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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위원회

제4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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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4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록
  • 제2호
  • 군산시의회

일시

2000년 02월 16일

의사일정

1. 2000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 가. 자치행정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00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 가. 자치행정국 소관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조희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2000년도업무보고청취의건
위원장 조희삼
의사일정 제1항 2000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업무보고 일정 및 순서는 기 배부하여 드린 일정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순서는 직제순서 및 의사일정 등을 감안하여 자치행정국, 감사담당관실, 보건소, 공공시설관리사무소 순으로 하고 보고방법은 관계국장이 일반현황을 보고한 후 담당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 및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자치행정국장으로 부터 일반현황 설명을 하도록 하고 관계과장으로부터 보고 및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나오셔서 일반현황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가. 자치행정국 소관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자치행정국장 이영일입니다. 존경하옵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평소 자치행정 업무에 많은 조언과 지적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드림에 있어서 자치행정 업무가 원활하고 또한 발전적으로 앞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지적을 받아서 업무개선에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먼저 오늘 참석한 과장 중에 김길자 과장이 아침에 출근했습니다마는 아퍼서 병원에 다녀오도록 이렇게 했습니다. 현재는 참석을 못했습니다. 양해를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자치행정국 업무 일반현황을 먼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총체적인 군산시 기구 정·현원은 보시는 표와 같이 5국 3소, 본청에 실과소 읍면동을 포함해서 62개소가 있으며 132개 담당, 읍면동에 43개 담당이 있습니다. 정·현원 표를 보시면 정원이 1,365명에 현원은 1,398명으로 33명을 과원관리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군산시 기구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면 자치행정국 기구와 정·현원을 보고말씀 드리겠습니다. 총무과를 비롯해서 6과와 총무계를 비롯해서 31개 담당이 있습니다. 정현원은 정원 227명에 현원 248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1명은 초과현원을 총무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인원이 되겠습니다. 행정구역은 보시는 표와 같고 기본현황에 있어서 인구는 280,138로 되어 있는데 통계인용 자료가 잘못 되었습니다. 279,644가 되겠습니다. 99년도말 외국인을 뺀 인원입니다. 외국인을 포함해서는 28만 400명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차량은 121대 정수에 120대가 있고 내구연한이 경과한 차량이 63대가 있습니다. 다음에 국공유재산 관계는 보시는 표와 같습니다. 위원회는 6페이지 입니다. 위원회에 있어서는 총 20개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에 8페이지 입니다. 지난해 주요성과를 개괄해서 말씀을 드리고 저희들이 잘못된 점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성과라고 한다면 제2건국운동을 추진을 했던 한해가 되겠습니다. 주로 교육에 치중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약 1만 7천명 정도를 교육했고 우수과제 선정 7건을 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에 공직자 친절봉사운동과 능력개발을 했다고 하는 해였습니다. 그런데 실천과제를 73개 과제로 했습니다마는 여기에 보면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실천과제라고 한다면 우리 현실에 말이 너무나 안 맞다고 생각을 하시겠습니다마는 그동안에 과거를 비추어 볼 때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행정서비스헌장제를 도입을 해서 우리시가 전라북도에서는 우수시로 중앙에 올라가서 중앙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다음에 직소민원실을 운영해서 지금 집단민원이라든지 사전에 여러 가지 민원들을 걸르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외국어교육과 의식개혁운동도 지난번에 펼진 바가 있습니다.
다음에 시민생활 편익증진 관계는 민원행정서비스를 많이 개선하는 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PC 통신이라든지 법원이라든지 나운 2동에 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한 일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다른 시군에 상당히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120 생활민원 기동처리대가 잘 운영되었었고 특히 시장과 만남의 시간 매주 월요일 16시에 처리했던 건이 지난 해 279건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신명나는 직장분위기와 직원사기 앙양도모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여러 가지 여건들은 우리 현실에 많이 맞지 않다고 생각을 위원님들께서 하실 것입니다. 특히 그동안에 구조조정이라든지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많은 고심과 갈등을 했었습니다마는 이런 것을 어떻게 해소를 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2001년까지 과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시장과 직원과의 대화문제를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가, 그다음에 청원의 마음을 하나로 결속하는 행사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난해 한다고 했습니다마는 형식적인 면으로 흐른 것도 있지 않나 해서 개선을 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입니다.
