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실은 필요가 없었거든요. 상권활성화재단이 군산시에 필요가 없어요, 재단 자체가. 상권 활성화를 못 시키니까. 그잖아요.
근데 거기다 배달의 명수를 지금 넘겨놨어요. 그건 행안부의 지적사항에 의해서, 권고사항이었죠?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지 마라고 그래서 재단으로 넘겼는데,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배달의 명수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는 뭐 별, 뭐랄까, 이용을,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용하는 사람도 불편하고 그 상가도, 상점도 불편하고.
제가 가서 다 물어봤어요, 전부. “왜 배달의 명수를 이용하지 않으십니까?”라고 물어봤거든요? 시키는 사람도 어렵고 접수받는 사람도 어렵고 뭐 서버도 약해 가지고 뭐 저기하면 다운되고 그런다는 거예요, 너무 늦고.
그래서 그 친구들이 딱 한 얘기가 뭔지 아세요? 콜 시스템 뭐 바로콜이나 무슨 부릉이 뭔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 거예요, 그 프로그램이. 거기다가 이 군산 배달 앱을 딱 엎어쓰면 정말 잘된다는 거예요, 전부 너무 편하고.
그래서 그렇게 운영하면 되는데 왜, 군산의 배달의 명수를 만든 그 업체 맥여 살릴라고 그 짓 하는 거 아니냐, 시민들은 그렇게 얘기를 해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공감을 하고.
걔네들 프로그램 개발비네, 뭐 운영비네 하면서 제대로 이거 하나 똑바로, 이 프로그램 하나 똑바로 못 일으키는 애들이, 이걸 걔네 맥여 살리기 위해서 하는 거 같아요.
왜? 배달의 명수를 한 건 지금 뭐 배민이나 배달의 민족이니, 뭐니 뭐 여러 가지 그 대형 배달 플랫폼들이 수수료를 너무 많이 가져가요.
제가 명세표까지 가지고 있다니까요? 200만 원을 팔았는데 뭐 띠고, 뭐 띠고, 뭐 띠고 자체할인까지 하니까 100만 원이 빠지는 거예요, 200만 원을 팔았는데 정산서가.
제가 그거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걸 찍어왔어요, 제가, 영수증을. 한 달 정산서를 찍어왔는데 200 몇십만 원을 팔았는데 100만 원 가까이가 수수료로 빠지는 거예요. 그니까 상인들은 물건을 팔고 배달의 민족이 배만 터지는 거예요. 배 터지는 거예요. 그래서 배달의 민족인가 봐요, 배 터져서.
그래서 우리가 이런 우리 소비자들이나 아니면 우리 상인, 상점을 운영하는 상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좀 더 혜택을 주자, 수수료를 좀 감면해서 좀 어려운 상권도 살리고 우리 시민들한테 혜택을 주자는 취지에서 이게 만든 거잖아요.
근데 실효성을 못 갖고 있으면 이걸 왜 운영해야, 차라리 없애는 게 낫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또 일부 또 제가 그 상가들을 만나보니까 그래도 그거라도 있어서, ‘배달의 명수라도 있어서 그래도 우리가 수수료는 조금, 불편하긴 한데 수수료가 조금 나가니까 그래도, 그래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얘기하더라고. 그면 개선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 같잖은 업체가 그 프로그램 그따구로 운영할라면 그냥 없애버리고 그 프로그램 사면 된대요, 그냥. 그면 걔들이 운영해 준대요. 거기다 엎어쓰기만 하면 된다는 거예요. 너무 편리하다는 거예요.
근데 왜 우리가 그런 업체들한테 목이 걸려 가지고, 저기 뭐야, 그 뭐 저기권이 그 뭐야, 저작권이 그 회사에 있다고요? 프로그램 회사에?