맞추어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유럽과 미국은 영하 40도의 북극한파로 몸살을 앓았고, 호주는 영상 50도의 폭염이 이어지고, 계속되는 산불, 대기오염인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의 과다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코로나19가 발생하여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군산시도 환경보호의 정책수립과 철저한 감시체계 구축으로 청정군산, 깨끗한 도시, 국제해양관광도시 군산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산 국가공단에는 인근 마을과 거리가 멀다보니 유난히도 환경공해 유발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발전소 17개 중 공해발생 위험요소인 발전소인 목재펠릿연료 발전소 3개, LNG발전소 1개, SNG발전소가 1개가 건설하고 있습니다.
유해화학 물질공장들은 97개, 환경오염 배출사업장도 177개, 대기배출업소도 175개, 폐수배출업소도 242개, 폐기물처리업이 203개, 수집운반업 104개, 중간처분업 9개소, 최종처분업 1개, 재활용업 89개소, 사업장 일반폐기 배출장이 976개소, 지정폐기물 966개소 등 환경오염 배출업체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도서지역과 해안가에 배출되는 해양쓰레기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매년 4,000톤이 발생하는데 그중 2,000톤만 수거하고 2,000톤은 수거하지 못하여 어딘가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이 부족하다 보니까 작년에 갈 곳 없는 쓰레기들이 군산으로 몰려와 작년에는 불법폐기물 화재가 발생하여 전국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산업단지 내 제주도 생활폐기물 8,290톤, 오식도동의 (유)일렉머트리얼 2,500여 톤, 내초도 천안공원묘역 약 2,000여톤을 외부에 반입하였으나 행정조치로 전량 처리한 바 있지만 현재 비응도동 트랜사일로에 약 2,000여톤이 남아 있어 우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군산의 대기오염은 환경부 환경기준 보다 낮게 나와 다행입니다. OCI 화학사고가 5번 발생하여 인명피해도 있었습니다.
군산은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시가 필요한데 관리와 감독권한이 환경부, 새만금 지방환경청, 방재센터 등에 있기 때문에 군산시는 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뒷수습하고 대책을 세우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군산시는 사전에 감시와,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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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예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학물질 방재센터나 환경보호 관리센터, 특별예방조사팀을 설치하여 365일 현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여건이 그러하지 못합니다.
군산시에는 11개의 환경단체가 있지만 대다수가 재정적 지원을 못 받고 분야별 단체들이기 때문에 군산 전반적인 환경을 감시하고 정책을 세우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군산시의 생활환경이나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행위를 감시하는 환경지킴이를 군산시가 구성하여 철저히 감시하는 체제를 확립하여 깨끗하고 공해 없는 살기 좋은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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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김영일
김중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지숙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정지숙 의원)
정지숙 의원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위원회 정의당 비례대표 정지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에게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영일 부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27만 군산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강임준 시장님과 집행부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앞으로 우리 군산시가 환경친화적인 정책에 더욱 앞장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가지 캠페인을 소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바로! “용기내 캠페인”입니다. “용기내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실시한 캠페인입니다.
“용기를 내다”의 용기와 플라스틱 제품의 용기를 모두 포함한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대형마트 및 플라스틱 가공품을 접하는 일상생활에서 “용기를 내어” 재사용 용기를 사용할 것을 독려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썩는데 최소한 450년은 걸립니다. 영원히 썩지 않고 지구에 계속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한 일이죠.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호기심 대장은 습관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편리함이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품이 아직도 많습니다.
매일 출근길 아침 커피 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구입하는 사람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한달에 얼마나 많은 양의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걸까요?
별 생각 없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한 번쯤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일회용 쓰레기가 전혀 없는 세상이 될 수는 없겠지만 개개인의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 전환이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아름다운 행성지구 환경이 더욱 건강해질 것입니다. 환경, 자연, 동식물이 건강해지는 것은 결국 인간에게 가장 이로운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린피스의 홍보모델인 배우 류준열 씨의 SNS를 시작으로 연예인으로부터 일반인까지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포장 용기를 사용하는 대신 본인이 직접 가지고 간 용기를 사용하는 캠페인 참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은 132.7㎏으로 최고 수준입니다.
2015년 생산된 플라스틱의 약 40%가 일회용 포장을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배달음식, 식품, 음료, 화장품, 세제 등 한번 쓰고 버리도록 만든 일회용 포장 제품이야말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과 불가피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예방수칙으로 외출 및 외식을 자제하면서 이러한 환경문제는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집콕에 늘어난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가정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의 70%는 식품 포장재에서 나오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제품의 생산과 판매 시작점에서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고 리필 및 재사용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소개드린 “용기내 캠페인”은 개인의 노력으로 시작해 대형마트 등 여러 기업의 생산과정을 친환경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국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8일, 그린피스의 권고를 받아들여 2025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감축하겠다고 선언 했습니다.
또 이마트와 아모레퍼시픽은 세탁 세제와 샴푸 등을 본인이 가져온 용기에 리필하여 구매하는 “에코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편리함을 위해 플라스틱 일회용품 등을 만들고 버려진 쓰레기들은 결국 다시 인간에게 돌아와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듭니다.
그러니 이제 문제해결에 동참하여 노력하는 일 또한 인간이 해야 할 몫입니다. 이건 먼 나라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내가 사 먹는 음식이 오염되고 내가 맞는 비나 눈이 오염되고, 미세먼지를 들여 마셔야 하는 우리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존경하는 군산시 27만 시민,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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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강임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캠페인에 우리가 개인으로서 참여하고 우리의 영향력을 확산시켜 군산시가 인류와 환경을 지켜야 하는 시대적 명령에 앞장서는 일입니다.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용기내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 내 대형마트의 참여를 이끌어 간다면 명실공히 우리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친화 도시가 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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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김영일
정지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서동완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서동완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나운3동, 미룡동 서동완 의원입니다. 관례적인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여러 번 공공시설물 설치와 활용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공공시설물을 설치하고 유지 관리하는데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룡동에 개설된 도로는 준공이 작년 12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하여 개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로개설 전에 주민 의견수렴과 예산 대비 효율성을 철저히 검토하였다면 지금의 상황은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도로개설 목적에 맞게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2015년 제191회(2차정례회)에서 매년 멀쩡한 보도블록을 교체하여 시민들로부터 민원은 물론이고 예산낭비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어 왔던 보도블록의 교체를 지양하고, 교체한 보도블록의 재활용 등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대한 기준을 정하여 예산낭비를 예방하고 보행자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산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조례는 현재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예산낭비라는 시민들의 비판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제233회(임시회)에서 “군산시 버스 승강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대표발의 하였습니다.
