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영수익사업 분야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 경영수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을 대략 말씀드리면 조촌택지개발사업, 공유수면매립용지 분양사업, 그리고 월명수영장 운영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경영수익사업이 주로 부동산 사업이기 때문에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말미암아서 당초 계획과는 차질을 빚고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점은 우리도 인정을 합니다. 조촌택지개발사업은 사업기간이 89년에서 97년 4월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분양이 저조해서 약 74%의 분양이 완료되었고 금액으로 보면 투자액이 394억원인데 279억원이 회수되고 나머지 회수되지 못한 분야가 115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공유수면 매립은 91년부터 98년 6월까지 사업기간으로 되어 있어서 우리가 전부 사업은 완료했습니다만 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서 사전에 한국유리와 잘 타협이 되어 가지고 한국유리에 사전에 분양을 해서 8,088평, 이것을 한국유리와 계약체결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 공유수면 매립으로 인한 용지나 조촌동 택지개발에서 분양되지 않은 부분은 경기 사정이 좋아지기만 한없이 기다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실정에 맞게 경기변동이나 여러가지 물가변동에 맞도록 우리가 다시 계획을 세워서 이 분양을 활성화 시켜 나가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질문에서 지적하신 바와 마찬가지로 시영아파트를 우리가 수익사업으로 당초에 했었는데 그것이 도중에 공사를 다 하지 못하고 중단해서 그로 말미암아 손해가 난 것은 사실입니다만 우리가 시영아파트 공사를 중단한 이유는 그 공사를 계속 시행할 경우에 더 많이 생길 손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공사중지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로 말미암아 지금 결과적으로 봐서도 그대로 그냥 무리하게 추진했더라면 도저히 분양이 안되어 가지고 더많은 손해가 날터인데 그래도 그렇게 일찍 중단을 해서 손해가 조금 감소되었다는 것은 양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예산절감 문제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 그렇게 눈에 뜨이는 가시적인 큰 성과는 없었습니다만 작년도 경쟁력 10%높이기 운동을 내무부에서 벌인 일이 있었는데 우리 시에서는 이 분야 행정을 잘 해서 내무부장관 표창도 받고 시상금도 1억원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금년은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중앙정부 재정규모가 대폭적으로 축소가 되고 또 경기침체로 말미암아 지방세수 수입이 지금 많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고 앞으로도 감소가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98년도 세입감소 금액은 저희들이 148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수결함과 재정운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가 금년도 세출 예산중에서 절약이 가능한 경상비 부분을 과감히 절감을 해서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절감 목표액도 우리가 감수분에 해당하는 148억원으로 일단 잡아 놓고 우리가 절감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요 절감사례로는 대개 읍면동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가령 용역비를 27억원가량 절감을 한다든지 또은 사무실의 절전이나 절수등 이러한 것으로 공공요금을 6억원이상 절감을 하고 그리고 출장여비 억제라든지 업무추진비 사용 억제 등으로 약 5억 8,000만원, 이렇게 하고 또 일정수준의 공무원들 결원 유지를 하고 공무원들 기말수당 삭감 등으로 약 58억원을 절감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절감된 예산으로써는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IMF한파로 인해서 소요되는 사업비 부족분, 그리고 또 실업대책, 그리고 어떻게 해서라도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런 분야에 투자를 하도록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여론 수렴,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방자치를 하면서 여론 수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이 항상 걱정하시는 여론수렴, 특히 의회와의 여러가지 사전에 협의를 하고 그러한 문제 이것은 우리 집행부에서도 항상 동감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방향으로 행정을 해 나가고자 저희들이 노력합니다만 항상 미흡한 실정에 있다는 것을 우리도 통감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을 해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 건설, 도로사업 등을 시행 하면서 시민들의 편익을 우려하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그런데 뜻대로 여론수렴 과정이 원만하게 충분히 다 되었다고 이렇게 저희들이 항상 미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말하면 우리가 교통개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신호등이나 차선변경, 그런 문제에서도 전체적으로는 우리가 하지 않습니다만 부분적으로 의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을 하고 또 누구보다도 교통관계를 잘 알고 있는 시내 택시기사들과도 12월부터 시작해서 1월달, 두달에 걸쳐서 약 8회정도 역시 기사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어떻게 하면 적은 예산을 가지고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냐, 우리들도 행정을 하는 모든 비용은 국민의 세금이나 우리 시민들이 부담하는 세금이다, 참 혈세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까운 돈이다 하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시정을 해 가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것들이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 그러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이런 분야에 대해서 항상 견제 역할을 하고 있는 의회의 부단한 끊임없는 지도편달과 감시감독을 잘 해 주시면 저희들은 거기에 따라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민 여론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제도, 예를 들어서 말하면 시민평가제도 이런것도 보완을 하고 또 시민의 의견을 어떻게 하면 형식적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시민이 가라고 하는데가 어디인가 이런것을 우리가 알 수 있도록 이렇게 시민여론을 듣고 이것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대변기관인 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더 이 방면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 다음에 공무원의 인사문제에 관해서 여러가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리가 인사문제에 관한한 최선을 다해서 사심없이 우리 1,500명 이상 공무원이 억울한 대우를 받지 않는 인사를 하기 위해서 공정성, 투명성, 혹은 객관성, 합리성, 적재적소 발굴, 이런 것들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만 참으로 어려운 것이 인사행정이다 하는 것을 하면 할수록 더 느끼는 것이 저희들 심정입니다.