그다음에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구현입니다. 간부공무원들이 1일 명예교사제를 교육청과 협의해서 실시한 바가 있고 개항 100주년 사업이라든지 시정소직지 발간이라든지 그다음에 벽화사업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문제 이런 문제들을 여러 가지 했습니다마는 위원님들 보시기에는 상당히 미흡하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다음에 10페이지 입니다. 행정의 경쟁력 제고와 군산의 위상정립이라고 상당히 말이 큽니다. 그런데 지방재정분야에 그동안에 말하자면 시책추진에 있어서 상당히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가 있고 여성정책평가라든지 조직개편 관계, 을지연습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지난 99년에도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받은 사실도 있습니다.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수증대 문제는 과표를 현실에 합리적으로 근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가고 있습니다. 체납지방세가 저희들 징수율이 83%인가 됩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체납세가 있습니다마는 고질적인 체납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특히 공단이 있는 지역과 기업체가 있는 지역에 많이 편중이 되어 있습니다. 지방세관리 전산망이 이제 거의 완벽하게 구축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이제 세원관리도 그대로 과거에 비해서 점차적으로 많이 개선되는 상태라는 것을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다음에 21세기 정보화시대 대응체제 관계는 지금 도서지역 정보시스템도 있습니다마는 군산시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어서 인터넷 홈페이지 속에 도서정보가 들어서 지금 현재 다른 시군 행자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각 자치단체별로 홈페이지 보다는 우리시의 홈페이지가 상당히 여러 가지 면으로 볼 때 앞서서 구축작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금년 2월중에는 모든 것이 일단 마무리 되고 그다음에 금년 한해는 계속 보완을 해 나가는 해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전산장비도 1인 1 PC 관계를 추진하겠고 전국단일망 구축이라든지 팩스민원 전국망도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들이 어렵다고 해서 다시 한 번 돌이켜 보아야 할 일들은 제2건국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했습니다마는 시민 공감대가 상당히 미흡했다는 것을 말씀 드릴 수가 있겠고 그동안에 조직개편라든지 공직자 친절봉사운동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저희들이 계획에 의해서 추진한다고 했습니다마는 의원님들 아침에 보시기에도 그랬습니다마는 상당히 이문제는 어떤 물리력을 가하는 것 보다는 점진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서 같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앞으로 유도하지 않으면 인위적으로 끌어올릴 수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여 보겠습니다.
그다음에 시민들한테 좋은 서비스를 더 개선하는 한해가 되어야겠다는 말씀도 곁들여서 드리고 금년도에 역점으로 추진해서 실시할 수 있는 방향은 금년도에 업무계획에 있습니다마는 대체적인 여러 가지 업무 중에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그 업무 중에서 추진해야 할 업무는 우리가 4.13 16대 국회의원 선거문제, 그다음에 6월 8일날 시의원 2개소 보궐선거 문제, 이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지원을 해야 하겠고 그다음에 공직근무분위기가 개선되어서 실제로 사람의 숫자 보다는 우리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근무분위기를 이끌어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새 천년 새 전북인 운동, 이문제가 지금 도에 핵심과제로 제2건국 운동과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고 건전재정운영 관계 중에 특히 재원확보라든지 투자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이런 것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에 소송사건 발생이 이제 앞으로 계속 증가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소송업무 담당하는 공무원에 대해서 질적인 향상문제, 인원의 보강문제,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자문을 받는 문제 이런 여러 가지 문제의 대응을 철저히 해서 소송으로 인한 시정에 누수가 없도록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 지식 정보화시대를 확고히 금년에 다지는 해로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회계관련 공무원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업무능력이라든지 공정한 입찰관계, 국공유재산 조사관리 문제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 세원조사 문제라든지 체납액을 질적으로 떨어뜨리는 문제, 그다음에 세외수입을 늘리는 문제 이런 문제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20문제도 내실있게 추진하겠고 특히 금년에는 호적전산화사업을 마무리 해서 민원인들이 시에 와서 호적문제로 시간을 끌고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 그런 한 해로 민원처리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많은 지적도 되어 주시고 저희들 과장들이 많이 바꾸었습니다. 불과 한달여가 되었기 때문에 오늘 주시는 말씀을 교훈으로 삼고 많은 업무에 참고해서 누수가 없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많은 지도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희삼
자치행정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직제순에 의해서 총무과 소관 관계공무원만 남으시고 다른 공무원들은 업무에 복귀했으면 하는데 위원님들 어떠십니까?