군산시에는 유개승강장 670개, 무개승강장 410개 총 1,080개 버스승강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무개승강장에 유개승강장을 설치 해달라는 것과 노후 유개승강장을 교체해 달라는 시민들의 많은 요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의 여건으로 설치가 어려운 곳도 있지만 1개소에 약 1,000만원이 소요되는 비용 때문에 신설이나 교체가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조례에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선심성이나 낭비성 사업을 방지하고 설치된 유개승강장의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하였습니다.
2020년에도 계속되는 계속사업으로 유개승강장을 신설하고 노후승강장은 교체 설치하였습니다.
그러나 10년 밖에 되지 않은 유개승강장을 새로 교체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것도 보시는 것처럼 기존 승강장 보다 오히려 더 허술해 보이고 안쪽에는 출입문이 있는데 담 쪽에 설치되어 있어 출입문은 무용지물이고 비가 내리면 비가 안으로 들어와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담 쪽 출입문은 현재 보수를 통해 유리로 막아져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하였을까요? 이유는 2013년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교체하는데 이 장비가 기존 버스 승강장에 크기에 맞지 않아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기 위하여 멀쩡한 버스승강을 교체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안타깝고 화가 나는 건 보시는 것처럼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낮게 설치되고 돌출되어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가 머리를 다칠 우려가 있어 충격 완화 스펀지를 붙였다가 최근에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외부에 별도로 다시 설치하였습니다.
그럼 당초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외부에 별도로 설치를 하였다면 이처럼 멀쩡한 버스 승강장을 부수고 새로 설치하여 예산을 낭비하고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공사로 인해 보행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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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위 사항은 부서 간의 협업으로 얼마든지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었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되었습니다.
최근 약 2억원이 넘는 사업비로 135개의 버스승강장에 설치되는 신규 바람막이도 설치비가 1개소에 약 180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무조건 확대만 할 것이 아니라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따져 향후 설치기준과 관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는 집행부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집행함에 있어 사전에 철저한 조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시민들의 만족도와 신뢰가 향상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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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김영일
서동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의원님들의 발언내용을 검토하시어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회기 결정의 건
부의장 김영일
의사일정 제1항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235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는 2021년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2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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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제235회(임시회)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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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부의장 김영일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235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동안 회의록에 서명하실 두 분의 의원님은 선거구 순서에 의해서 나종대 의원님과 신영자 의원님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3.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부의장 김영일
의사일정 제3항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42조 제2항,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에 의하여 김우민 의원 외 4인의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4.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부의장 김영일
의사일정 제4항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우민 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우민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우민 의원입니다.
의사일정 제4항『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안이유는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의 각 상임위원회 소관에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하고, 부서의 업무 성격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를 조정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에너지담당관’이 경제항만혁신국의 ‘새만금에너지과’로 이관된 사항을 반영하고, 두 번째, 소속국이 변경된 산림녹지과를 기존 상임위원회 소관으로 존치하는 사항으로 복지환경국으로 소속국이 변경된 산림녹지과를 경제건설위원회 소관사항으로 지정하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된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하오니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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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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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김영일
김우민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신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5.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부의장 김영일
의사일정 제5항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중신 특별부위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중신 의원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 민원관련 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중신 의원입니다.
항상 시민의 복리증진과 군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의 말씀 드리며, 오늘 심의할 안건으로 상정된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본 발의안은 지난 제234회(임시회)에서 구성된 특별위원회의 당초 활동기간을 2020년 12월 21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 2개월로 정하였으나 활동기간 내 제235회(임시회)와 설연휴 등이 포함되고, 또한 코로나19 및 기상악화로 인한 폭설에 의해 많은 활동이 지연됨에 따라 내실있는 특위활동을 위해 2021년 3월 23일까지 3개월로 기간연장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특별위원회에서는 더욱더 적극적인 민원해결의 의지를 가지고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여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오니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결의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결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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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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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김영일
김중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관련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신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6. 사법부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결정 유감과 지역갈등 해소 촉구 성명서 채택 의 건
부의장 김영일
의사일정 제6항 사법부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결정 유감과 지역갈등 해소 촉구 성명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나종대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대 의원
안녕하십니까. 나종대 의원입니다.
항상 시민의 복리증진과 군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심의할 안건으로 상정된 “사법부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결정 유감과 지역갈등 해소 촉구 성명서”에 대하여 제안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지난 1월 14일 대법원은 ‘행정안전부 소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대하여 우리시에서 제기한 취소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 하였습니다.
군산시의회는 대법원의 판결을 초래한 지방자치법 제4조제3항의 위헌 여부에 대해 군산시와 함께 헌법소원심판 등 법적대응을 할 것이며, 행정안전부 소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내·외측 매립예정지에 대한 동일한 판단기준에 의해 결정할 것에 대한 우려에 따라 신규매립지 관할결정에 관한 절차적, 실체적 기준을 수립할 것과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신중히 판단을 내려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촉구하고자 본 성명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건의안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본 건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를 당부드리며 성명서를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성명서-사법부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결정 유감과 지역갈등 해소 촉구〕
군산시의회는 27만 군산시민과 함께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결정 판결을 존중하면서도 지역의 역사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위헌의 소지가 있는 지방자치법을 토대로 아쉬운 결정을 내린 사법부 판단에 대해서 심히 유감을 표한다.
2021년 1월 14일 대법원 제1부는 ‘행정안전부 소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의결에 따라 2015년 10월 새만금 1호 방조제 관할구역을 부안군으로, 새만금 제2호 방조제 관할구역을 김제시로 정한 결정’에 대하여 군산시에서 제기한 취소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하였다.
군산시의회는 대법원의 판결이 아쉽게 나왔지만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의 위헌 여부에 대해서 군산시와 함께 헌법소원심판 등 또 다른 법적대응을 할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결정 등 모든 행정행위는 법률유보 원칙에 따라 법률에 근거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그러나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 매립지 관할결정에 관한 절차적, 실체적 기준을 전혀 규정하지 아니함으로써 행정안전부장관이 민주적인 절차 없이 자의적으로 관할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헌법 제117조상 지방자치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위헌이다.
또한 새만금방조제 일원은 100여년 이상 군산시 관할 해역이었고 현재 군산시는 새만금 1·2호 방조제를 군산시의 삶의 터전으로 여기고 각종 기반시설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온 지역이다.
따라서 군산시의회와 군산시는 헌법소원심판을 통해 모든 법률적 조치를 다하여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권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이번 사법부의 판결로 인하여 향후 새만금 내·외측 매립예정지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소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동일한 판단기준으로 관할구역 결정을 내릴지 깊이 우려한다.
새만금은 우리시를 비롯한 김제시, 부안군에도 희망의 땅이었고, 여전히 기회의 땅입니다. 3개 시군 모두 성공적인 새만금 사업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어렵게 추진돼 온 새만금 방조제는 2015년 행정안전부 소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구역 결정 이후 지역 간 화합이 아닌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의 상호 관할구역 결정 취소 소송이라는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팬데믹 속에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새만금 사업이 늦춰지거나 다른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3개 시군이 똘똘 뭉쳐 새만금 성공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이다.