인사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장이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니냐, 외부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인사만큼 우리 공무원들의 이해관계가 거기에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의원님들이 우리 공무원들을 상대해서 이번 인사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 그러면 모두가 다 각각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인사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해서 우리가 덕망이 있는 가령 변호사협회에서 추천받은 혹은 대학교수라든지 또 기타 이 지역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덕망있는 분이라든지 이런 분을 우리가 구성을 해 가지고 일곱사람이 인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승진, 전보, 징계 등을 여기에 부의해 가지고 최대한 공정하고 투명하고 사심없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 저희들은 자부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과연 어떻게 점수를 받고 어떻게 평가받을지 그것은 역시 우리들의 몫이 아니고 시민들의 몫이라는 것을 저희들이 항상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공무원 제안제도 운영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그간 솔직히 말씀드려서 참여의식이 좀 저조한 형편이었고 앞으로는 공무원 제안 발표, 이러한 것을 실질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는 대책을 계속 연구해서 발전시켜 나가도록 그렇게 해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기여도를 참작해서 이것을 우대하는 방안, 그리고 우리가 항상 다른 공무원보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실적을 올리고 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우리가 발탁을 해서 인사에 우대를 하고 실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역시 전부를 다 파악해 가지고 다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기가 참으로 어려운, 그것이 물론 여러가지 우리 노력에 부족도 있습니다만 현재의 실정으로 본다면 여러가지 그런 것을 평가하는 제도라든지 이런것들이 아직은 완비되어 있다고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미비한 점이 있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또 각종 표창을 받은 우수 공무원 인사 우대에 있어서도 작년도 각 분야에서 우리 시를 빛내준 공무원들 14명을 유공 공무원으로 우리가 선정해서 금년도 특별 상여수당 지급자로 선정하고 유공을 세운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성적 반영이라든지 사안에 대해서 인사에 우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인사기록카드 전산화로 투명성 있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 하는 그런 말씀에 대해서 저희들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전산화 인력 작업은 지금 현재 30% 진행중에 있습니다만 이것은 내년까지 전부 완료할 계획인데 이것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지금 100% 할 수 없는 그런 실정이 우리 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그런 형편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또 인사기록카드 외에도 근무태도 사항이라든지 여러가지 별도 자료를 우리가 더욱 보완을 해 가지고 인사에는 어떻게 해서라도 모든 공무원이 그래도 불만을 갖지 않고 다 공감할 수 있는 인사를 해서 우리 조직을 최대한 활력화 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또 격무부서 근무자라든지 우수공무원에 대해서 성과주의를 최대한 도입을 해 가지고 그래서 노력을 많이 하는 공무원들이 우대를 받고 또 이것이 모범이 되고 이것이 하나의 자극제가 되어 가지고 서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가장 대표적인 예로 그동안에 청소년수련원에서 1년 이상에 걸쳐 향토자료실을 거의 단독의 힘으로 완성한 이춘식 공무원에 대해서는 우리가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하도록 이렇게 해서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승진도 했고 이런 우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정과의 오국선 직원이라든지, 그리고 최근에 우리가 금모으기 운동을 해 가지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오귀일 회현면장의 인사라든지 이렇게 해서 우리가 이런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지고 모든 공무원들이 다 따라오도록 우리가 선도해 나가도록 해서 앞으로는 이렇게 능력있는 공무원들, 성과를 내고 있는 공무원들에 대해서 우대하는 방향으로 이렇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시금고의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시금고 선정현황은 일반회계는 농협 군산시지부가 맡고 있고, 특별회계 상하수도는 전북은행이 맡고 있고, 구획정리등 여러개 분야에 관해서 특별회계는 수협이 맡고 있고, 그리고 주택사업에 관해서는 주택은행이 맡고 있고 그리고 시금고를 공개선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견해를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는 것인데 이 공개 선정을 위해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개적으로 경쟁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 공개경쟁 방법은 지방자치법 규정에 보면 거기에는 시금고 계약은 공개경쟁 계약을 할 수 없는, 가령 예정가격이 없다든지 이런 것으로 말미암아 현재로서는 시행할 수 없는, 그러나 이 시금고 문제는 역시 우리 재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시 재정력 확충, 그리고 지역경제의 균형발전, 그리고 공개선정 방안, 이러한 것들을 역점으로 두어 가지고 의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결정해 나가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구)청사 매각문제 이것은 지금 대우에서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신청사 공사대금으로 구청사를 가져가기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계약에 따라서 평가를 해 본 결과 이것을 정산하면 약 20억원 가량을 우리가 더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대우쪽에서는 너무 구청사의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었다 그래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그런 형편에 있습니다.