간사 최동진
위원장님! 잠깐만요, 일단은 국장께 몇말씀 질문을 드리고 나서 그렇게 하셨으면 합니다. 김길자 과장은 무슨 일로 참석을 못했습니까? 얼마나 아픕니까?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며칠 전부터 아팠습니다. 감기가 많이 걸려서 오늘 아침에 담당 구간에 모래를 뿌린다고 새벽에 나가서 밥도 안 먹고 들어왔는데 좀 심한 것 같아서 병원에 다녀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기로 하고 조금 있으면 올 것입니다.
간사 최동진
그래도 2000년 새해 들어서 첫 업무보고시간인데 해당 과장이 참석했다가 병원에 가시든지 해야지,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잘못된 줄 알고 있으면서도 제가 그 사항을 볼 때 다녀와서 별도로 인사를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간사 최동진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죄송합니다.
간사 최동진
그리고 한 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지금 각 담당별로 분장사무가 있는데 분장사무가 이렇게 많은데 실적적으로 보면 업무보고 내용이 상당히 약합니다. 분장별로 총무과 소관만 해도 분장업무가 75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담당별로 분장업무를 하는데 내가 올해는 무엇을 좀 해서 열심히 해 보아야겠다는 그런 것이 전혀 안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이것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한 뜻을 잘 알겠습니다. 지금 페이지 수가 약 180페이지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낱장으로 한 면으로 한다면 그페이지가 배로 늘어나게 되고 양도 다른 데하고 비슷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업무자체가 여러 가지 업무가 있습니다마는 이 자치행정 업무가 일반지원 업무가 되기 때문에 이것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주요업무라고 보고를 드리는데 여타 다른 업무가 있다고 하신다면 업무분장 내용을 보시고 질문을 하여 주시면 저희들이 자료를 성실히 찾아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사 최동진
여기에 나와 있지 않는 업무 어떤 질문이라도,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위원님들께서는 질문을 주실 수가 있죠. 그러니까 답변을 성실하게 드리겠습니다.
간사 최동진
그리고 99년도 업무보고 내용하고 글자만 몇마디 바꾸어서 올라온 것이 있는데 성의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99년도 업무보고를 보면 86페이지하고 지금 73페이지 하고 내용이 같습니다. 그리고 95페이지 하고 76페이지 하고도 내용이 같습니다. 작년에 한 내용을 그대로 올려서 업무보고라고 하시면 안 되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지금 그 내용은 제가 모르겠습니다마는 해마다 지원부서는 같은 업무가 됩니다. 사업부서는 전혀 이질적인 사업도 있겠습니다마는 그것이 같은 내용도 있으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간사 최동진
아니, 같은 업무라도 그렇지 작년 업무하고 올 업무하고 같을 수 없는 것이 아닙니까? 변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전혀 그런 것도 없이 작년 것을 갖다가 그대로 옮겨서 올렸다는 것은 전혀 성의도 없고 각 과장들이 업무보고서 한번 읽어보지도 않고 우리 위원님들한테 배부를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성의없는 업무보고를 해서 어떻게 새로운 2000년 들어와서 일을 하시겠다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위원장님! 잠깐 정회요청을 합니다.
위원장 조희삼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5분 회의중지
10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희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방금 정회시간에 위원님들이 논의하신 대로 이번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동진 위원님.