이에 군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27만 시민과 함께 새만금사업의 성공과 새만금 행정구역 분쟁의 빠른 해결을 기원하며 다음 사항을 촉구한다.
하나. 먼저, 헌법재판소는 지방자치법의 자치권 침해에 대한 위헌판단을 통해 새만금 매립지역의 관할구역과 관련된 지자체 간 분쟁을 끝내줄 것을 촉구한다.
하나. 행정안전부는 신규매립지에 대한 관할 의결·결정의 실체적 결정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구역 결정영향으로 새만금 내·외측 매립예정지에 대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않을 경우 27만 군산시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상식에 부합하고 민심에 부응하도록 세심하고 신중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한다.
2021년 1월 25일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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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사법부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결정 유 감과 지역갈등 해소 촉구 성명서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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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김영일
나종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사법부 새만금 1․2호 방조제 귀속결정 유감과 지역갈등 해소 촉구 성명서 채택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신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7.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부의장 김영일
의사일정 제7항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자치행정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서경찬
자치행정국장 서경찬입니다.
항상 시정발전에 깊은 관심과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연초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사업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사업편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향상 및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본예산 1조 4,128억 2,700만원 보다 11억 4,500만원이 증액된 1조 4,139억 7,2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본예산 1조 2,490억 2천만원 보다 11억 4,500만원이 증액된 1조 2,501억 6,500만원입니다.
이어서 일반회계 예산안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11억 4,5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세출예산으로는
정부 코로나19 대응사업 반영을 위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2억 2,700만원,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2억 2,200만원을 각각 계상하였으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시내농어촌버스 재정지원금 129억 2,700만원,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민간위탁처리 118억 4,4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한 금번 추경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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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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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김영일
자치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 자치행정국장이 제안설명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오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월 27일까지 예비심사를 끝낸 후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 결과가 회부되면 종합심사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8. 시정질문(김경구 의원)
부의장 김영일
의사일정 제8항 시정질문을 상정합니다.금번 시정질문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 2, 제1항 규정에 의하여 경제건설위원회 김경구 의원님이 하겠습니다.
시정질문과 답변은 먼저 의원님의 시정 질문에 이어서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난 후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먼저 시정질문을 하신 의원님의 보충질문과 시장님의 보충답변 후에 다른 의원님께 보충질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정질문은 20분 이내이며 보충질문의 경우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15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발언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김경구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을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구 의원
군산시의회 옥구, 옥산, 회현, 옥서, 옥도면 가선거구 김경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지난해 코로나19로 사회변화에 적응하면서 하나가 되어 방역수칙에 동참해 주신 시민정신에 존경과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1년 신축년 새해 모든 소망이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제235회 본회의에서 신축년 첫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존경하는 김영일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군산시는 산업위기 고용위기를 넘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온갖 힘을 다하고 계시는 강임준 시장님을 비롯한 2,000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시정질문을 하기로 결심하기까지 고심에 고심을 더해 시정질문을 결정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진솔한 시장님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시장님! 시장님은 의회를 어떤 관계로 설정하고 시정에 임하시고 있는지요?
본 의원은 생각하건데 지방의회와 소통하며 시정과 의회가 쌍두마차 같고 양 수레바퀴와 같다며 함께 할 때는 아무리 어려운 현안도 해결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한다고 누누이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도의원 출신 시장님이라서 그 어느 시장보다 의원들과의 소통을 넘어 친숙하기까지 한다고 봅니다.
본 의원이 전반기 의장을 하면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의장실을 찾아 협의 논의한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은 그런데 중요한 것을 놓치고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인사가 만사라고 했지요. 예측 가능한 인사라야 집행부 직원도 힘이 나고 목표가 있기에 창의성을 발휘하며 근무할 의욕이 생기고 이것이 곧 무언의 다면평가 인사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측 불가능한 인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회 인사도 그렇습니다. 의회와 협의하여 이루어져야 의회를 존중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의회 의장의 인사권 추천을 무시하고 인사권은 시장의 권한이다고 마음대로 하시는 것은 의회를 독립기관으로 보지 않고 시장 휘하의 직원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아닌지 매우 의아심이 갑니다.
그래서 국회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이 통과되었지만 말입니다.
전반기 의장으로서 6개월 근무한 사무관을 추천했는데 시장님 마음대로 인사발령 했습니다. 6개월 근무자라고. 1년 이상 근무를 해야 인사발령이 가능하다고 말입니다.
시장님! 당시 6,7개월 근무자 인사발령을 보니 11명이나 했더군요.
본 의원은 의견제시 했습니다. 인사를 하다보면 6개월, 1년 이하 근무한 직원도 업무 사안에 따라 인사발령 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직원 불만과 혹여 의원들의 질책이 있다 해도 의회요구로 인사한 적이 있다며 명분도 있지 않겠느냐 했는데 시장님은 뭐라고 말씀 하셨습니까.
시장님은 “1년은 근무해야 한다, 생각해 보겠다”고 언지를 주시고, 자치행정국장과 행정지원과장은 “시장님 전보발령 방침이 1년 근무를 원칙으로 완고하다”고 전한 뒤 시장님 코드에 맞는 의회 인사발령을 했습니다.
이것이 일명 의회에 대한 쿠데타 인사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전격 인사라고 해야 하나요?
이제 의장의 의회직원 인사 추천권을 무시하고 의사국을 장악했다, 당시 시장님 얼마나 통쾌 했습니까? 국장님과 과장님도 의회를 무시하는 인사에 통쾌하고 기분이 얼마나 좋았습니까?
시장님, 지방자치법 법률 모르면, 간과했으면 말해줬어야죠. 알고도 시장님이 인사단행을 했다면 의회에 도전한 것이죠. 의회 직원을 잘 알아서 처신하라, 의회 직원들 알아서 처신하라, 경종을 준 것으로 생각이 들은 본 의원은 얼마나 마음이 좋았습니까? 적어도 유감표명은 하셨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도 인사의 상처도 지워지기 전에 보란듯이 3개월 근무한 사무관을 교체인사 단행 했습니다. 왜 또 이건 하셨습니까? 원칙이고 방침이라고 말하면서 시장님이 1년, 아니, 6개월이라도 근무하고 인사발령을 하셨어야죠.
물론 아무리 인사권한이 있지만 인사방침이라고 말씀하셨으면 노력하셔야죠. 지방자치법 법률 사무직원 임명에 관한 법률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후반기 의장의 의견을 듣지 않고 누군가는 통보식 인사를 했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시장님은 꼭 이렇게 해야 합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시장님식 의회를 존중하는 것인지 지방자치와 쌍두마차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단 말입니까?
(빔프로젝트 상영)
민선 7기 들어 군산시 인사발령 도표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6,7개월 근무자 한 직원에 대한 인사발령입니다.