우리가 20억원을 받기 위해서는 자발적으로 이것이 납부가 안되는 경우에는 소송등 방법이 있습니다만 우리로써는 첫째, 지금 현재 중소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대기업도 자금난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고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지금으로써는 경제살리기에 최우선 목표를 두어야 한다는 그러한 국정방침에 순응해야 될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것이 있고 또 하나는 우리가 지금 정산을 해서 20억원을 받아 내는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만 지적하신 바와 마찬가지로 그쪽에 시청과 법원, 검찰청이 전부 이동해서 발전이 어려운 형편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거기에 발전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요인이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거기에 과거에 이렇게 세가지 관청, 이 외에도 옛날 백화양조 자리에도 공터가 많이 있어서 거기에 무엇인가 상가를 지으려고 이렇게 시민들이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경제가 어려워 가지고 그것도 전부 중단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거기에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시의 의욕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민간인들이 자본을 투자해 가지고 해야 되는데 지금 대우에서 가져가기로 되어 있는 구 청사를 어떻게 해서든지 개발을 시켜야 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우가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만 그쪽이 개발이 되는데 그것은 대우가 자금사정이라든지 여러가지 문제를 생각해 가지고 거기에 투자를 해야 될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우리도 이것을 정산을 해서 미수금을 회수하는 방법, 그리고 또 대우가 나서야 그쪽 개발이 된다 하는 그러한 점, 이런 것을 서로 잘 생각을 해 가지고 이것을 대국적인 측면에서 대우하고 계속 노력하고 대우도 지금은 여러가지 자금 사정으로 가령 거기를 개발한다 하더라도 자금사정으로 말미암아 어렵다 그러나 우리가 역시 그쪽 개발은 대우와 협력하지 않으면 개발이 어렵다 하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개발과 미수금 회수와 이런 것들을 서로 잘 조화를 시켜서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스러운 방법이다 이렇게 해서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그렇게 어려운 점이 걸림돌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로 조금 시간이 걸리겠습니다만 우리가 말씀을 드리자면 96년 11월 8일날 청사매각 가격을 감정을 하여 결정을 하도록 계약이 되어 있어서 그때 217억 2,700만원으로 이렇게 확정이 되어 가지고 통보를 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96년 11월 16일 건물가 10억 6,400만원 이것을 제해 주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조정요청이 있었는데 계약법상으로 가능하냐 이런 점을 먼저 검토해 가지고 가능하다고 하면 의회와 협의를 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가능성 유무를 감사원이라든지 내무부에 가서 문의를 해 보았는데 계약상으로는 그렇게 삭감해 줄 수 없다 이렇게 되어서 그 문제는 더이상 진전을 보지 못했고, 그 다음에 96년 11월 28일에는 공시지가 감정가격이 과다 책정이 되었다 하면서 또 조정요구가 대우쪽에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감정가격은 공신력있는 감정기관의 감정의 결과이기 때문에 우리 시가 마음대로 이것을 조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것이 인근 지역에서 적은 면적이 매매가 되는 것을 보면 감정가격도 당장에 조정될 수 있는 그런 사정이 못된다는 것을 우리가 파악을 했고, 그리고 97년에 들어와서 1월 4일날 공사비 미지급으로 인한 이자가 9억 2,100만원에 대한 부가가치세 9,200만원을 우리가 또 요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국세청에 질의한 결과 연체료에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는지의 여부는 계약 당사자간의 계약내용등 구체적인 거래 사실에 따라서 판단할 사항이라는 회신이 있어 우리가 97년 2월 13일날 그쪽에서 계약체결을 또 연기하는 요청이 있었고 또 97년 4월 2일날 부가가치세를 대우의 요구대로 따로 인정을 해서 감사원등 다른 기관의 부가가치세 지급이 부당하다는 결정이 나올때는 반환조건으로 지급한다는 양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우쪽에 답변이 없이 여러번에 걸친 지가조정 요구만 있고 계속 정상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그러한 측면이 있어서 대우와 서로 협의를 해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농촌지도소 신축 문제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촌지도소 신축문제에 대해서는 여러번 시정질문에 나와 있기 때문에 중복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말씀드리자면 지금 현재 지역농업개발센타에 현재까지 14억원을 투자해 가지고 유리온실, 실증 시범포 조성을 통해서 농어민 교육이라든지 기술개발을 보급하는데 활용하고 있고 그리고 또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농촌지도소를 팔아서 짓는다, 이런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팔기 위해서 대우등 대기업하고 협의를 했습니다만 역시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런데다가 지금 이렇게 IMF의 어려움이 닥쳐서 우리가 어려운 때이기 때문에 그 청사비를 만들기가 아주 어려운 입장이고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려서 청사매각을 우리가 서두른다고 하지만 청사매각도 쉽지않은 입장입니다.