간사 최동진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중에 위원님들이 질문을 하면 보고를 드리겠다고 한 내용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행정사무감사도 아닌데 질문을 드리는 내용에 대해서 보고를 하겠다는 내용은 안 되고 2000년도에는 어떠한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정확한 내용이 첨가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를 뒤로 미루고 다른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제일 마지막에 하는 것으로 동의합니다.
위원장 조희삼
예, 최정태 위원님.
최정태 위원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논의가 되었던 바대로 지금 물론 국장님께서 자료의 페이지 수를 갖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 위원들이 보기에는 각 계별로 2000년 중요시책사업이 한 가지도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각 과별로 해서 몇 가지씩 나오고 평상시 98년도, 99년도 우리가 해마다 업무보고를 받아보지만 똑같은 얘기들이 올라온다 그 얘기입니다. 물론 지원부서이기 때문에 똑같은 사업이 작년에도 할 수 있고 올해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주요시책사업 하나 없이 이렇게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 최동진 위원께서 말씀드렸듯이 이것이 행정사무감사가 아닙니다. 우리가 자료를 요청하기 이전에 각 계별로 2000년 주요시책 사업을 한 가지씩 발굴을 해서 책자를 다시 만들려고 하면 힘드니까 인쇄로 해서 그냥 마지막에 일자를 조정해서 그때까지 다시 좀더 추가를 하여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희삼
다른 위원님들 말씀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예, 김경구 위원님.
김경구 위원
김경구 위원입니다. 물론 새 천년이라고 해서 막상 2000년을 맞이하고 보니까 새로운 것도 없는 것 같고 해만 바뀐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 또는 세계, 적게는 우리 시민들이 새 천년이면 무엇인가 새로워질 것이다는 이런 기대만큼은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부응하기 위해서 우리시장님도 아마 대폭적인 인사를 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유사이래 대폭적인 인사속에서 어떠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업무에 각 담당 부서별로 이런 각오가 되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라고 하는 것은 적어도 우리 의회에서 하는 것은 시민에게 어떻게 하겠다고 하는 그런 것입니다. 일상적으로 의원한테 보고하는 형식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어떻게 하겠다고 하는 것인데 어떤 새로운 창의력이 전혀 배제되고 이런 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우리 공무원들은 우리 30만 시민의 엘리트라고 생각을 해야 됩니다. 자긍심을 가지고 이제 우리시민을 위해서 어떤 새로운 계획이 나와지고 창의성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되는데 안 되었기 때문에 각 부서담당에서 최동진 위원이나 우리 최정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적어도 담당은 어떤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새 천년에 무엇을 하겠다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우리 국장님께서도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자치행정국장으로서 임해야 되겠다는 각오가 그때하고 지금하고 변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공무원들은 본인이 인사에서 그 자리에 앉아있으면 거기에서 어떻게 해야겠다는 각오가 그자리에 있을 때 까지는 변함없이 갖는 그러한 이미지를 가지고 보여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우리 얘기했던 바와 같이 자치행정국은 일정을 변경해서라도 보고를 받는 것으로 동의에 재청합니다.
위원장 조희삼
알겠습니다. 서동석 위원님.
서동석 위원
동료 위원님들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업무보고서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어제도 보고 그제도 보면 11시, 12시까지 정신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에 대한 총무과나 이런 파트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로 많은 일을 한다 이런 것은 우리 위원님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실 업무보고는 시민에게 우리 군산시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해서 시민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청사진이 아닌 옛날과 똑같은 답습을 한다면 언제까지나 변화는 있을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항상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1대때부터 지금까지 한 행정사무감사를 죽 검토를 나름대로 하여 봅니다.
그러면 항상 똑같은 얘기가 반복되는 그런 모습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는 좀더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을까, 내년에는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여 보면서도 그 자료를 보고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총무과가 지원부서이고 지원을 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좀더 우리 격무부서에 11시, 12시, 1시, 2시까지 일하는 공무원들도 격려하여 주시고 또 그런 아이디어를 이런 업무보고의 장에 넣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그리고 공무원들도 사기가 아주 많이 꺽여 있습니다. 자리는 하나이고 갈 사람은 열 명도 넘고 이런데 아홉 명은 항상 소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군산시민들 인구가 줄어서 국회의원이 두 분에서 한 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 한 분이 한 기관이라고 서울에서는 합니다. 그런데 기관이 없어질 정도로 군산시가 자꾸 뒤떨어져 가고 있는데 그런 업무보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염려한 부분에 대해서 100% 지지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희삼
다른 위원님들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예, 최동진 위원님.