18년도 당선되어서 41명을 했고, 하반기. 19년도 27명, 20년도 23명, 금년도에는 13명을 인사발령 했습니다.
시장님! 이렇게 인사를 단행하면서 말씀으로는 1년을 근무해야지, 공직자들이 몇 프로나 신뢰한다고 보십니까? 이것이 시장님식 방침이고 원칙이란 말입니까? 원칙을 말하면서 2019년 하반기 6,7개월 근무자 11명을 인사발령 했습니다.
의장이 직원 추천권한도 원칙 방침 찾으며 무시하면서 시장님의 인사를 보면 방침 원칙을 어겨가면서 6,7개월 근무자 전보발령한 직원들은 무슨 관계인지, 무슨 연줄이 있고, 무슨 또 빽이 있는지, 무슨 능력인지 참으로 궁금하더군요.
본 의원은 이런 저런 생각이 다 드는데 동료 직원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이것이 과연 청렴도에 작용 안 되었을까요? 이러한 식이 의회를 존중하는 것입니까?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지 무어란 말입니까?
시장님의 인사발령은 방침과 원칙이 그때 그때 바뀌는 건지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뿐이 또 아닙니다. 본인은 2019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경제건설 의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축제현장을 둘러보고 익산 직원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우리시도 가을에 축제는 아니어도 최소한 관공서와 관광 및 등산객이 찾는 역사박물관, 은파 호수공원, 청암산, 청소년수련원, 선유도 정도에 국화 포토존을 설치하고 군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끼고 정서적 힐링의 마음으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며 기분 좋게 오가는 친숙한 행정 관광객을 맞이 하는 서비스 행정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참석 공직자도 견학한 의원 모두는 국화 재배를 할 것을 주문하고 예산을 세워주었는데 작년에 청암산, 은파, 청소년수련원, 역사박물관 어디에도 국화 포토존은 볼 수 없었습니다.
본 의원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확인한 결과 국화 재배기술을 가진 직원을 전보인사 발령되어 국화재배를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황당 했습니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의회를 존중할 생각이라면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인사발령 입니까? 한번정도는 소통하셨어야죠.
의회의 의장이 동료 의원들과 견학한 현장에서 통일되게 이구동성으로 사업을 주문했는데도 의회 정책 요구를 무시하면서 인사를 단행하는 시장님의 방식이 의회와 동반자라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민선 7기를 맞이 하여 의회와 소통하신다고 하셨는데 본회의장에서 도표와 같이 시정질문 5건, 5분발언 136건, 총143건의 대안제시와 시정요구를 의원님들께서 발언 하셨습니다.
이 의장석에서 “시장님께 발언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시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라”고 당부 하였습니다만 어떤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2018년도 시정질문 3건에 13건의 시정 대안 중 4건 완료, 9건 추진 중, 2019년에는 1건에 4건 질문요지 중에 3건 완료, 2020년도에는 1건이 추진 중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5분 자유발언을 보면 2018년 33건 중 7건 완료, 24건은 추진중이며, 2건은 검토 중이고, 2019년에는 59건 중 2건 완료, 53건은 추진 중이며, 4건은 검토 중이며, 2020년도에는 46건 발언했지만 다 추진 중입니다.
시장님! 민선7기 5분 자유발언이 총 138건 중에서 완료 9건, 추진 중이 123건, 장기검토가 6건입니다.
그렇다면 동료의원이 발언한 시정요구 대안 제시가 문제가 있는 건지, 부서에서 검토조차 안 하는 건지, 의정활동을 무시해서 의회와 소통을 안 하는 건지, 본 의장은 단상에서 의장이 검토하라는 것이 의례적으로 알고 무시 일변도로 점검을 안 하는 것입니까? 이것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보십니까?
어떤 관리 어떻게 할 것이며 어떻게 할 계획이며, 또한 복안이 있으시면 소상히 밝혀 주시고 진행상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장님은 시민들과 함께 있는 자리나 공직자가 있는 자리에서 A 의원 A, B, C 이런 식으로 불러야 하는지, 아무리 의원님들과 친숙하고 나이가 어리고 후배라 해도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시장님도 “시장”, “시장님” 부르면 전자가 좋습니까? 후자가 좋습니까? 아마 후자가 좋은듯 싶습니다.
시민들로 하여금 우리 8대의회가 어떤 소리를 듣고 있는지 아십니까? 물론 우리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도 있겠지만 “시정열차”라고 말하는 시민분도 꽤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일련의 이러한 일들을 두고 과연 누가 의회를 존중하고 진정한 양 수레바퀴라고 생각 하겠습니까? 8대의회가 시정에 기우는 마차라고나 할까요.
시장님께서는 집행부와 의회와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며 시정을 펴시는지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청렴도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214회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님들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러 가지 제안을 한 바가 있습니다.
청렴도 향상에 관한 계획과 그 대책을 말씀하여 주시고 청렴도 향상에 진행사항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교육, 공직 유관단체 등 대상으로 청렴 수준을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발표합니다.
그러나 군산시 청렴도 평가 결과는 부끄럽기 짝이 없으며 시민들 보기에 민망스럽습니다.
지난해 2019년도 최하위 등급을 받은 내부청렴도가 개선되지 못하고 외부 청렴도마저 한 등급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청렴도 측정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군산시 청렴도 평가 도표와 같이 2018년도에는 내부등급이 4등급, 외부등급이 2등급, 종합청렴도가 3등급이며, 2019년도에는 내부청렴도가 5등급, 외부청렴도가 2등급, 종합청렴도 3등급, 2020년도에는 내부청렴도도 5등급, 외부청렴도가 한 등급이 떨어져서 3등급, 종합청렴도는 4등급입니다.
한 단계 떨어졌습니다. 1·2등급은 청렴이요, 4·5등급은 부패하다는 것입니다.
시민이 보는 눈높이가 공정하지 않는 행정 군산호를 부패로 바라본다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장님! 청렴도 연속 꼴지를 탈피하기 위한 의지를 보이는 차원에서 인사시스템과 혁신적인 대책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과 적당히 시간만 보내는 공무원을 반드시 구분하시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승진할 수 있는 근무평정 시스템과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들이 창의적 역량을 가장 잘 열정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가 중요합니다.
공무원의 다양한 업무경력과 능력향상을 위해서는 순환보직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전문적인 업무의 영역에서는 알만하면 담당자를 교체하는 잦은 인사이동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과 불만을 사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시장님! 내부청렴도라는 것은 사실 내부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라는 것인데 근무하기 좋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가 많이, 많아 신규직원들이 많이 채용되고 있는데 혹여 신규직원들 부서 배치에 있어서 소위 빽이 가동되는지 아닌지 점검해 주시기 바라며,모 언론 기사에 인사 때마다 일을 잘 하는 공무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시장님이 말씀 하셨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비비는 자가 우선이더라 평가하면서 이번 연말 인사 지켜보겠다”라는 댓글도 있습니다.
