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게 그 기술적인 것은 한번 확인하셔서, 유튜브 영상 올리는 거 어렵지 않으니까 그것을 올려줘야 되는데 없어요.
그리고 내가 하도 답답해서 전주시립합창단이랑 해 보니까 거기는 팜플렛이 올라와 있어, 팜플렛이.
(자료를 제시하며)
그러니까 이런, 이런 전단, 홍보 전단이 올라온 게 아니라 팜플렛이 올라와 있어요. 근게 팜플렛이라고 하면 거기에 대한 출연진들, 곡 내용들이 나와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한번 보시라고, 홈페이지를. 홈페이지 관리가 되들 않애, 예술단이.
그리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합창단 연주를 하면은 합창단들 4부, 성부가 맞춰서 올라와서 화음을 이루어야 되는데, 그 영상 있으면 한번 보셔봐요. 국장님 꼭 보셔봐요, 진짜.
제가 갔던 사람들하고 똑같이 실망했던 것들 중에 몇 가지가 모니터를 하면서 느꼈는데, 군산에서 합창단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 왔더라고, 내가 그분하고 모니터를 하면서 실망했던 게 합창단 소리는 안 들리고 음향장비 소리만 들려. 계장님 그때 보셨으면 아실 거 아니에요, 음향장비. 씬디, 가운데 메인 씬디, 옆에 드럼, 합창단 소리는 들리지도 않애. 영상을 꼭 보셔야 돼, 이것을. 그래야 알 수가 있어.
이걸 정기연주회, 내가 기획연주회라면 그나마 이해를 해, 기획연주회라면은. 근데 정기연주회를 갖다가, 어떤 생각이냐면 속된 말로 날로 먹는구나, 정기연주회를.
우리가 정기연주회를 지금 두 달에 한 번꼴, 석 달에 한 번꼴로 하고 있잖아요. 답답했습니다, 진짜.
그래서 제가 계속 지금 연주회 퀄리티를 높이라고 계속 얘기하는 게 하나인데 그거 있고.
그리고 시립교향악단 같은 경우는 지난, 뭐예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해 가지고 거기도 역시 팀이에요, 4명, 4명이 와 가지고 그분들이 했어. 그나마, 그나마, 그것도 사실 평가하기는 좀 그렇지마는 그나마 거기는 교향악단들이 연주를 해 줬어, 연주를, 뒤에서.
그리고 이분들이 자기들이 가지고 온 레퍼토리 가지고서나 그 뭡니까, 뮤지컬, 오페라 식으로 이렇게 대사를 치면서 노래도 하고 그나마 했어요. 근데 그것도 그래.
그리고 최근에 했던 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발렌타인 콘서트를 했어요, 기획연주로 소공연장에서.
저는 그걸 보면서 교향악단 기획연주인데 교향악단은 연주팀들이 9명인가, 현악 연주 몇 팀밖에 안 나왔고, 근게 나머지는 안 나온 거지 그러니까 관악이나 이런 쪽은 아예 안 나왔고 그것도 역시 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로 들어갔는데 한 60여 명 되는 예술단 중에서 한 9명, 10명만 나왔고 나머지는 안 나왔어.
그리고 거기에 객원으로 오신 분들이 전주대 교수, 피아노 이주용 교수하고 우리 시립교향악단에 팀파니 연주자 한 분하고 그리고 시립합창단 4명이 왔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 똑같이 했던 얘기가 실망스러운 게 뭐냐면 시립예술단 기획연주면은 현악팀이 와서라도 그러면은 연주를 하고 노래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계장님, 그때 우리 시립합창단 4명, 남자들 4명이 노래 어떤 거에 맞춰서 노래했어요? 생각 안 나시나?
