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득권자들의, 기득권자들의 의견을 들어가지고 한 거 아니에요, 지금, 여론을.
봐봐요. 지금 마을 같은 데 가봐요. 자, 이통장들이 ‘야, 이번에 내가 또 나와.’ 3년, 5년, 10년, 20년 한 사람들이 그 지역의 사람들, 마을 사람들을 다 했는데 ‘투표혔다.’ ‘이렇게 하자.’ 반발할 사람 있어요?
거그 집안도 있고 뭣허니 집안이 하고 싶어도 한다고 허겄어요? 형님이 하고 아저씨가 하고 조카가 하고 집안 동생이 한다고 그러는데 허겄어요?
선거는 왜 해요?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하는 거 아니에요.
한번 이거 알아봤어요? 이장, 통장들 마을총회 한 번이나 하는 거 봤어요? 재무보고 하는 거 봤어요? 들었어요? 물어보셔요, 읍면동장들한테.
일개 읍면에, 동에, 다만 몇 명이라도 모아 놓고 우리 동에 어느 사람이 시사를 했고 어느 사람이 협찬했고 어느 사람이 마을을 위해서 쌀을 내고 과일을 내고, 노인들을 위해서, 이런 거 보고한 거 받아 봤어요?
안 해요. 안 하는 사람들이 10년, 20년, 30년 해야 돼요? 왜 그걸 문을 터놨어요? 터놨어도, 과반수가 뭐예요, 과반수가? 적어도 인정을 받을라면 7~80%의 주민이 원한다고 할 때 그런 규정이 있다면 이해가 가요. 근데 과반수라? 과반수만 위해서 일만 하면 되겠네요? 나머지 사람들은 정말로 말 못하게 생활하고?
이통장들이 뭐 정치인이에요? 정치인들은 과반수를 저기하면 할 수가 있겠죠. 이통장은 100%, 주민 전부 다, 다 아울러 가면서 해야 되는데 행정에서 이게 규칙이라고 그래 가지고 이렇게 해요?
윤석열하고 똑같이 하네, 윤석열 정부하고. 우리 군산시가. 검찰개혁 이렇게 한다고 전부 다 문재인 정부서 다 해 봤는데 ‘등’이 있기 때문에, 그 ‘등’을 이유 삼아 가지고 원위치로 다 바꿔 놨잖아요.
규칙으로 하는데 뭐라고 하겄어요. 의원들이 얘기하고 아무리 했어도 집행부에서 그냥 규칙으로 하면 돼요. 규칙으로 해 가지고 공포해 버려?
이런 독선적인 행정이 어디가 있어요? 아무리 규칙이라고 그래도 협의는 해야, 어느 정도는 해야 되지, 이 중대한 것은, 주민하고 직관적으로 있는 것은.
그리고 이것이 일부가 아니고 읍면동 행정직 전부 다 주민들이 다 되는 이런 상황을 그런 식으로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모르잖아요. 의원들도 몰랐잖아요. 공포하고사 알았잖아요. 아니, 그렇게 해야 돼요? 누가, 누가 지시한 거예요, 이게, 지시한 것이? 지시가 누가 한 겁니까?
아니 1년 동안 동네 마을사람들한테 보고 한마디 안 하는데 그런 사람을 또 한다고 하면 또 해야 되고 그래요? 맞아요?
저기요, 그렇게 얘기한 이장들이, 대표들이 몇 명이에요? 그분들 한번, 그 마을 한번 조사 한번 해 봅시다, 그 마을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