청렴도 하위라는 결과는 공직자의 의식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군산시가 직원들이 가지는 부패인식 수준과 민감도에 맞게 업무 청렴향상 및 조직 문화와 부패방지 제도개선을 통해 부패 관련자들에 대한 강력한 패널티를 적용하여 부패경험이 통하지 않는다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별히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들이 반부패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 하여야 한다고 보며, 업무지시 방법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며, 투명한 예산집행은 물론 직원 친절도 향상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하는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지자체 등 각 기관의 대외 이미지 및 위상은 물론 구성원들의 자부심 과 만족도 등이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영일
김경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강임준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시정을 위해 많은 애를 써주시고 계시는 우리 김영일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김경구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지는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그다음 인사문제, 그다음 의원님들께서 시정질문이나 5분 자유발언 하신데에 대한 후 시정 반영에 대한 관리 뭐 이런 것, 그다음 청렴도를 물어보셨습니다.
첫째 뭐 의회와 우리 집행부의 관계설정은 뭐 여러 가지 기본적으로 말씀은 안 드리고 저는 한마디로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회가 발전해야 우리 집행부가 발전하고 그게 곧 군산시의 발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럼으로 인해서 우리 군산 시민들이 우리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를 신뢰하고, 또 그래야만이 우리 군산 시민들이 좀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그동안 주요 우리시정 정책이나 현안사항 등을 군산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의회의 비판에 대해서도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하도록 노력을 해왔습니다. 의회를 무시한다고 하는 이런 생각은 한 번도 저는 가져보지도 안 했고, 의회와 소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아직도 많은 부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우리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정운영의 모든 과정에서 우리 의회와 협력하고 긴밀하게 소통을 해서 상생하는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또 존경하는 우리 김경구 의원님께서 우리 인사문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특히, 이 간부공무원,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은 1년 이상은 읍면동에 가서 근무를 해야 된다라는 것을 저는 원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은 시 본청에 있으면은 여기는 허가 아니면 여러 가지 인허가 문제랄지 어떤 집행을 직접적으로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좀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읍면동에서 1년 이상 근무를 하게 되면은 그래도 우리 주민들과 접촉을 하기 때문에 그분들 입장에 서서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이런 것을 좀 공부 좀 하고 배우고 해야만이 우리 군산시정이 우리 시민들한테 신뢰를 받을 수 있고, 또 시민들이 군산시에 만족감을 느낄 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 원칙을 정해놓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 원칙이 직제가 개편돼서 업무의 연속성 문제랄지, 그다음 전문직을 꼭 배치를 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경우랄지, 그다음 무보직에서 또 보직으로 보직 부여를 할 경우에, 그다음 가장 또 어려웠던 문제는 건강문제 등 개인의 신상문제였습니다.
이분들이 도저히, 직접 찾아와서 이런이런 문제 때문에 제가 이렇게 할 수가 없으니까 일을 위해서라도 좀 교체를 해달라고 이런 요구사항들을 저희들이 감안을 해서 그렇게 해야만이 또 그게 또 우리 시정을 위해서도 좋고 본인을 위해서 좋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해서 했던 것이지 일반적으로는 말하자면 1년 미만인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안 옮긴다라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했습니다.
물론 우리 의원님 말씀대로 여러 가지 사정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것은 우리 집행부나 의회나 그렇게 존중을 해야 만이 기본적으로 우리시의 그런 인사문제가 불만이 없고, 또 시정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우리 또 집행부에서도 우리 시민들한테 좀더 많은 서비스를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다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뭐 3개월 그분은 사실 우리가 직제개편을 해서 이제 재생에너지 때문에 에너지 전문과를 담당관을 만들었었는데 업무가 새로운 업무다보니까 그 직원이 계장 때부터 그 업무를 담당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이분이 과장으로 승진을 해서 그 업무를 하고 있는데 과장을 승진을 하게 되니까 사무관 교육을 들어가야 되는 경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때가 시민발전주식회사 만들고 새만금청이나 여러 가지 밖으로 활동을 하면서 해야 될 일이 많기 때문에 자리를 말하자면 교육받은 사람한테 그것을 그대로 자리만 지키는 걸로 하다가는 일이 안 되게 생겨서 그러면은 가장 누가 적합한가에 대해서 우리 국과장님들하고 논의를 해서 그렇게 인사조치를 부득이 하게 됐다는 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 저는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 직원 경우에는 의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사항을 제가 알았더라면 진즉에 이런 걸 잘 체크를 했을 텐데 사실 이게 우리 정식 직원이 아니고 공무직 직원입니다.
공무직 직원인데 이제 도로보수원이 결원이 생길 경우에 저는 제 마음대로 도로보수원을 하는 게 아니라 기존에 우리 공무직 직원 중에서 신청을 받아가지고 제일 말하자면 1번이 되는 분을 전환을 해줍니다. 도로보수원으로 너무나 자리가 비면은 신청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급료니 뭐니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하기 때문에 공무직 직원들은 도로보수원이 되면은, 제가 따로 뽑는 게 아니라 기존에 우리 공무직 중에서 신청을 받아서 거기에서 1번을 이렇게 하자 이렇게 원칙을 정해가지고 투명하게 해야만이 다른 직원들도 혹시 그렇게 다음에 그렇게 자리가 빌 때 그런 여러 가지 잡음도 안 나고 직원들도 그렇게 해야만이 좀 자기들도 우리 공무직 직원들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원칙을 정했는데, 또 그분이 굴삭기 또 조종사 면허를 가지고 있어가지고 도로보수원으로는 제격이라고 말하자면 그분이 본인이 신청을 했는데 그게 또 1번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된 것인데, 그래서 국화 문제를 그렇게 못했다고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셔서 그 문제는 우리 기술센터에서 거기에 대한 대처를 잘 못했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 문제는 우리 김경구 의원님께 죄송하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 우리 의원님들께서 시정질문 하고 5분 자유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실 우리 우리 의원님들이 시정질문이나 5분발언 해주신 내용들이 너무나 좋은 부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도 우리 의원님들이 발언하시는 것 보면서 “아, 이런 정말 이런 너무나 좋은 거다” 했는데 이게 문제가 뭐가 있냐면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랄지 어떤 제도적인 것을 만들어야만 이걸 시행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들은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즉각 할 수 있는 것은 저희들이 즉각즉각 조치를 했고요, 사실 그런 예산이나 이런 제도적인 문제를 만들어놓고 난 뒤에 추진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추진 중인 것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들이 그래서 5분발언이나 우리 시정질문 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과에서 반드시 그 결과를 가지고 발언하신 의원님들한테 자료도 드리고 해서 의원님들이 받아들여 주시고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정질문 5회에 대해서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는 약 94%가 지금 현재 완료된 걸로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고요, 5분 자유발언도 132건, 약 95%가 완료하고, 그 다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여러 가지 그런 문제 때문에 추진 중으로 시정반영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정질문과 자유발언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진사항을 점검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의원님들하고 항상 협의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우리 의원님들이 꼭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꼭 챙깁니다.