간사 최동진
한 말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과장님들께서는 업무보고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셔서 담당들한테 자꾸 자료를 갖다가 보고 업무보고하는 형식을 취하지 마시고 성실히 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장님께 한 가지만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이 되어서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교통개선팀장 김주환 씨 계약직 공무원이군요. 작년에 다시 재계약해서 2000년 9월 30일까지 되었는데 그런데 어떻게 되어서 교통개선팀장이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인터뷰를 할 수가 있습니까? 상당히 본위원은 불쾌하게 생각이 되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교통개선팀장이 교통공원을 조성할려고 하면 거기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마련해서 행정부에 올려서 행정부에서 다시 의회에 통과가 되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되어서 팀장이 인터뷰를 해서 교통공원을 꼭 조성을 해야 하는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있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그것은 저쪽 업무이고 내용을 TV도 못 보아서 제가 뭐라고 주관적으로 판단을 못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관행적으로 업무의 성격상 취재에 응하지 못할 사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에는 국장도 하고 어느 때에는 담당도 하고 어느 때에는 실무자도 하고 인터뷰에는 수시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산도 서 있고 어린이 교통공원 문제가 방침이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그런 쪽에 인터뷰를 하는 것이 굳이 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간사 최동진
그래요? 그러면 시장께서 제안을 해서 저희 의원님들이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갔다온 결과 모든 의원님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일개 교통개선팀장이 인터뷰를 해서 교통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행정부에서 지시를 받고 한 것 같은데 그런 일이 없습니까?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제가 거기까지는,
위원장 조희삼
최위원님! 이 문제도 다음 업무보고 받을 때 논의하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어차피 그런 방항으로 가고 있으니까 업무보고 받을 때 서로 얘기하도록 합시다.
간사 최동진
잠깐만요, 계약직 공무원이 이렇게 이런 문제를 가지고 교통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인상을 우리 시민한테 심어준다는 자체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 결정은 집행부에서 하고 그것을 가지고 의회의 승인을 맡아서 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앞으로 이런 행동은 삼가하여 주시기를 분명히 지도감독을 하여 주십시오.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그 문제는 제가 여기에서 그사람들 지도감독 그런 쪽에는 못합니다. 못하고 제가 전달을 해서 규명을 하여 보아서 무슨 얘기가 어떻게 나갔는가 모르기 때문에 그쪽에 답변을 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담당국장이,
위원장 조희삼
알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2000년도 업무보고는 우리 시의원들을 상대로 하는 업무보고의 성격도 있지만 시민들에게 금년도 군산시 살림을 어떻게 전개하겠다는 구체성과 비전을 가지고 청사진을 제시하는 그런 자리로 봅니다.
그런데 위원님들이 질문을 하니까 여기에 없는 것은 물으면 답변하겠다, 구체성이 없습니다. 좀더 구체성을 가지고 한 해의 살림을 이런 방항으로 하겠다는 그야말로 위원님들이 상상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비전을 제시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여러 위원님들이 여기에 만족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더 준비하셔서 우리 전문위원하고 같이 일정을 다시 잡아서 통보를 하겠습니다. 그때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고 오늘 자치행정국 업무보고는 여기에서 중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2차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3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산회
출석위원(13명)
위원 조희삼 위원 최동진 위원 김경구 위원 김관배 위원 박풍성 위원 채규열 위원 김동인 위원 문무송 위원 김종식 위원 서동석 위원 이수성 위원 최정태 위원 박진서
출석전문위원(1명)
전문위원 이종예
출석공무원(6명)
자치행정국장 이영일 총무과장 김형근 기획예산과장 이형덕 공보정보화과장 김정길 회계과장 이병찬 세무과장 전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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