그래서 계속 노력은 하되 지금 당장 농촌지도소가 신축되지 않아서 당장 업무에 큰 지장은 가져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IMF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차원에서 조금더 참고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고 조금 형편이 좋아지면 그 문제를 추진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저희들 현재 판단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근로복지회관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근로복지회관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업자가 부도가 되어 가지고 보증업자가 나와서 그것을 신축하게 되었는데 그때에 보증업자하고 인수하는 과정에서 구)복지회관을 인수하는 조건으로는 공사를 할 수가 없다는 여러가지 문제가 되어서 과거에 맺은 계약을 전부 검토해 보니까 그것을 강제할 수 있는 그러한 규정은 없고 또 신축은 해야 할 그러한 입장이기 때문에 이것을 신축해 가지고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구) 복지회관은 그대로 남아 있는 그러한 상황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그 복지회관을 어떻게 하면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우리가 매각한다든지 활용한다든지 이런 문제를 계속 검토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것이 수시로 우리가 활용방안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그때 그때 형편에 따라서 이런 방향으로 이것을 활용하면 어떨 것인가, 이런 것들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확정된 우리 계획인 것처럼 외부에 비쳐졌습니다만 아직도 확정된 방안은 가지고 있지 못하고 가령 임시 어떤 방안을 결정한다 하더라도 여러가지 경제사정이라든지 기타 사정변동으로 말미암아 그때 그때 유익한 활용방안을 형편에 따라서 우리가 논의하고 결정되어야 할 문제라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는 신풍동사무소와 옥도면사무소,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겠느냐, 옥도면 사무소, 이것도 그때 파는 방안과 그대로 활용하는 방안, 역시 신풍동사무소도 지역은 좁습니다만 그것을 팔면 별로 큰 재정이 생기지 않을 뿐만아니라 도심지에 있는 어떠한 토지, 이런것은 우리가 선진도시를 가보면 여기에는 숲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여기에는 주차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나중에 도시환경 변화에 따라서 절실히 요청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것을 그때에 시에서 혹은 행정당국에서 그것을 구입하기가 참 어려운 것이 선진도시의 실정이라는 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사기는 어렵더라도 우리 군산시에서 가지고 있는 것이 어떠한 이유로 말미암아 사용이 중지되는 경우에는 최대한 매각하지 말고 그것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가 도시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우리가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그것을 썼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저희들 시정방침입니다.
그래서 옥도면사무소 그것은 우선 그대로 건물을 보존한다고 하면 그것이 아주 유지관리가 어려울 뿐만아니라 심지어는 청소년의 우범, 범죄지역으로 변하고 맙니다.