그래서 의원님들한테 설명도 드리고 이거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된다라고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라고 제가 이렇게 직원들한테 당부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우리 또 청렴도 문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먼저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은 청렴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가장 저는 기본적으로 식탁의 어떤 제도나 이런 것보다는 우리 직원들과의 소통, 우리 조직문화의 개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재작년에는 해당, 취임하고 이제 1년도 안 됐기 때문에 해당과, 그다음 읍면동 직원들 전체 계속 돌아가면서 식사를 하면서 계속 전체를 다 만나고요, 뭐 두 차례 일상 시.
사실 작년에는 그래서 이제 좀더 이런 소통과 우리 조직문화 개선을 좀 해보자 해서 이제는 그런 식사로 단순히 국한할 게 아니라 좀 소통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그런 형식으로 좀 진화를 시켜 보자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젊은 직원들이 좋아하는 뭐 치맥이랄지 뭐 이런 것까지도 계산을 해서 수시로 만나서 우리 직원들의 소리도 듣고, 또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바도 직원들한테 얘기를 하고 스스럼없이 하위 직원서부터 뭐 우리 간부공무원까지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했는데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거의 못해버렸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조직문화를 개선을 하고 직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제도적으로도 저희들이 지금 여러 가지 사항들을 지금 기존에 해왔고 또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청렴도 결과내용을 살펴보시면은 청렴도가 외부 청렴도가 있고 내부청렴도가 있습니다.
역시 제가 좀 생각했던 대로 조직문화나 부패방지 제도나 이런 업무지시 공정성은 전년도 보다 좀 하락을 했고요, 인사업무는 좀 상승을 했고 예산집행 업무도 조금 상승을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들 도표로, 아니, 수치상으로 계산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찾아가지고 의회한테, 의회에게도 저희들이 어떤 제도개선 문제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청렴도 문제는 저 역시도 예상을 하지 못했던 부분였고요,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다른 건 다 그래도 괜찮았는데 보조금 지원에서 작년에 말하자면 재작년에 반절 가까이가 떨어져버렸습니다. 다른 부분에서 하락된 게 아니고 보조금 지원에서만 갑작스럽게 엄청나게 하락을 해가지고 전체적으로 이 청렴도가 이번에 낮아진 부분입니다.
사실은 이 보조금 지원은 해당 우리시의 뭐 복지분야나 무슨, 그다음 우리 농업기술센터 분야나, 그다음 우리 각 문화관광국이나 모든 부서에 보조금이 있다보니까 이 문제를 그러면 어떻게 관리를 하고 어떻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런 결과가 안 나올 수 있도록 우리가 방지를 하겠는가에 대해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지금 보조금 담당교육이나 여러 가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시행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대한 우리 청렴도 문제를 부끄럽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심지어 사실은 이런 어떤 청렴도 문제를 어떻게 한다고 그래서 저희들이 제도를 만드는 것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은 안 해야 될 건데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당연히 우리가 이런 문제들은 없어야 되는 문제인데, 그래서 사실은 어쩔 수 없이 부패행위 익명신고 시스템까지 도입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보자의 신원이 절대 노출이 되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익명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실은 이건 올바르지 못하는 것이거든요, 어떻게 보면은.
그런데 우리 청렴도 문제가 이렇게 심각하고 그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극약처방 같은 처방을 저희들이 하게 돼서 역시 의원님들한테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인사문제는 조금씩 상향이 되고 있는데 우리 그 인사문제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 지적 해주신 대로 우리 직원들이 거기에 좀 투명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 사실은 여러 가지 제도를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데, 뭐 심지어 다면평가까지 하자고 그랬는데 다면평가에 대해서는 아시다시피 실시하다가 대부분 중단돼 있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의 참고자료로써 저희들이 활용을 하는데 이런 문제까지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고요, 가장 사실은 중요한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조직문화를 해서 본인이 개선을 해서 본인이 본인에 참 어디 가서 근무하고 싶다 원하는 이런 것들이 우선 반영이 되어야 되는데 아직까지도 그걸 받아보면은 우리 의원님들 아시다시피 몇 개 부서에 그게 국한이 돼버립니다.
말하자면 전부다 신청자들 대부분이 몇 개 부서에 국한돼서 전부 다 거기를 가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할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한 가지 저는 기본적으로 그런 몇 개 부서에 근무를 했다고 그래서 뭐 인사에 우선을 둔다든가 하는 것은 지금 거의 지금 한 2번에 걸쳐서 거의 없앴기 때문에 상당부분 해소가 됐다고 보고요, 앞으로도 그런 부분들은 해소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특히 저희들 인사문제에 있어서 특히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피부서에 근무했던 사람들에 대한 우대 이것은 이제 계속적으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문제가 또 있냐면은 그게 복합적이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피부서라고 하는 부서에 가는 부서들이 경력이 짧은 직원들이 있으면 그 사람을 말하자면 갑작스럽게 우대를 해서 그 경력이 있기 때문에 뭐 진급을 한다든가 이런 것은 사실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그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본인들한테 절대 불이익이, 기피부서라고 그래서 불이익을 안 당한다는 이것을 우리 직원들이 생각을 하고 거기에 심어주는 역할을 저희들이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은 진급할 때, 특히 직원들이 이제 진급문제를 가지고 가장 민감하기 때문에 그런 기피부서에 있는 분들을 어떻게든지, 흔히 말해서 근평도 잘 주고 해서 그분들이 좀 힘이 나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서 해당, 근평 주는 것은 제 권한이 아니고 해당 부서장들 권한이기 때문에 우리 간부회의 때도 제가 그런 문제들을 얘기를 합니다.