(관계공무원석에서-「반주요?」)
예, 노래했잖아요, 노래 몇 곡. MR로 했잖아, MR로. 아니, 프로들이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인데 MR로 노래를 해요, MR로. 나 진짜, 어떻게 보면 MR이 더 잘할 수도 있어. 왜냐면 시립교향악단이 그만큼 반주, 연주를 못해 주면은 MR이 더 나을 수 있지마는 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예요, 기획연주회, 특별기획연주회 뭐 발렌타인 해 가지고. 그러면서 당연히 우리 시립교향악단이 반주를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내가 그래서 그 영상이 있으면 보여줄라고 내가 아무리 우리 그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보고 해도 없더라고.
자, 지금이 2월 중순이 넘어갔습니다. 이제 2월 말이잖아요? 지금까지 두 달 동안에 연주회 세 번 했습니다. 합창단,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한 번, 기획연주회 한 번. 자, 방학이니까 학교 찾아가는 음악회도 안 했어. 딱 세 번, 세 번 했어, 세 번.
부시장님, 우리 계속적으로 의회에서 얘기했던 게 이분들이 좀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서 연주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많이 줬어요. 뭐 연봉이 높네, 근무시간이 어쨌네, 이것은 어쨌든 뭐 조례로 돼 있고 어쩌고 하니까 우리가 지금 당장 못 하지마는 어쨌든 이분들이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서 연주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두 달 동안에 세 번의 연주회를 했어. 남은 시간 뭐 했을까? 예?
한번 이 두 달 동안에 한 연주회에 그 근무시간에 이분들이 어떤 연습을 했는지, 과연 이분들이 두 달 만에 그 정도, 그러니까 합창단 한 번, 교향악단은 두 번의 연주회밖에 못 하는 그게 최선을 다한 건지, 예? 참 안타까움 있습니다. 그걸 한번 보시고.
그리고 제가 이 세 번의 연주에 보니까 객원들이 있어요. 객원들 있어서 봤더니 1월 23일 날 했던 교향악단 연주회 아까 말씀드렸던 요한 슈트라우스 2세 200주년 그 음악회 네 팀이 움직인다고 해서 왔다 했잖아요? 뮤지컬 식으로 했던 분들. 이분들한테 다 줬는지 모르겠지마는 객원 특별 출연료가 705만 원이에요. 아마 거기가 거의 다 그 객원료 가져갔을 거예요.
그리고 아까 말했던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그 전자음향 틀어 놓고 했던 연주회 이분들이 1,060만 원을 줬어요, 1,060만 원.
그냥 이분들의 공연이야. 우리 시립합창, 한번 보셔야 돼, 그걸 진짜 영상을 보시면은 이게 우리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인지 그 사람들 공연인지를 한번 보셔야 돼.
그리고 최근에 했던 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에서 260만 원 줬어요. 아마 그 이주용 교수님, 보통 그렇게 연주 오신 분들 100만 원 정도 드리거든요. 100만 원 드렸을 거고.
그리고 우리 시립합창 단원들도 출연료를 줬을 것 같아. 계장님,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맞습니다.」)
아니, 우리 시립합창단이 시립교향악단 연주회를 하는데 와서 노래 몇 곡해 줬다고 객원 출연료를 받는 것이 합당한가?
지금 의원들 같은 경우도 우리 자체적으로 집행부에서 하는 이 회의 말고, 이 회의 말고 각종 회의들 있잖아요? 안 받잖아.
(관계공무원석에서-「아, 합창단한테 준 건 공연 보상금만 나간 걸로 알고 있는데요, 확인 한번 해 보겠습니다.」)
확인 한번 해 보세요.
(관계공무원석에서-「예.」)
왜 그냐면 금액이 260만 원인데 그 이주용 교수 몇 곡했기 때문에 이렇게 다 주진 않았을 것 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 우리 교향악단이 연주회를 하는데 합창단이 와서 어떻게 보면 이렇게 서포트 해 주러 온 거잖아요, 도와주러 오신 거잖아. 근데 그분들한테도 특별기획 연주비를 줬다는 것은 한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게.
그리고 시립합창단 공연할 때도 우리 시립교향악단에서 또 지원 나갈 수도 있잖아요? 그면 이것은 어떻게 할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