그래서 그것을 일단 헐어버리고 거기에 무슨 주차장이다, 휴식공간이다 이런 것을 확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역시 현재로서는 일부 주차공간으로도 쓰고 일부 나무도 심어서 이렇게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이렇게 합니다만 역시 앞으로 도시환경이 변화됨에 따라서 그런 공간을 가장 유익하게 쓸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는 보존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신풍동사무소 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파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거기는 무엇인가 나중에 얼마 안되지만 거기의 위치로 봐서 모퉁이가 있다든지, 밀집지역이라든지 그대로 집을 안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주차장으로 쓴다든지 혹은 거기에 수풀지역으로 나무를 많이 심어서 공원지역으로 한다든지 이렇게 하는것이 좋다는 것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건물을 그대로 두고서 활용을 하다가 확실히 그것을 주차장으로 할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그곳에 숲을 조성할 것이냐, 이것이 확정된 다음에 그 건물을 헐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현재 그것을 헌다는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시청내부에서도 양론이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그것을 그대로 우리 시에서 가지고 있다가 이것을 좋은 방향으로 활용해야 되겠다 하는 방침에 대해서는 지금도 그 생각이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옥구군 청사자리와 구)경찰서 활용방안, 옥구군 청사하고 구)경찰서하고는 조금 문제가 다릅니다. 옥구군 청사는 우리 시유재산이고 구)경찰서 자리는 토지공사의 소유입니다. 그런데 아시는바와 마찬가지로 구)경찰서 자리는 위치로 본다든지 여러가지고 봐서 경찰서가 떠난 후에 구)경찰서 건물이 그대로 있으니까 흉물로 변해 버렸고 그것이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로 급격히 전락이 되어 가지고 이것을 우선 헐어 버려야 되겠다, 거기에 무엇을 만드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우선 그 청사를 허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이런 여론이 비등했습니다만 이것이 남의 땅이고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허느냐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의 하나로 이것을 우리가 임대를 해야 되겠다 해서 당시 건설교통위원으로 그때에 계시던 지금은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일을 하고 계십니다만 채영석 의원하고 상의를 했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임대를 해야 되겠는데 규정상 무상으로는 안된다고 하니까 그것을 최대한으로 싸게 해 가지고 우리가 헐어야 되겠는데 좀 협조를 해 줬으면 좋겠다 해서 같이 협력을 구해가지고 규정상으로 가장 싼 가격으로 우리가 지금 임차를 해 가지고 그래서 바로 그것을 헐었습니다. 그때의 임차의 목적은 그것을 무엇으로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허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헐어 놓았기 때문에 그 흉물이 없어졌고 청소년의 우범지대로 변하는 것이 사라졌다 그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그것을 어떻게 조성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계속 우리가 연구 검토할 문제이고 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선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도심공원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 군산시의 도심공원이라는것은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욕심같아서는 그것을 우리 시에서 사 가지고 이것을 앞으로 유익하게 도심공원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가 예산이 없기 때문에 계속 임대는 하고 우선 임대료라도 주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에서 일부를 주차장으로 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를 울창하게 숲을 조성하고 싶습니다만 아직은 남의 땅이기 때문에 거기에다 우리가 숲을 조성하는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엉거주춤한 상황으로 아직은 확실한 활용방안을 저희들이 마련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느정도 우리 시에서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재정형편이라든지 이런 것이 앞으로 가망성이 비치면 그때는 의회와 협의를 해서 거기에 가장 유익한 활용방안을 우리가 강구하도록 이렇게 하고 그때 가서는 전문기관에 용역을 줘서 할 생각이고, 구)옥구군 청사는 우리 시유재산이기 때문에 처음에 의회에 보고하기를 우리가 이것을 매각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유지하느냐, 그대로 가지고 있느냐, 여기에 대해서 양론이 있었고 여론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것을 한번 팔아버리면 그것이 이천몇백평이 되는데 그런 땅을 다시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고 어차피 그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가 가지고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처음에는 거기에 도심공원이라든지, 주차장이라든지, 무슨 시설이라든지 이런것을 계획을 해서 그때 그때 검토를 했습니다만 우리가 지금 그 일부를 노인 복지회관으로 만드는 것은 참 좋겠다고 해서 의원님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노인복지문제가 가장 중요한 지방행정의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마당에 마침 그런 좋은 땅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다 우리가 지금 노인복지회관을 건립을 하려고 하고 시의회에서도 예산을 잘 마련해 주셔서 21억원을 가지고 짓는데 그것을 가지고도 우리가 최근에도 보건복지회관에 상의를 해 가지고 어디가 이 노인복지회관이 제일 가장 실용적이고 유익하게 되어 있는가, 그냥 타일만 번지르하게 발라놓고 외형만 돈을 들여 가지고 이렇게 건물을 짓는것이 아니고 노인을 위해서 노인의 건강과 노인의 여가선용과 노인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무엇이 좋으냐 해서 최근에도 각지를 우리가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의원님들 하고도 같이 우리가 선진지를 시찰해 가지고 좋은 노인복지회관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가 아주 10년앞을 내다보는 전국에서 가장 실용적이다 하는 노인복지회관을 지을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이것으로 답변을 마치고 세부적인 문제라든지 미흡한 점이 있으며 보충질문을 해 주시면 그때에 상세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