어려운 일을 하시는 사람일수록 근평을 잘 줘야 된다 이렇게 해서 이걸 바꿔 나가야 우리 군산시 공무원들이 어디 가서든지 열심히 일을 하는 분위기가 생기지 그렇지 못하면은 누가 거기를 갈라고 하겠나, 나부터도 안 갈라고 그러니까, 여러분 같으면 갈라고 하겠냐 제가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앞으로 그렇게 개선을 좀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사문제는 되는 사람은 몇 사람이고 안 되는 사람이 많다보니까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적으로 우리가 지켜야 될 것은 지켜야 된다는 그런 데서 제가 우리 김경구 의원님한테도 “이것은 우리가 의회와 좀 지켜 주셨으면 쓰겠네요.” 내가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의원님께서 그때 그런 부분들이 섭섭하시고 그랬던 모양인데 제가 그것은 뭐 의회를 무시한다거나 그런 거 아니고, 저는 말씀드리면은 우리 의장님께서도 우리 전체를 위해서 아, 그것은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실 줄 알았는데 미안합니다. 저희가 그런 뜻은 전혀 아니었고요, 그런 뜻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그런 인사문제나 이런 우리 청렴도 문제에 대해서 우리직원들과 소통도 하면서 교육도 시키고 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업무관련 우리 민원인에게는 서한문을 발송을 해서 우리 시정 전반의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사실 이것은 청렴도라는 것은 상대가 있는 거기 때문에 우리 민원들 적극 행정 서한문을 저희들이, 어디 우리 가면은 삼성이나 이런 서비스센터 가면은 전화기 뭐 손 보고 오면은 바로 거기에서 연락, 서비스 만족도 물어보는 것처럼 저희들도 그렇게 우리 민원인들한테 그런 것까지 계획을 하고 있고 그렇게 나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원님이 지적 해주신 대로 우리 공무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또 시민들이 군산시의회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청렴 우리 군산을 만들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상으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영일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참고로 보충질문은 본 질문과 관련된 사항만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조금 전 시장님 답변에 대하여 김경구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김경구 의원 의석에서-손 올림)
그러면 김경구 의원님과 시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구 의원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 강임준
예.
김경구 의원
본 의원이 이렇게 하기까지는 핵심이 좀 빠진 것 같습니다. 의회 의장이 의회 직원들은 인사권 추천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 알고 계십니까?
시장 강임준
예.
김경구 의원
제가 얘기했을 때에 우리 국과장이 그 얘기 했습니까?
시장 강임준
예. 예.
김경구 의원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시장 강임준
제가 의장님한테 그렇게 말씀을 드린 걸로 기억을 합니다. 6개월,
김경구 의원
아, 그 얘기는,
시장 강임준
6개월 됐으니까,
김경구 의원
그 얘기는 놔두시고요,
시장 강임준
그 1년 되신 분들 중에서 추천을 해주시면은 제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김경구 의원
자, 우리 시장님도 시정을 피는데 적재적소에 한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어떤 사항에서는 특수하기 때문에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셨고요.
그러면 우리 의회도 필요한 사람이 있는 거예요. 그러죠? 그러면 저희도 읍면동에서, 집행부에서는 안 올라올라고 그러죠, 의회에. 과장님, 사무관들이.
그러면 읍면동에서 말하자면 추천을 해야 되는데 지금 시장님은 김진현 과장 사무관가지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은 내가 오죽하면 그 얘기를 하겠습니까?
그러나 시장님이 애초에 거기에 담당계장을 과장으로 임명할 때 직무대리까지 할 때 까지는 그러면 3개월 있다 교육가는 거 몰랐습니까? 아셨죠?
시장 강임준
저는,
김경구 의원
다 알면서 직무대리시켰을 거 아닙니까?
시장 강임준
아니, 교육 가는 거 알고는 있죠.
김경구 의원
그러죠. 그러면서 했죠? 자, 그러면 그렇게 하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 25일 교육입니다. 25일 때문에 그 일이 그렇게 바빴었는가, 그러면서 이걸 해야 하는 것인가, 과장 결재가.
그리고 과장이 그렇게 필요하다면, 결재가 필요하다면 아마 교육 받으면서도 때때로 시간 내서 올 수가 있습니다. 오후에, 시간 끝나면, 그렇게 중요하다면.
자, 그리고 그건 그렇게 하고요. 그러면 그 부분으로 나갈라면 그 부분은 잘못됐다고 아마 볼거고요, 그리고 또 실질적으로는 이 김진현 과장뿐만 아닙니다.
우리 과장님 중에서 6개월마다 이동한 사람들이 있어요. 있어요. 그걸 알아요. 알지만은 여기에서는 내 얘기 안 하고, 일단 밝혀진 3개월 김진현 과장에 대해서만 얘기했다는 말씀을 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장 강임준
예.
김경구 의원
그리고 의회에 의회, 여기 보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법률에 따르면은요, 91조에 사무직원의 정원 및 임명은 사무직원은 지방의회의 의장이 추천에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명한다고 그랬어요. 적어도 이것 정도는 지켜줘야죠. 3명 중에서 1명이라도 해줬어야죠. 저희 그걸 전부다 사무관을 전부다 시장님이 마음대로 딱 하셨던 거예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적어도 사과의 말을 좀 할 줄 알았어요. 유감표시를.
근데 오늘도 그렇게 유감표시를 안 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상당히 더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아직도 의회를 갖다가, 의회하고 협의하는 건 맞아요. 어떤 것도.
그러나 의회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적어도 직원만큼은 무시했다, 의회 권한, 의장의 그것을.
그러면 시장님이 의회를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렇게 가지 안 하믄 안 해야 되는 거냐 하는 이 문제를 얘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건 어떻게 시장님 그건 제가 얘기하는 것이 좀 이해가 갑니까?
시장 강임준
예. 이해를 가고요, 근데 저도 의장님한테 그렇게 말씀드렸다시피 그분들이 1년 후에 제가 그분들을 의회로 배치를 했습니다. 그 6개월 지난 후에.
김경구 의원
그건 시장님 마음대로 코드로 맞춰서 한다니까요. 의회에서 의장이 필요로 해서 한 건 안 했다는 그 부분을 얘기하는 거예요.
시장 강임준
아니, 그러니까 6개월 때에는 그렇게 제가 의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지마는,
김경구 의원
자, 시장님! 시장님 고집만 피시면 안 돼요.
시장 강임준
고집이 아니고요,
김경구 의원
6개월 된 사람은 않는다라고 하면서 무시를, 의회를 무시하는데 시장님은 그렇게 하고 있었다는 얘기예요.
시장 강임준
아니, 그걸 무시했다고,
김경구 의원
있으면서 왜 의회를 갖다 그렇게 경시합니까?
시장 강임준
경시한 건 절대 아닙니다.
김경구 의원
그러니까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니까요. 인정할 건 인정하자고요. 그리고 시간이 없으니까 간단간단하게 합시다.
그리고 5분발언 자유발언 이렇게 했는데 이것을 뭐 90몇% 했네 이렇게 하세요. 그건 집행부만 했다고 봐요. 우리 여그 5분발언 하신 의원님들 집행부에서 와서 몇 회에 뭐 했는데 이거 지금 어떻게 어떻게 진행하고 어떻게 되고 얘기 했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협의 안 했다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자, 그러면 시에서 막 이것은 장기간 하는가 이건 계속 검토 중요, 뭐 이건 추진한다고 그래요.
그러다가 8대의회가 딱 끝나면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 그게 말이나 됩니까? 그래서 소통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소통이 안 되고 있는 거 아니냐 하는 거거든요.
시장 강임준
의원님한테 다 말씀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구 의원
아니, 저요, 5분발언에 대해서 들은 적이 없어요. 어떻게 지금 현재 진행되고 일일이 138건에 대해서 들은 바가 없습니다. 우리요, 국과장님들 계시지만 우리 의원님들한테 5분발언 한번 얘기한 분 계셔요? 한번 말씀 한번 해보세요. 어떠어떠한 사항을 몇개를 지금 의원님들한테 얘기했다고, 없으실 겁니다.
근데 이 부분을 시장님이 집행부에서 국과장님들이 자료를 줘서 이거 추진 중이라고 이렇게 오면은 “아, 열심히 하고 있구나”이렇게 평가하시지 마시고 정확히 해서 우리 직원, 저 의원들하고 소통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정확히 좀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강임준
의원님들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사항을 저한테 가져와가지고 저한테 검토를 받고 의원님들한테 제출을 합니다.
김경구 의원
그러니까 제출을 하는데 지금 제출만 받았지 실질적으로 국과장님들, 담당직원들이 우리 5분발언 한 사람, 의원님들에게 상의하고 안 되는 건 어떻게 하고, 예산은 어떻게 되고, 뭐가 어떻게 된다는 얘기를 않고 지금 현재 가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이 부분을 시장님이 다시 정확히 짚어서 이렇게 해주시기 바라고요,
시장 강임준
예. 알겠습니다.
김경구 의원
그렇게 하시고요, 그리고 또 국화직원 얘기 했어요. 그런데 그게 뭐 그 직원이 뭐 수로원이고 뭐 굴삭기 자격증도 있고 그래서 그랬다고 하는데, 그러면 이 공무직 애초에 기술센터에서 뽑았을 때 어떻게 뽑았습니까? 국화를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이 있기 때문에 뽑아온 거예요.
그러면 그렇게 해서 뽑은 직원을 굴삭기기 직원이 있다고 그래서 또 수로원으로 그쪽으로 뺀다 이것도 잘못된 거예요.
시장 강임준
아니, 그러니까 제가 그 부분은 아까,
김경구 의원
그래서 적어도,
시장 강임준
내가 말씀드렸잖아요. 제가 그 부분은 그 사람이 어떻게 들어왔는지를 제가 모르기 때문에 공무직을 제가 어떻게 알을 수도 없고, 제가 뽑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은 본인이 그렇게 원을 했는데 그분이 원을 했어요.
도로보수원으로 가야 되겠다고 하는데 우리가 도로보수원으로 가는 것은 신청자 중에서 1번을 이렇게 보내는 걸로 원칙을 정해가지고 잡음이 없도록 1번을 보내는데 저는 이제 그런 부분이지 그분이 그런 걸 몰랐습니다. 근데 아까,
김경구 의원
시장님 그 얘기 들었습니다.
시장 강임준
아까 의원님한테 내가 의원님한테 그 부분을 내가 못,
김경구 의원
들었어요. 들었는데 시장님도 그렇다고 딱 그냥 갈음할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보고할 것이 아니고, 앞으로 이분은 어떻게 해서 채용을 했는가 그 채용한 사람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해서 이분이 거기에도 있어야 하고 여기에도 있어야 합니까? 그래서 원칙대로 지금 시행하고 있는 사업부서인데 사업을 망가치면서 그 직원이 원한다고 해서 이렇게 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시장 강임준
예. 제가 그 부분은 아까 제가 잘 몰라서 그랬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김경구 의원
인사도 할려면 이러한 부분도 정확히 좀알고서 이렇게 앞으로는 해주시라는 거죠.
시장 강임준
예. 알겠습니다.
김경구 의원
그리고 앞으로 우리 의회를 할 때 시장님이 우리 집행부에서는 내가 6개월이다 뭐 이런 고집을 하시지 마시고 적어도 지방자치법률 제91조에 “사무직원이나 지방의회 직원은 의장이 추천하는 임명한다”라고 돼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간과하지 마시고 이걸 꼭 지켜서 앞으로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강임준
예. 알겠습니다.
김경구 의원
앞으로는 뭐 국회에서 통과됐기 때문에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잘못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렇게 좀 생각해 주시기 바라고요,
시장 강임준
예. 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구 의원
그리고 모든 일을 할 때 시장님 생각에 의해서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모든 걸 하지 마시고, 또 시장님이 어떠한 지시를 했을 때 과장님도, 국장님도 과장들에게 할 것이고 과장도 계장들에게 할 것이고, 그러면 시장님이 어떤 지시를 잘못 내렸다, 국장님이 잘못 했다, 간부들이. 그렇게 되면 밑에 직원들은 불신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하나 지시를 할 때에 우리 국과장님들, 또 시장님부터 할 때 이 부분은 좀 신중을 기해서 정말 우리 말단직원들이 얼마나 이 일을 즐겁게 일 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해서 어떤 시정을 펴는데 그 부분을 고심 좀 이렇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시장 강임준
예. 알겠습니다.
김경구 의원
시간이 좀 더 남았어요? (시계확인) 아, 좀 남았... 그리고 시장님께서 우리 의원들에 대한 호칭 부분도 좀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 한마디를 안 하시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장 강임준
예. 제가 그 부분은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구 의원
앞으로는 좀, 우리 의회가 시장님이 그렇게 할 때마다 우리 의원들이 우리 시정에 아주 전부다 기울려 있는 걸로 생각을 해요, 시민들이 볼 때. 적어도 우리 의회는 견제와 감시 이게 필요합니다.
근데 우리 의원들이 의정활동하면서 견제와 감시의 그러한 기능을 시민들에게 보여 주지 못한 것도 잘못은 있어요. 시장님이 답변하셨듯이 의회가 발전해야 우리 군산시가 발전하고 의회가 잘 해야 우리 시민들이 행복하고 맞습니다.
그래서 시장님이 그렇게 할 때에는 우리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거든요.
시장 강임준
제가 부족해서 그럽니다.
김경구 의원
앞으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께서 각별히 좀 유념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장 강임준
예.
부의장 김영일
김경구 의원님, 그리고 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더 이상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강임준 시장님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대안을 답변하신 대로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반드시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9.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장 김영일
의사일정 제9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1년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10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35회 군산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2차 본회의는 2월 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산회
출석의원(21명)
의원 김영일 의원 김경구 의원 서동수 의원 한안길 의원 설경민 의원 이한세 의원 김성곤 의원 조경수 의원 박광일 의원 배형원 의원 나종대 의원 신영자 의원 최창호 의원 김경식 의원 김중신 의원 지해춘 의원 김우민 의원 서동완 의원 김영자 의원 송미숙 의원 정지숙
출석공무원(12명)
시장 강임준 부시장 신현승 자치행정국장 서경찬 경제항만혁신국장 안창호 문화관광국장 오국선 복지환경국장 김창환 안전건설국장 김석근 보건소장 백종현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엽 수도사업소장 진희병 시설관리사업소장 김봉곤 (참고사항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장급 이상만 참석함)
회의록서명(4명)
부 의 장 김 영 일 (인) 의 원 나 종 대 (인) 의 원 신 영 자 (인) 사무국장 김 성 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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